화조풍월 그리다 展

 

김서영 | 김영식 | 임경란 | 정강자 | 홍경희

 

 

 

아이스페이스

 

2015. 2. 13(금) ▶ 2015. 3.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양화로 78-9 아이스페이스빌딩 7F | T.070-4888-6337

 

www.ispacedesign.co.kr

 

 

정경자作_모란도

 

 

조선시대 화원의 정성과 서민의 재치가 담겨있는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화조풍월 그리다” 작가 5인이 지나온 해를 도드리고 2015 청양해를 반가이 맞이하는 마음으로 아이스페이스 갤러리에 모였다. 자연을 노래하고 음미했던 선조들의 시선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민화는 장식을 목적으로 그려진 그림이다. 그리는 사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해학과 풍자, 유머, 동심, 사랑, 추상성, 초현실성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화조풍월 그리다의 작가들도 민화란 같은 장르 안에 모였지만, 같은 소재를 그리더라도 각자의 스타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비교하며 감상해보면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스페이스

 

 

 

김영식作_봄소풍

 

 

김서영作_모란

 

 

 

임경란作_나무의 환영

 

 

홍경희作_책가도

 
 

 

 
 

vol.20150213-화조풍월 그리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