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원 초대 展

 

DOCKING_90.9x72.6cm_Acrylic on Canvas

 

 

장은선 갤러리

 

2012. 11. 28(수) ▶ 2012. 12. 4(화)

Opening : 2012. 11. 28(수) pm 4:00-6:00

서울 종로구 경운동 66-11 | T. 02-730-3533

 

www.galleryjang.com

 

 

홍대출신의 서양화가 고석원 선생은 ‘Docking’ 이라는 ‘결합’, 혹은 ‘합체’의 뜻을 지닌 독특하고도 개성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상상적 이미지의 결합, 눈으로 바라보았던 감성과 마음으로 느꼈던 감정과의 결합, 수많은 자료를 통하여 인식되어있는 데이터 이미지와 상상의 존재의 이미지들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그림세계를 감상 할 수 있다.

 

 

 

DOCKING_117×80cm_Acrylic on Canvas

 

 

고석원 작가의 작품에서는 '눈의 경험' 즉, 눈으로 인식해온 자료로부터 탈주하여 '마음의 상상'으로 힘껏 그려낸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상상적 특별한 공간을 주 모티브로 그려냄으로써, 작가만의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화려한 세계가 표현되었다. 바로 작가는 이러한 공간을 ‘우주적공간’이라 지칭한다. 우주를 떠올리면 우리 대부분은 수많은 정보를 통하여 알게된 이미지가 상상이 되지만, 작가는 이러한 정보에 이미지를 더하여 화려한 패턴이나, 화려한 색감으로 과감하게 그려낸다. 분명 그려낸 것이지만 화려한 사이키조명을 연상하게 하는 굉장한 회화적 감성과 상상세계임을 표출하다.

 

 

 

DOCKING_162x112cm_Acrylic on Canvas

 

 

고석원 선생의 미적 회화 세계는 화면안의 각양각색의 이미지가 혼돈되어 결합됨이 두드러지게 보여진다. 생물체 같기도 하면서도 미생물이 확대된 모습처럼 디테일하게 그려진 형상을 비롯해 신비스런 우주세계를 유쾌하게 풀어낸 결론적 이미지다. 즉 자유롭게 그려낸 미세한 붓질의 연속성이 작가만이 지닌 개성을 더욱더 또렷히 보여준다. 활한 우주의 공간이 보이며 이 공간위에 유영하는 인공위성과 같은 기계적 이미지, 암모나이트 화석과 같은 고대 생물의 이미지가 혼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산양이나 멧돼지 혹은 말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동물들이 혼란스럽게 한데 어우러져 있다. 마치 데칼코마니를 연상하게 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작가의 개성이 담겨진 대담성마저 느낄 수 있다.

 

 

 

DOCKING_259x194cm_Acrylic on Canvas

 

 

이번 전시에서는 화면을 통하여 질서와 혼돈, 공간과 시간, 초월하고 있는 시공간성의 자유로움을 화면안에 가득 품고 있는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DOCKING_Acrylic on Canvas

 

 

서양화가 고석원 선생은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18회의 개인전과 한국현대미술제 (예술의전당), 단원미술추천수상 작가전 (단원전시관), 한국.미국 작가들의만남전 (미국, 챌튼햄) 천태만상 전 (중국 횡성 예술관) 한.일현대미술제 (후쿠오카 미술관) 등 63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현재 왕성한 작가활동을 해오고 있다.

 

 

 

DOCKING_Acrylic on Canvas

 

 

상상의 문명과 우주

 

