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사랑 - 4개국 현대판화 초대 展

 

 

Kim Seung Yeon_Night Landscape-20052_30x60cm_Mezzotint_2007

 

 

관훈 갤러리 1,2F

 

2013. 2. 2(토) ▶ 2013. 2. 23(토)

Opening : 2013. 2. 2(토) PM 5:0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5 | 02-733-6469

 

www.kwanhoongallery.com

 

 

Hwang jeong il_Between_30x60cm_aquatint_2008

 

 

이 전시회는, 캐나다, 중국, 한국, 미국의 각기 6인의 출품자 들로 구성된 24인의 판화가들 작품들을 전시회의 타이틀인, "종이사랑"으로 특색 있게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종이 예술의 중요한 역사성을 강조 하고 있다.

선물들의 간단한 포장에 쓰여진 정보제거를 위한 필수 인쇄장치나, 지불약속 (피아트통화)과 같은 사용에서까지 종이는 전반적으로 널리 중요하다.

우리는 이런 근본적인 것들이 때때로 우리 주위에 항상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즉, 여기 출품한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적 기본근원을 표현하기 위해 판화를 변함없이 꾸준히 고집해왔다.

대부분의 판화가들은 작품내용에 따라 정확하게 어떻게 특정적인 종류를 선택하고 만들어야 하는가를 잘 알고 있다. 세밀해야 하는 특정이미지는 항상 부드러운 종이나 고급 잉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부분적인 이미지는 "toothy"의 무거운 종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위에 사용된 특징적인 용도 이외에도, 우리의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종이의 특징들이 있다. 텍스쳐, 모양, 심지어 맛으로, 종이는 우리에게 자연 세계와 연관 되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결국, 종이도 한때 살아있던 것 이였다. 종이는 딱딱하고 거칠기도 하지만, 부드러울 수도 있다. 우리가 종이를 보고, 만져보면, 종이의 특성이 어떤가를 기억하고, 이러한 기억은 다른 사람들과의 기억과 마치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하듯 서로 같음을 알 수 있다.

이 전시회의 특징으로는 함께 느끼는 사회적 상호 작용과 생활 경험의 추억을 담고 있고, 일부 작품은 명확하게 목적을 "사실"에 근간에 해석하기도 하고, 다른 어떤 작품들은 근본을 나타내는 것보다 모든 존재를 예술적인 서술로 혹은 시각적인 은유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심지어 최근에는, 많은 매니아 들은 종이를 스스로 "작품독해" 하는 것을 선호한다.

지난 3년간 여러 국가들 에서 계속 전시회를 개최해 온, MAAPS 국제 판화전 “종이사랑”은, 국제적인 판화예술의 교류와 문화적 다양성을 제시하고 있다.

 

 

Jin Baoping_Jin's sunset_55x68cm_litho

 

 

Li Xiaolin_The Four Minors_54x40cm_Copperplate

 

 

Leslie Friedman_Nasty Button_25.4x35.5cm_Screen Print

 

 

Alan Larkin_A Marionette_22.8x12.7cm

 

 

Karen Dugas_The Renaisance Serise:Deforestation_Digital Print

 

 

 

 

참여작가

 

한국 : 김승연, 황정일, 김영진, 이은진, 이윤정

미국 : Garry Kaulitz, Leslie Friedman, Brian Jones, Alan Larkin, Mark Richie, Cerese Vaden

캐나다 : Sean Caufield, Karen Dugas, Judy Garfin, Walter Jule, William Laing, Peter Mac Whirter

중국 : Jin Baoping, Li Quanmin, Den Yaoming, Li Xiaolin, Liang Yu, Chen Qi

 

 

 

vol.20130202-종이사랑 - 4개국 현대판화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