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초대展

 

Lovely Moment - "Emotion& Korean paper game"

 

Lovely Moment - Rebirth_170x230cm_Mixed Media_2012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2013. 7. 30(화) ▶ 2013. 8. 11(일)

Opening 2013. 7. 30(화) pm4:00-7:0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45 세종호텔 1F |  T.02-3705-9021

 

 

Lovely Moment - Moment_116.8x91cm_Acrylic_2013

 

 

생성, 소멸, 탄생 등을 추상적인 이미지의 조형언어로 표현하는 박성천 작가의 초대전이 세종갤러리에서 열립니다.

기하학적 형태와 다채로운 색채의 감성이 잘 어우러지는 박상천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이 만나 교감을 이루며 상생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화폭에 담습니다. 그의 캔버스에는 모든 만물은 각기 생명을 갖고 태동하며 생성되는 자연과 인간의 공생관계가 수놓아져 있습니다.

점, 선, 원, 달, 산, 태양등을 생명의 기호인 세포로 표현하고 한국적인 문양인 딱지(Korean paper game)등으로는 연속성을 상징한 이번 세종갤러리 초대전이 여러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연결하는 장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Lovely Moment - Korean paper game_91x72.7cm_Mixed Media_2013

 

 

Lovely Moment - "Emotion& Korean paper game"

 

Lovely Moment- “아름다운 시간"은 생성,소멸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 이기도 하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 자체를 뜻하는“ 곧 순간과 긴 과정의 조우”. 인간의 삶과 일상을 연결하는 것 즉, 삶의 근원인 내면의 우주다. 점, 선, 원, 달, 산, 태양, 세포(생명의기호), 자연의소리,와 혼재하면서 한국적인 문양, 딱지(Korean paper game) 등과 탯줄의 연속성을 상징하고 그 공간의 연속성을 표현 그사이사이에 생명탄생인 기호들로 신화무대로 음과 양의 조화인 우주자연의 생성원리로 창조적 우주 관을 의미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추억과 기억등 을 연결하는 카테고리로 새를 통해 무한한 생명체의 탄생이자 부활이다. 또한 현실과 꿈의 변용을 통해 상반된 이미지와 부호로서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의 우주의 조화를 상징적인 조화 속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자신의 알레고리를 꽃등과 함께 환희를 동반한 해맑은 주변 이미지를 통해 등장된다

생명의 생성과정을 상상의 세계로 그림의 근원을 파고들어 회화의 본질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 하였다.

 

 

Lovely Moment - Korean paper game_60.6x60.6cm_Mixed Media

 

 

박상천의 생명의 기호들

 

박상천의 내면에는 사람들이 그림을 어떻게 보는가 보다는 그가 놓아둔 형식들을 통해 그의 그림 속으로 들어오기를 원하고 있다.

작품속의  그의 기호들은 구체적인 상징의 형태에서 벗어나 시각적인 조화 속으로 변화되고 있다.   자신의 체험과 내면의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하면서 회화성을 획득하고 있다는 것이고 . 이런 감성의 전달에 표현성이 그의 그림에 미적 형태를 더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모든 예술의 출발점을 현실이라고 했을 때, 이제 그에게 다가온 자연과 생명은 온통 환상적인 때로는 장밋빛 표정처럼 아름답고 환희에 찬 자연 그 인간의 축제처럼 그림 속에 등장하고 있다. 많은 철학자들은 인간은 상징을 통해 외부세계에 대해 말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술가들은 그가 본 현실을 여러 형태의 형식으로 의미를 증폭시키기도 그대로 담아내기도 변용 하기도 한다. 박상천에게 있어 그 변용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의 체계로 성숙되어 간다. 이것이 회화의 개념에서 볼 때 본능과 상상력에 의존한 창작행위의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박상천의 진실한 시각은 회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색채는 이전의 색채에 비해 훨씬 환상적이며 은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화면속에 등장하는 주제들도 새와 꽃들이 있는 행복한 풍경으로 우리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준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추억과 기억 상상들 박상천의 그림 속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그의 그림이 기호와 문자로서 나타나는 그러한 세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평자들은 그의 세계를 신화속의 이미지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의 작품세계를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규정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일찍이 그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주목받은 폴 클레에 대한 표현을 빌리면 “그린다는 의미의 깊은 근원까지 파고들어 거기서 회화의 본질과 근원을 파악하려는 태도” 는 어쩌면 박상천에 작업태도를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다.

