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자 展

 

Music for Yearing(1203)_364x227cm_Oil on Cavas_2012

 

 

인사아트센터 1층

 

2012. 11. 14(수) ▶ 2012. 11. 19(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188 | T. 02-736-1020

 

www.moonhyeja.com

 

 

Music for Yearing(1205)_162x130cm_Oil on Cavas_2012

 

 

한국적인 꽃, 복숭아꽃의 조형성

 

나는 한 동안 장미꽃과 떨어진 꽃 잎을 그림 속 의 오브제로 차용 하였다. 꽃잎이 많고 복잡한 장미꽃 보다 단순한 표현의 한국적인 꽃을 내 그림 속의 오브제로  사용 하고 싶었다.

 

복숭아 꽃은 나무에서 피기 때문에 꽃의 바로 밑에 꽃 밭침이  붙어 있어 항상 꽃의 핑크색과 꽃밭침의 의 연녹색이 보색으로 서로의 색상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그리고 약간 굵은 나뭇가지에 바로 붙어 있어 힘 차 보인다.  특히 태양아래서 투명한 색상의 핑크색은 봄날  한복을 입은 여인의 옷 색상으로도 보인다. 꽃이 만개한 다음 가끔씩 자라는 연녹색의 어린 나뭇잎은  가운데 잎맥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어   드로잉 하였을 때 평면적인 기법으로도 잎의 입체감이 쉽게 표현된다.  꽃술이 두텁고 양이 많고 길게 뻗어있어 다른 꽃과 다르게 꽃술의 영향이 꽃에 미치는 관계는 특이하다. 그것은 미래의 달콤한 맞을 내는 과일을 연상 하게하여 달콤한 맞을 내는 느낌의 표현에 적합하다.  다섯 개의 꽃잎 사이로 꽃술이 힘차게 중앙으로 뻗어 있어서 드로잉만으로 표현이 용이하여 빠른 속도로 그리는 나의 기법에 잘 맞는다.  핑크와 연녹색은 다른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중 성 색으로 어떤 특별한 배려가 없어도 화면을 해치지 않고 잘 조화된다. 또한 특별한 방향이나 시선을 모우는 경우가 없어서 나의 그림에서 조형적으로 잘 조화되어 내 그림에서 음악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표현의 오브제로 항상 공간에 떠 다닌다.

 

이조 시대 의 대표적인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상기하면 복숭아꽃은 옛날부터 한국적인 소박한 꽃으로 대표된다.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와 비슷한 형태여서 더욱더 친밀감이 있다. 요즈음 세련되고 변형된 인위적인 꽃 들이 얼마나 많은가? 굵은 나뭇가지에 붙어 질감의 대비가 조형적으로 돋보인다.  복숭아꽃은 그 색상에서 다른 꽃과 달리 달콤하고 두터운 느낌의 을 준다.  

 

내가 아는 한 지인의 말 에 의하면 복숭아꽃은 불로장생을 의미한다고 하여 깜짝 놀랐다.

 

2012, 4. 29 화가 문헤자

 

 

 

Music for Yearing(1206)_130x162cm_Oil on Cavas_2012

 

 

추상회화란 내적인 실재 및 움직임을 육화하는 활동에 견줄 수 있다. 내면 상황을 필선의 세기나 방향을 통해서 혹은 색깔의 조화나 대비를 통해 나타내기 때문이다. 여기서 내적 움직임은 마음과 정서같은 것들로 요약되며 그것들이 육화하는 과정에서 리듬과 색채를 매개로 하게 된다. 물론 이점은 실제 이미지를 다루는 형상미술도 마찬가지지만 추상의 경우 실재 이미지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리듬과 색채에 대한 의존도가 그만큼 높을 수밖에 없다. 리듬을 얼마나 잘 구사하고 색채를 얼마나 잘 요리하는가 하는 점이 관건이 된다. 이러한 리듬과 색채는 문혜자의 작품에 있어서도 중핵적인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혜자의 회화는 격정의 소용돌이를 방불케 했다. 거센 붓놀림과 즉흥적인 필치가 화면을 주름잡는가 하면 원색조의 칼라가 충돌하면서 너울거렸다. 거친 파도가 몰려오고 천둥과 함께 비바람이 캔버스를 휩쓸고 지나간듯 질주하는 감정이 화면에 자리했다. 보색의 충돌, 포효하는 듯한 제스처, 화면 곳곳에 자리잡은 동요와 긴장의 편린 등. 이와 같은 다이나믹한 표정은 재즈음악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재즈의 빠른 속도감, 즉흥성, 효과음, 여러 악기를 연상시키는 각기 다른 음색, 박진감이 화폭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이렇듯 화면을 여러 무늬를 지닌 감정의 음색으로 직조해간다. 그림을 보지만 실제로는 음악을 듣는 것처럼 청각적이다. 여러 감정의 색채,자유로운 동작, 조화로운 구성이 화면위에 리드미컬하게 흐르고 이러한 음악적 감성이 문혜자의 붓터치를 이끌어간다.

