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展

 

OBSERVER

 

moving1_transparency + light box + kinetic_82×82cm_2013

 

 

 

2013. 9. 23(월) ▶ 2013. 10. 7(월)

서울 종로구 관훈동195 | T.02-733-6469

 

Info@kwanhoongallery.com | www.kwanhoongallery.com

 

 

moving2_transparency + light box + kinetic_49×49cm_2013

 

 

인사동 관훈갤러리는 2013년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사진작가 박대조의 개인전 OBSERVER를 개최한다. 순진한 어린아이들, 혹은 인형의 불안한 듯 바라보는 눈 속에 투영된 인간의 재난과 재해를 통해 예술의 상징적 모방과 알레고리적 모방을 연구하고 있는 작가는, 일찍이 동양화를 전공하던 중 "흡수하는 동시에 숨을 쉬는" 한지와 돌 사이에 유사점을 발견하고 전통 붓과 잉크를 이용해 동양화의 테크닉을 대리석을 위에 실현 시켜왔다. 박대조의 사진 속에 하나씩 선명하게 두드러진 아이는 신에게 기도하거나, 인간의 잔혹함으로부터 숨고 싶어하고, 이 모든 재앙의 출현을 되돌려 줄 수 없는 관객을 비난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2008년부터 선보였던 걱정 어리고 불안에 가득한 아이들의 눈과 달리, 갤러리 1층에서 전시되는 2013년 신작에서는 조금 더 희망적인 모습의 아이들이 아름다운 꽃의 이미지와 오버랩 되거나 눈 속에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김연아를 담고 있다.

- 관훈갤러리 -

 

 

좌_moving3_transparency + light box + kinetic_99.5×50cm_2013

우_moving4_transparency + light box + kinetic_99.5×50cm_2013

 

 

prayer1_transparency in light box + change color_110×156cm_2013

 

 

prayer2_transparency in light box + change color_103.2×153.2cm_2013

 

 

 

 

 

 
 

 

 
 

vol.20130923-박대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