우주(宇宙)-눈의 경험으로부터 마음의 상상으로 고석원이 '회화의 방법론으로 상상하는 우주'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우리들의 시지각으로 판별 가능했던 우주가 아니다. 인공위성의 것이든 우주비행선의 것이든 찍혀진 우주의 사진 이미지는 다분히 우리가 눈을 통해서 확인했던 이미지이다. 그 이미지를 맞닥뜨린 최초의 경험에서 우리는 현실계에서 경험하지 못한 낯설고 신비로운 느낌을 가지게 되지만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 자료를 통해서 자연스레 체득된 우주에 대한 이해는 이내 친숙함으로 변모하게 된다. 최초의 낯설음이 반복되는 정보와 이미지 훈련이라는 간접 경험을 통해서 친숙함으로 뒤바뀐 탓이다. 이미지를 통해서 친숙함이 가능해지는 것은 눈의 힘을 과신하는 우리들의 관성 탓이다. "직접 보았어?"라는 질문은 직접적 경험을 질문하는 말로 이해되어 온지 오래고, '목격자'는 직접적 경험을 전제하는 '사실성의 증빙'으로 간주되고 있는 용어이다. 하지만 눈의 경험이 드러내는 사실성에의 과신은 종종 직접적 경험으로 왜곡되어 실체에 대한 왜곡이나 변형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그 본질의 파악마저 그르치기 십상이다. 눈이 사실성에의 증빙을 출발부터 어렵게 하는 까닭은 대상을 바라보는 시점 탓이다. 하나의 단일 시점 안에 포착되는 대상만이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눈이 포착한 이미지의 흔적들이 집적되면서 사건의 전개가 이해되지만 그 실체는 늘 불명확할 따름이다. 본질(reality)은 시각성이라는 '눈의 경험'에 매몰되지 않기 때문이다.

 

고석원은 '눈의 경험'으로부터 탈주해서 '마음의 상상'으로 우주를 대면하다. 우리는 우주에 가본 적이 없다. 단지 정보와 이미지를 통해 체득한 간접적 경험에 의지해서 우즈를 바라보아왔을 뿐이다. 그러나 고석원은 회화의 창으로 바라보는 우주를 '눈의 경험'이 아닌 '마음의 상상'으로 대면하고자 한다. 그가 마음으로 상상으로 읽어내는 우주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거나 연상하는 우주의 이미지와 판이하다. 광활한 우주의 공간과 갤럭시가 보이고 이 공간위에 유영하는 인공위성과 같은 기계적 이미지, 암모나이트 화석과 같은 고대 생물의 이미지가 혼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산양이나 멧돼지 혹은 말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동물들이 혼란스럽게 한데 어우러져 있다. 원래 우주를 지칭하는 영어 코스모스(Kosmos)가 질서를 뜻하는 말임을 상기할 때 고석원이 그려내는 우주란 아이러니하게도 그 반대의 혼돈 이미지인 카오스(Kaos)를 드러낼 따름이다. 그가 그려내는 우주는 공전 주기에 따라 행성이 일정하게 운행하는 식의 질서의 체계는 찾아볼 수가 없다. 첨단 기계인 듯한 사물이 우주정거장처럼 보이다가 원생물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내 미생물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내 미생물의 확대된 모습처럼 더욱 디테일해 보이기도 한다. 이미지의 '양가성'은 그가 풀어내는 우주에 대한 결론이다. 즉 미시세계와 거시세계, 무기체와 유기체, 질서와 혼돈, 공간과 시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는 카오스의 우주인 셈이다. 천문학자가 우주의 질서를 관측하는 '눈의 경험'으로서는 도저히 그려낼 수 없는 우주의 모습인 것이다. 눈의 경험이 간과하는 본질을 고석원은 마음의 상상으로서 찾아 나선다. 그는 우주의 공간 안에 수많은 상상의 존재들을 풀어놓는다. 미분, 적분 등 수학공식의 복잡다단한 여산으로 우주를 측정, 설명하려는 태도와 달리 고석원은 어린 시절 달에 살고 있다는 토끼를 찾아나서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우주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문명(文明)-'원래 있음의 시공간'으로부터 '만남의 시공간'으로 우주를 두고 동양에서는 사방상하(四方上下)를 우(宇)라 하고, 고왕금래(古往今來)를 주(宙)라 하여, 천지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였다. 즉 우주를 시간과 공간의 총체적 인식으로 이해했던 것이다. 고석원이 우주로부터 가져오는 현실계의 인식은 이제 공간과 시간이 합치된 개념이 우주보다 선명해진 '문명'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우주가 관념성이 앞서는 것이라 할 때 문명은 이에 비해 실제성이 앞서는 것으로 보다 현실화된 개념이다. 즉 문명이란 시간성의 개념이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되는 개념인 것이다. 시간성에 개입하는 인간행위가 창출하는 문명은 무수한 만남의 관계학을 형성한다. 애초의 관념적 시공간인 우주에 질서를 부여하려는 노력과 태도들이 다른 노력과 태도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오늘과 같은 문명을 형성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것은 방종과 일탈을 규율로 통제하면서 질서를 부여하려고 애쓰는 인간 주체의 등극에 다름 아니다. 원우주의 공허와 혼란 속에 인간이 개입한 것이다. 문명은 카오스를 용인하지 않으며 카오스를 지배하고 통제하려 시도한다. 카오스를 지배하고자 하는 문명은 법과 제도를 만나고 이들은 다시 인간 주체의 자유로운 상황을 억압하기에 이른다. 인간을 위해 수많은 만남을 성사시킨 문명에 의해서 다시금 인간 스스로가 점차 구속되어 갈 수 밖에 없는 오늘날 현실에 직면하고 마는 것이다. 문명이 촉발한 '만남의 관계지형학'이 좌초시킨 현실의 지평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다분히 부정적이다.

