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

 

STEIDL(1F)_the Steidl Pop Up Store_02

 

 

대림미술관

 

2013. 4. 11 (목) ▶ 2013. 10. 06 (일)

Opening : 2013. 4. 10 (수) PM 6:00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35-1 | T. 02-720-0667

관람시간 | 평일 AM 10:00 ~ PM 18:00

기자간담회 | 2013. 4. 10 (수) AM 11:30 대림미술관 D 라운지

 

www.daelimmuseum.org

 

 

STEIDL(1F)_the Steidl Pop Up Store_03

 

 

완벽주의 아티스트들의 히어로, 상상 그 이상의 디테일

 

Digital is made to forget, Analogue is made to remember

'디지털은 잊기 위함이고, 아날로그는 간직하기 위함이다'

-사진가 로버트 플리도리(Robert Polidori)

 

대림미술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책을 예술의 경지로 이끈 세계적인 출판계의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의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완성되기까지 슈타이들과 아티스트들의 협업 과정이 입체적으로 공개된다. 관객들은 책이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후각을 이용하여 체험하는 등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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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아티스트들의 히어로이자, 살아있는 아트북의 전설 슈타이들은 책과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왔다. 패션, 사진, 회화, 문학 등의 다양한 예술 장르뿐만 아니라 상업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출판과 인쇄라는 과정을 하나의 예술의 형식으로 완성시킨 인물이다. 현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 현존하는 팝 아트의 거장 ‘짐 다인’(Jim Dine)과 ‘에드 루쉐’(Ed Ruscha),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귄터 그라스’(Gunter Grass),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그리고 에르메스와 롤스로이스를 새롭게 기록한 독보적인 사진 작가 ‘코토 볼로포’(Koto Bolofo)에 이르기까지세기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슈타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책을 만들어 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문학인,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고 슈타이들이 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0년간 쏟아 부은 노력과 열정, 장인 정신과 실험 정신이 깃든 총체적인 예술세계가 공개된다. 슈타이들의 손을 거쳐 출판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제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책에 담겼는지,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종이라는 매개체가 예술적 창작물인 책으로 재탄생 되는여정을 다양한 형태로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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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현대 사진가들의 교과서로 불리는 로버트 프랭크의 ‘The Americans’(디 아메리칸스, 1958년)이 출간 50주년을 맞아 슈타이들의 손길로 재탄생된 과정과, 팝 아트 작가 ‘짐 다인’의 판화원판 느낌을 책속에 재현하기 위한 정교한 디자인적인 고민들, 그리고 이를 통해 책의 디자인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타이포 그래피를 회화에 접목시킨 작업으로유명한 에드 루쉐(Ed Ruscha)의 권당 1,000만원을 호가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On the Road’(온 더 로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며, 귄터 그라스, 그림형제 문학작품의 커버가 디자인되는 과정이 공개된다. 더불어 오랜 시간 패션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샤넬의 인쇄물들이 보여준 실험적인 시도와, 칼 라거펠트와 슈타이들의 협업이 예술서적만이 아닌 상업브랜드에서 거둔 성공적인 결과물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토 볼로포와 짐 다인은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새로운 책을 발간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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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잊기 위함이고, 아날로그는 간직하기 위함이다.’(Digital is made to forget, Analogue is made to remember.)라는 오늘날 디지털 매체의 한계를 지적한 사진가 로버트 폴리도리(Robert Polidori)의 언급은책에 대한 슈타이들의 가치를 잘 보여줌과 동시에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해준다. 넘쳐나는 무분별한 출판. 인쇄물의 가치를 재고하고, 단순한 예술서적을 넘어 한 권의 잘 만들어진 책이 예술작품으로서 지니는 가치를 재조명하는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희미해져 가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종이로 전해지는 감동을 새롭게 느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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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의 전설, 크레이지 디테일로 세계를 사로잡은 ‘슈타이들’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 ‘슈타이들 군단’ 과 흥미로운 협업과정 공개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사진, 회화, 패션, 문학, 그리고 상업영역에서 활발하게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슈타이들과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과의 흥미로운 협업과정을 공개한다.