 

 

김종근 (미술평론가)

 

 

Lovely Moment - Korean paper game_72.7x72.7cm_한지

 

 

Lovely Moment - Emotion_60x140cm_Mixed Media_2012

 

 
 

■ 박상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졸업및 동대학원 (회화과)졸업

 

개인전 17회 초대전 | 중앙정부청사 | Chosun Art Gallery | Noam.Gallery 소 | 세종호텔갤러리 인데코 | 임립미술관 등

 

아트페어 | 21회전 | 2013 Scope Basel art Fair(Swiss) | 2012 벨기에 Line Art (Planders Expo, Ghent Belgique) | 2011 한국화랑아트페어 (코엑스.조선화랑) | 2011 인천여성비엔날레전 | 2012, 2011, 2008, 2007, 2006, 200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코엑스,A& B홀,조선화랑) | 2012, 2011, 2008, 2006 서울 오픈아트페어(SOAF)-(코엑스 ,인도양홀 조선화랑) | 2008 아트 대구(Art Deagu)아트페어-대구 컨벤션 센타(Bexco) | 2006 북경 아트페어 CIGE( Beijing, Art Fair CIGE) | 200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코엑스 ,인도양홀,세종호텔갤러리) | 2003 청담미술제 (조선화랑) | 2000 NewYork Art Expo (Javis Convention Center)

 

국제 국내 단체전 360여회 | GROUP EXHIBITION 360 times of domestic/international invitation exhibition

2013 | 단원미술관 개관 현대작가 초대전 | 2012 The invited Exhibition for Korea  Watercolor "Salto Al M UNDO", Madrid, Toledo, Sevilla, Cordoba, Granada Barcelona | 2008 Gallery Ja Ha Beijing Opening Exhibition : "Sympathy of Trans-Korea" | 2008 Beiing Olympic Celebration Exhibition at DaSan Art Center | 2007 Gallery Sinsang Opening Exhibition "Prestige of Korean Art"(Gallery Sinsang) | 2006 Chosun Art Gallery 35th Anniversary Exhibition: "When Flower-blooming Spring Comes" | 2004 Invitation Exhibition for Korean Contemporary Artists at Gallerie Gana Beaubourg,Paris (France) | Special Invitation: Korean Paintings at Gwangju Biennale Exhibition Hall | 2002 Invitation Exhibition: "Highlight of Korean Artists"at Gallerie Forum, Bisbaden (Germany) | 2000 Invited Exhibition: "Flags for New Millennium" at the National Theater | 1996 Atlanta Olympic Celebration Exhibition: Invitation of Korean Artists at Cambridge Gallery, New York

 

경력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단원미술대전 심사위원 | 나혜석 미술대전 운영위원역임 | 한국수채화협회공모전 운영위원및 심사위원 | 강남미술대전심사위원 | 장애인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 송파 미협 부회장역임

 

현재 | 한국미협,상형전 | 한국수채화협회부이사장 | 서울카톨릭미술가협회 | 아트매트로 | 공주대학 대림대학사회교육원 강사,경원대학교 | 충북대 서양화과 강사 역임 | 강남 신세계아카데미강사

 

소장처 | 세종호텔 | 서울 아산병원 | KB은행 | 송파구청 | 송파 여성문화회관 | 하나은행 | 교보생명 | 의정부 교도소 | 뿌리출판사 | 배나무골 | 농협 | 대양 (주)삼성쉐르빌

 

E-Mail | qkrtkdcjs2@naver.com

 

 
 

vol.20130730-박상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