 

 

 

DOCKING_Acrylic on Canvas

 

 

고석원의 작품제목들이 한결같이 '도킹(Docking)'이라 표기되고 있듯이 그의 작업의 주제는 만남이다. 그런데 우리의 논의는 고석원의 작품세계에서 문명이 촉발하는 '만남'의 결과가 결코 부정적이 아님을 피력하고 있다는 데 있다. 그 만남이 우주를 '마음의 상상'으로 대면하면서 질서와 카오스를 뒤섞어 놓기 때문이다. 이것은 카오스의 자체를 질서로 인식하려는 태도를 드러낸다. 즉 원래의 우주인 '원우주'를 '원래 없음의 시공간'인 '카오스'로 대별해 냄으로써 우주를 '원래 있음의 시공간'인 '질서 안의 카오스'로 인식하려는 태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카오스 자체가 질서 안에 내재한 그 무엇으로 바라보려는 태도인 것이다. 고석원의 그림 속에서의 혼돈은 '질서 안의 카오스'라는 '원래 있음의 시공간'에 다름 아니다. 이것이 무질서와 혼돈으로 비추어지는 양상은 그가 만남의 관계지형학을 비체계적인 양상으로 화면 속에 자꾸 꺼내 보여주기 때문인 것이다. 세포와 같은 미시적 세계가 우주와 같은 거시적 세계와 부딪히고 동물이나 원생생물과 같은 이미지들이 기계와 같은 금속성의 이미지와 부딪히는 '양가적 이미지의 비체계적인 만남'은 그의 화면 속에서 끊임없는 작가의 창작 에너지를 통해 반복적으로 생산된다. 고석원의 작업이 '우주로부터 문명으로', '원래 있음의 시공간으로부터 만남의 시공간'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는 것이다.

 