각 전시장에는 총 8명의 아티스트들 - 코토 볼로포(Koto Bolofo), 귄터 그라스(Gunter Grass) & 그림형제(Grimm Brothers), 다이아니타 싱(Dayanita Singh),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샤넬(Chanel), 에드 루쉐(Ed Ruscha), 짐 다인(Jim Dine) ? 의 원작뿐만 아니라 슈타이들과 함께 책을만드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에피소드, 기술적인 작업 과정 등이 섹션 별로 나뉘어 입체적으로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가들은 상업 및 예술 전 영역을 아우르며 장르마다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슈타이들 군단으로, 그들의 보다 긴밀하고 독특한 관계와 협업 과정을 공개함으로써‘드림 에디터’라 불리는 슈타이들의 완벽주의적이고, 실험적인 작업 스타일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STEIDL(3F)_칼 라거펠트&샤넬_the Little Black Jacket_02

 

 

2층 전시공간의 첫 번째 섹션에서는 패션 포토그래퍼 코토 볼로포의 위트 있는 콜라주와 새로운 사진작업을 통해 슈타이들의 개인적인 면모와 책이 완성되는 공간인 슈타이들 랩(Steidl’s Lab)의 독특한 분위기를 소개한다. 또한 귄터 그라스와 그림형제의 문학작품 표지와 일러스트가 어떻게 디자인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이어서 인도의 여성사진작가 다이아니타 싱의 설치작품과 작품집을 소개한다. 3층 전시장에서는 현대 사진가들의 블루 프린트(Blue Print)로 불리는 로버트 프랭크의 디 아메리칸스(The Americans, 1958)의 사진인쇄 판본(print plate)과 출간 50주년을 맞아 슈타이들의 손길로 재탄생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작가와 출판인의 긴밀한 협업 과정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의 종이를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4층에서는 모든 판화의 기법을 실험하며 작품을 만들어 온 팝아트의 거장 짐 다인의 오리지널 판화 작품들과 실제 작품이 책 속에 재현되는 책의 제작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아울러 타이포 그래피를 회화에 접목시킨 작업으로 유명한 에드 루쉐의 권 당 1,000만원을 호가하는 리미티드 에디션(350권) 온 더 로드(On the Road)가 소개되며 더불어 오랜 기간 패션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샤넬의 인쇄물들이 보여준 실험적인 시도와, 칼 라거펠트와 슈타이들의 협업이 예술서적만이 아닌 상업브랜드에서 거둔 성공적인 결과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작업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작품이 슈타이들의 손을 거쳐 책이라는 또 다른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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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크리에이터 슈타이들과 출판으로 떠나는 이색적인 여행

시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으로 책을 경험하는 공감각적인 전시

칼 라거펠트, 프랑소와 마리 바니에르 등 거장의 숨결이 담긴 아트상품 소장 기회

 

이번 전시는 단순히 시각적이고 평면적인 형태로 작품과 출판물들을 보여주는 1차원적인 전시를 넘어서,관람객들이 직접 공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책 출판의 여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각,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을 총 동원하여 종이를 선택하는 출판의 시작점에서부터, 타이포 그래피, 이미지의사이즈, 책 표지의 선택 등 디자인 요소의 결정 과정, 그리고 제본과 최종 인쇄에 이르기까지 ‘출판의 전 과정(Process of Publishing)’에 관람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 공간에서는 슈타이들과 칼 라거펠트가 협업하여 갓 인쇄된 책의 향을 제품화 한 향수 ‘페이퍼 패션’(Paper Passion)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출판에 대한 하나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슈타이들과 함께 작업했던 다양한 작가들의 결과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슈타이들의 서점(Steidl Pop up Store)이 재현된다. 대림미술관 D 라운지(D Lounge)에서는 슈타이들의 작업과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88min)이 상시 상영된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칼 라거펠트가 직접 그린 페이퍼 패션 일러스트가 담긴 에코백과 세계적인 사진가이자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소와 마리 바니에르(Francois-Marie Barnier)가 슈타이들을 위해 오마주한 드로잉이 그려진 공책 등 세계적인 거장의 숨결이 담긴 아트상품을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제공된다. 슈타이들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과정을 ‘한 번 탑승하면 미션을 완수할 때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하는 잠수함’에 비유했다. 이번 전시 역시 한 권의 책이 예술작품으로 탄생되는 출판의 전 여정을 관람객이 총체적으로 경험해보는, 슈타이들과 함께 떠나는 이색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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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에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 내는 슈타이들

장인정신, 완벽주의 경영철학으로 디지털 환경 속 아날로그 감성 자극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디지털 환경에서 더 절실해지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디지털 환경에서 시각과 촉각, 청각 등 모든 감각기관을 자극하는 감성적 측면을 넘어서, 치밀한 디테일,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장인정신, 완벽주의, 진정성이 담긴 ‘아날로그’만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수많은 디지털 매체 속의 컨텐츠들 조차도 이러한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요즘의 사회적, 문화적 흐름은 최고의 품질을 가진 책 한 권, 한 권을 생산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슈타이들의 장인정신, 완벽주의 경영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출판사이자, 출판인 슈타이들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짐 다인(Jim Dine), 그리고 로니 혼(Roni Horn) 등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할도르 락스네스(Halldor Laxness)와 귄터 그라스(Gunter Grass)를 포함한 문학작가들과의 작업으로 명성을 획득하였고, 샤넬, 펜디, 엘리자베스 아덴 등 상업브랜드 및 구겐하임미술관, 휘트니미술관,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뮤지엄과 갤러리의 인쇄물들도 제작해 왔다. 아이디어 회의부터 편집, 디자인, 인쇄, 마케팅 등 책 출판의 모든 공정이 슈타이들 빌레(Steidlville)라고 불리는 그의 출판사에서 이루어지며, 책 제작에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 슈타이들은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디지털 매체가 점령한 출판 업계에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며 그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슈타이들의 강한 의지를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타이들의 열정은 좋은 품질의 책을 꾸준히 생산해내는 원동력이 되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면서 출판업계에 또 하나의 밝은 미래를 제시해 준다. 이번 전시는 급속한 시대의 흐름과 시장의 변화 속에서 한 권의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에너지와 정열을 쏟고 있는 슈타이들과 아티스트들의 협업 과정을 통해 지금 우리의 손에 쥐어진 페이퍼 북(Paper Book) 한 권이 가지는 깊고 진정한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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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곧잘 삶 자체를 여행에 비유한다. 그래, 그래서 이다. 삶의 여정에 책이 필요한 이유가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어릴 적부터 내 머리맡 서랍 속에 함께 하는 그 빛 바랜 책장들이 나의 10대와, 20대와, 30대를 대신 이야기 해주겠지.”

-영화 <잉크하트>1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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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구성

 

1F

Intro & Steidl Pop up Store

전시된 아티스트들의 작업뿐만 아니라 슈타이들과 협업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책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슈타이들 서점

 

2F

슈타이들의 개인적인 면모와 슈타이들 랩(Steidl’s Lab)을 패션 포토 그래퍼 코토 볼로포의 독특한 시각으로 소개하고 슈타이들과 협업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업과 책을 만나보는 섹션, 갓 인쇄된 책의 향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향수 페이퍼 패션(Paper Passion) 체험 공간 마련

- 패션 포토그래퍼 코토 볼로포가 소개하는 슈타이들과 슈타이들 랩(Steidl’s Lab)

- 향수 페이퍼 패션(Paper Passion) 체험 공간

- 귄터 그라스 & 그림형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책 표지 전시

- 인도의 여성 사진작가 다이아니타 싱의 설치작품과 작품집 전시

- 슈타이들의 바이오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공간

 