방만한 회화적 감성과 상상 세계 화면 안에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시메트리(Symmetry)형식으로 혹은 이를 이탈하는 디시메트리(Dissymmetry)형식으로 만나게 하고 교접시키는 고석원의 회화적 테크닉은 실상 표피적인 제스처일 따름이다. 그의 작업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효과적 화면에 대한 구축이기 이전에 양가적 이미지를 하나의 화면 안에 마구 쏟아낼 수 있는 괄목할만한 상상력의 에너지라 할 것이다. 고석원의 상상력이란 다분히 이지적인 차원의 것이기 보다는 감성적 측면이 강한 상상력이라 할 것이다. 달리 말해 우주와 문명을 대면하는 그의 태도가 인식의 차원을 지향하기 보다는 상상에 기반한 감성의 차원을 지향함으로써 그의 예술세계를 매우 자유롭고 방만하게 풀어헤쳐놓고 있다 할 것이다. 동물의 이미지 역시 구체적인 실존 동물의 이미지를 닮아있으면서도 현실계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이라든가, 기계 이미지 역시 기능성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공상적 이미지들만이 반복 나열됨으로써 그의 회화를 풍요롭게 하고 있는 것이다. 굳이 그의 상상의 체계를 말해야 한다면, P. 자네(Pierre-Marie-Felix Janer)가 칭한 '토기의 행위'가 예술적 결과에 대한 상상하는 '목적적 상상'을 지칭하듯이, 예술창작 행위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목적적 상상'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상상이 유용성을 강조하는 공예나 디자인과 같은 합목적성을 애초에 방기할 뿐만 아니라 애초부터 회화에서 주요한 화면구성의 전략을 폐기처분함으로써 창작 주체인 자신을 단지 예술 창작의 일부로 환원시키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좀 다른 차원의 상상을 정의해야만 할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P. 자네의 예시를 흉내내어 '꽃가루(Pollen)의 행위'라 불러본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단지 수정(受精)의 목적만을 달성하고자 하는 꽃가루의 흩날림과 같은 유동적 운동은 고석원의 창작행위와 유사하다. 구체적인 화면구성의 전략을 통해 메시지의 효과적인 구현을 지향하기 보다는 단지 주제를 드러내는 창작의 목적만을 달성하고자 하는 에너지의 분출과 같은 행위가 고석원의 창작행위라 할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이와 관련된 그의 상상을 '탈지시적 목적적 상상'이라 불러봄직하다. 근원적인 주제의식과 창작행위는 지향하되 특정적 지향성을 방기하려는 상상인 것이다. 이러한 '탈지시적 목적적 상상'은 그의 '방만한 회화적 감성'과 만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거대화면을 지향하는 작업방식에서는 기본적인 틀이 애초에 구상되지만 크기의 특성상 세부의 화면까지 미리 고려하지 않음으로써 세부의 화면을 방만하게 풀어갈 수 있는 자유로움을 처음부터 지닌다고 할 것이다. 대칭과 비대칭. 기하학과 유기적 이미지, 에어브러쉬의 큰 흔적과 자잘한 붓질의 미세한 자위가 특정한 화면경영의 의지 없이 뒤섞인 그의 작품들은 이러한 방만한 회화적 상상력이 운위한 결과이다. 작가는 단지 이러한 다종의 양상들이 방만하게 쏟아져 나왔음에도 그것들이 애초에 가지는 질서의 체계를 통해 우주와 문명에 대해서 생각해 주길 바랄 뿐이다. 이해하길 강요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자유로움, 그것은 고석원 회화의 지독한 강점이지만 그의 회화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를 비판적으로 가늠하는데 있어 하나의 걸림돌이기도 하다. 작가 역시 가늠할 수 없다면 그것은 이미 우주와 문명이라는 거대 주제 아래 휘말린 하나의 딜레마로 지속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 가장 큰 딜레마 중 하나가 있다면 화면 안에 이미지들은 자꾸만 구겨 놓고자 하는 욕망이 앞서 같은 유형의 시리즈들은 마냥 재생산 할 수밖에 없다는 지점에 존재한다. 하나의 관건이 있다면 다종의 이미지들을 프레임 밖으로 끌고 나오는 전략적 장치일 것이다. 그것은 화면의 재생산을 단순화하거나 또 다른 차원으로 확장하는 설치의 도임같은 필요성에의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만 그것은 작품을 보는 필자의 분석일 뿐이다. 보다 근원적인 방향성은 앞으로의 작업세계에 대한 주체적 역할을 맡은 고석원이라는 작가의 변모된 의식 속에서 발현되어 나갈 것이다. 우리는 단지 그것을 비판적 눈으로 지켜볼 따름이다.

 

평론가 김성호

 

 

 

 

 
 

■ 고석원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 제1회개인전 2002.5.8~5.14 마니프 서울 2002 | 제2회개인전 2002.8.7~8.13 덕원갤러리 초대전 | 제3회개인전 2004.3.27~4.2 한전 아트프라자 공모 초대전 | 제4회개인전 2004.8.13~9.2 송은문화재단 초대전 | 제5회개인전 2004.10.27~11.2 종로 갤러리 | 제6회개인전 2005.3.4~3.9 카프전 | 제7회개인전 2005.6.3~6.14 갤러리 우덕 초대전 | 제8회개인전 2005.7.20~7.30 미국 필라델피아 챌튼햄 초대전 | 제9회개인전 2005.10.1~10.31 취옹예술관 초대전 | 제10회개인전 2006.6.30~8.7 갤러리 아카서울 초대전 | 제11회개인전 2006.7.3~7.9 반월아트홀 | 제12회개인전 2008.1.23~1.29 갤러리 서호 | 제13회개인전 2008.5.3~6.22 갤러리 아트스테이션 | 제14회개인전 2008.7.1~7.31 미국L.A 루비콘 갤러리 초대전 | 제15회개인전 2008.9. See L sea 갤러리 초대전 | 제16회개인전 2010.511~5.22 박영덕 화랑 초대전 | 제17회개인전 2011. 3 카프전 | 제18회개인전 2012. 4 카프전