3F

종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오감을 통해 제공하고, 슈타이들과 협업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업과 책을 만나보는 섹션

-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슈타이들과 함께 제작한 샤넬의 각종 인쇄물 및 원본 스케치를 전시

- 다양한 제지 회사에서 생산된 종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

- 타이포 그래피를 회화에 접목시킨 작업으로 유명한 에드 루쉐의 작업 및 책 전시

- 다양한 형태의 타이포 그래피와 슈타이들과 샤넬이 협업하여 만든 타이포 그래피 전시

- 현대 사진의 아버지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 인쇄 판본과 'The Americans'를 포함한 책 및 협업 과정을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

 

4F

모든 판화 기법을 실험하며 작품을 만들어 온 회화 작가 짐 다인의 오리지널 판화와 작품 제작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

D LOUNGE

다큐멘터리 영상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88min) 상시 상영

 

 

대림미술관_슈타이들009_SteidlBook_nat(Photo by Koto Bolofo)

 

 

대림미술관_슈타이들011_권터그라스_GrimmsWoer(Photo by Gerhard Steidl)

 

 

대림미술관_슈타이들023_에드루쉐Film_1_01(Photo by Gerhard Steidl)

 

 

대림미술관_슈타이들003_KotoBolofo_with_Steidl(Photo by Koto Bolofo)

 

 

프로그램

 

아트패키지 ART PACKAGE

LECTURE & CONCERT & ART

이 시대의 감각적인 커뮤니케이터의 진솔한 강연과 서정적인 뮤지션의 공연, 그리고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 일시 : 2013. 5. 11 / 6. 08 / 7. 13 / 8. 10 (두번째 토요일 5:00 - 7:00 pm)

· 참가비 : 10,000원 (전시 입장료 포함)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참고

 

 

대림미술관_슈타이들005_SteidlBook_nat(Photo by Koto Bolofo)

 

 

재즈콘서트 JAZZ NIGHT

미술관에 흐르는 한 밤의 JAZZ, 낭만적인 시간으로의 초대

· 일시 : 2013. 4. 27 / 6. 29 / 7. 27 / 8. 31 / 9. 28 (마지막 토요일 6:00 - 7:00 pm)

· 참가비 : 4,000원 (전시 입장료 별도)

* 당일 8:00 pm 까지 전시관람 가능

 

 

대림미술관_슈타이들006_SteidlBook_nat(Photo by Koto Bolofo)

 

 

D TALKS

슈타이들, 전시연계 분야의 유명디자이너가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 겪었던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감성 토크!

· 일시 : 2013. 4. 11 (목) 6:00 - 7:30 pm (Steidl’s Talk)

2013. 06. 15 (토) 1:00 - 2:30 pm (Designer’s Talk)

· 참여방법 :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후, 이메일 접수 (daelimmuseum.talk@gmail.com)

· 참가비 : 5,000원 (전시 입장료 별도)

 

 

STEIDL_슈타이들(Hot Dream_Pinocchio)

 

 

심포지엄

슈타이들 및 국내외 전문인들과 일상의 책이 지닌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해보는 국제 심포지엄

· 제목 : Renaissance of the Physical Book

· 일시 : 2013. 5. 10 (금) 2:00 - 6:00 pm

· 참여방법 :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후, 이메일 접수 (daelimmuseum.talk@gmail.com)

· 참가비 : 10,000원 (전시 입장료 별도)

 

 

[보도스틸]대림미술관_슈타이들(130410)_01

 

 

슈타이들과 함께 하는 북 크리틱 : Show Me Your Book

자신의 Photo book publishing을 꿈꾸는 예술가, 학생의 책을 슈타이들이 직접 평가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

· 대상 : Photo book publishing이 가능한 예술가, 사진가, 학생 10인 (상업 및 전문 출판인 제외)

· 일시 : 2013. 4. 11 (목) 11:00 am - 4:00 pm

· 참여방법 :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후, 이메일 접수 (daelimmuseum.talk@gmail.com)

단, 자신이 제작한 Photo book 소유자에 한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참가비 : 50,000원

 

 

[보도스틸]대림미술관_슈타이들_프로필(001)

 

 

해피 칠드런

어린이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 게임을 통한 전시 리뷰, 그리고 대림미술관 교육팀이 개발한 activity kit 활용

창작활동까지 경험하는 특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 대상 : 유치부, 초등학생

· 실행 : 전시기간 중 10인 이상의 단체 예약 접수 시 (약 2시간 소요)

· 참가비 : 1인 20,000원 (전시 입장료 포함)

 

 

[보도스틸]대림미술관_슈타이들(짐다인)01.JPG

 

 

틴 대리머

특별 제작한 활동지와 함께 전시 작품을 즐겁게 탐색하고, 책의 예술적 가치를 생각해 보는 감상 교육 프로그램

· 대상 : 중.고교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 실행 : 전시기간 중 10인 이상 단체 예약 접수 시 (약 1시간 30분 소요)

· 참가비 : 1인 5,000원 (전시 입장료 포함)

 

 

[보도스틸]대림미술관_슈타이들(짐다인)02.JPG

 

 

청소년 진로 교육프로그램 : 미술관 사람들

미술관에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대림미술관에서 경험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 대상 : 중.고교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단체

· 실행 : 전시기간 중 10인 이상 단체 예약 접수 시 (약 2시간 소요)

· 참가비 : 1인 10,000원 (전시 입장료 포함)

 

시즌 파티

2013 SPRING PARTY : ELECTRO-KITCHEN PARTY

테마 : 음악을 요리하고, 푸드를 연주하는 셰프와 DJ가 함께하는 특별한 뮤지엄 파티

· 일시 : 2013. 5. 31 (금) 7:00-10:00 pm

· 입장료 : 30,000원 (전시, 공연관람 및 Food & Drinks)

 

2013 FALL PARTY : THE BOOK PARTY

테마 : 전시와 라이브 뮤직, 그리고 책 이야기로 가을 낭만을 채워줄 지적인 파티

· 일시 : 2013. 9. 13 (금) 7:00 - 10:00 pm

· 입장료 : 20,000원 (전시, 공연관람 및 Drinks)

*파티의 내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슈타이들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은 1950년 독일 괴팅엔(Gottingen) 출생으로, 17세부터 독학으로 습득한 인쇄기술로 인쇄 출판업을 시작했다. 1972년 첫 번째 책의 출판을 시작으로 80, 90년대에는 문학,사진, 예술서적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갔다. 아날로그 매체와 종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편집, 디자인,마케팅 등 책 제작에 있어서 모든 공정을 직접 진행하는 그는 현재까지도 매 년 400권이 넘는 책을 꾸준히출판하며 세계적인 퍼블리셔(Publisher)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1950년 독일 괴팅엔(Gottingen) 출생 | 1968년 쾰른(Cologne)에서 열린 앤디 워홀(Andy Warhol)전시를 본 후 감명받아 독학으로 습득한 인쇄기술로 인쇄 출판업 시작 | 1972~1986 요셉 보이스(Joseph Beuys)와의 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쇄물 디자인 및 제작 | 1972년 첫 번째 책 <Befragung zur documenta(Questioning documenta)>출판 | 1980년대 초 문학장르 출판 시작, 예술과 사진 서적 출판 지속 |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과 예술 영역 관련 서적 출판 | 다수의 Photobook Awards 및 디자인 상 수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음 | 샤넬(Chanel), 펜디(Fendi),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 등 상업브랜드와의 협업 진행 | 구겐하임미술관(The Guggenheim Museum, Bilbao), 휘트니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New York),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The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등 세계 유수의 뮤지엄과 갤러리의 인쇄물도 함께 제작 | 현재까지도 매 년 400권이 넘는 책을 꾸준히 출판

 

 
 

vol.2013-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