 

단체전 | 의왕국제플랭카트2004아트 2004.10.9~10.10 백운호수광장 | 단원미술대전 2004.10.8~10.17 단원전시관 | 경기북부비무장지대전 2004.11.8~11.14 포천 반월아트홀 | 한국현대미술제 2005.3.4~3.16 서울 예술의 전당 | 단원미술추천수상 작가전 2005.4.30~5.8 단원전시관 | 포천현대미술제 2005.6.25~7.1 포천 반월아트홀 | 한국.미국 작가들의만남전 2005.7.20~7.30 미국 챌튼햄 | 수목원 작가들전 2005.9.1~9.23 국립수목원 전시실 | 비무장지대전 2005.9.12~9.18의정부 예술의전당 | 경계의 꽃 2005.10.5~10.11 숲 갤러리 | 아트인터체인지 2006.4.~4.14 홍익대 현대미술관 | 아트인 뮤직전 2006.5.9~5.27 의정부 예술의전당 | 포천 현대미술제 2006.7.15~7.21 포천 반월아트홀 | 송은미술대상전 2006.9.27~10.3 인사아트센타 | 수목원 작가전 2006.9.21~10.18 국립수목원 전시실 | 단원미술.추천 수상작가전 2006.10.13~10.17 단원 전시관 | 천태만상 전 2006.11.13~11.19 중국 횡성 예술관 | 하우지즈전 2006.12.13~12.19 서호 갤러리 | 멋돼지 복돼지전 2007.2.21~ 통인 옥션갤러리 | 한국청년작가초대전 2007.5.16~5.31 서울 메트로미술관 | 2007한.일현대미술제 2007.6.14~6.19 후쿠오카 미술관 | 2007수목원 작가전 2007.8.30~9.20 국립수목원 전시실 | 2007경기북부-평화지대 2007.10.22~11.18 의정부 예술의전당 | 2007포천 아시아비엔날레 2007.10.1~10.31 포천 반월아트홀 | 나들이-감각의 사색 2007.11.5~11.3 충무 갤러리 | 아시아 오픈 아트페어 2007.11.16~11.22 부산 문화회관 | 회화-근원과 파장의 변주곡 2008.3.28~4.3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대전시실 | 국민일보현대미술초대전 2008.3.12~3.13 세종문화회관미술관 | 아름다운동행전 2008.6.4~6.10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 2008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전 2008.6.20~7.5 한전아트센터 | 자연 사람 미술의 어울림 전 2008.8.30~9.5 포천 반월아트홀 전시관 | 경인갤러리개관기년초대전 2008.10.1~10.14 경인갤러리 | 경기북부작가전 2008.9.5~9.27 경기도 제2청사 | 오리진2008.따뜻한 눈 전 2008.12.24~2009.1.9 갤러리 이앙 | 비젼2009 전 2009.1.14~1.23 토포 하우스 | 2009 기운생동 2009.1.23~2.3 갤러리 수 | 역사를 간직한 바다전 2009.5.16~30 씨 엘 쎄이 | 오리진 감성의 지평 2009.6.6~6.15 한전 프라자 | 한국미술의 새로운 도약전 2009.6.24~6.30 한국미술관 | 하우지즈9회정기전 2009.9.5~9.14 수호 갤러리 | 어울림전 2009.9.5~9.27 영은 미술관 | 자연+사람+미술의 어울림전 2009.10.24~10.30 포천 반월아트홀 | 포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2009.11.4~11.20 | 2010-2012년 단체전 20여회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대상 | 단원미술대전우수상 | 송은미술대상전장려상

 

현재 | 경기북부작가회, 서울미술협회, 오리진협회, 포천미협 활동중

 

 
 

vol.20121128-고석원 초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