 

추상적 요소를 잠시 뒤로 하고 몇 년전부터 작가는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해맑은 색상은 여전하지만 구성적인 부분이 눈에 띄고 장식이나 패턴들도 현저해졌다. 그런 가운데서도 여러 이미지들이 뒤섞여 화면은 왁자지껄한 공간으로 변한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있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리라.

작가는 여러 이미지들을 즐겨듣는 음악이나 만화,동화에서 빌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상호 인과성을 띠기보다는 독립된 이미지로 존재한다. 가령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에 달리는 자전거를 탄 두 남녀, 흩날리는 나뭇잎 사이에서 춤추는 연인, 무지개가 뜬 백화난만한 동산에서 춤추는 무희, 노래하는 여인, 한 꾸러미의 풍선을 잡고 어디론가 달리는 사람, 그런가 하면 으스스한 핏방울과 무덤같은 이미지도 등장한다.

 

그러기에 우리가 그의 그림에서 어떤 뚜렷한 줄거리를 읽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전혀 상관없는 것도 아니다. 꽃들은 배경으로 보조역할을 맡고 창공이나 밤하늘에 사람이 떠다니는 식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이런 이미지들을 넣은 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토막난 이미지속에 감추어진 의도가 있다면, 그것은 음악을 듣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동화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을 추슬러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가 경험한 것들의 감회를 구상 또는 추상의 형태로 남겨놓은 것이다. 산과 들을 보고 풍경화를 그리는 것이나 음악연주나 문학책을 읽고 자신의 감흥을 남기는 것과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작가가 “현대음악이 내게 부여하는 가장 앞서가는 느낌을 차용하여 나의 그림에 표현하고 있다”는 말은 이런 작업방식을 보여준다.

 

 

 

Music for Hymn to The Immortal Wind(1102)_91x116.8cm_Oil on Canvas_2011

 

 

음악의 변주

 

 무엇보다 그의 작품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것은 선율의 부분일 것이다. 음악적 선율을 꺼집어내기 위해 여러 기법과 표현법을 동원하지만 작가는 특별히 붓놀림에 유의한다. 형태를 묘사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붓의 놀림 그 자체에 중점을 둔다. 그 때문에 화면은 끝없이 동요하고 출렁인다. 필선이 화면을 자유로이 주름잡고 있는가 하면 그 결과 화면은 파도가 넘실거리는 무대 혹은 어느 가을의 호젓한 길가처럼 나뭇잎이 흩날리는 장소로 변한다.

그런데 그의 작업을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그가 사용하는 붓은 0호로 여성용 매니큐어 붓보다 가늘다. 이 붓으로 모든 작품을 완성하는데 대작을 그리든 소품을 그리든 이 붓만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나면 누구든 탄성이 절로 나올 것이다. 한점을 완성하는데 수십자루의 붓이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이 붓을 고수하는 것은 세필이 가져다주는 선적인 특성 때문이다. 하나하나의 붓이 그어질 때마다 느껴지는 감촉도 그렇지만 단 한번으로 완성되는 선적인 흐름, 즉 곡선은 자유로운 리듬과 경쾌한 속도감을 낳고 작가는 이 맛을 살리기 위해 세필만을 고집하는 것이다. 그가 아니라면 해낼 수 없는 독특한 수법으로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품이다.

 

가느다란 붓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신체의 움직임을 실어내는데 용이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붓이되 무엇을 표출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고유성을 갖으며, 자기의 호흡과 숨결, 맥박을 실어낸다는 것을 말한다. 자기의 호흡과 맥박이 실린 필선들은 화면에 미묘한 리듬을 만들면서 작가와의 거리를 좁혀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의 화면은 작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게 된다.

 

음악적 감성은 필선의 효과에서 찾을 수 있지만 여러 이미지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무희의 춤사위, 아래로 추락하는 사람, 달리는 자전거,움직이는 패턴들, 뒹구는 낙엽, 떠도는 음표들과 부유하는 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동적인 이미지들을 기본적으로 구사하고 있는 셈인데 마치 음악에 맞추어 이미지들이 들썩이고 있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음악 애호가로서의 ‘음악에 대한 조형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셈인데 색상마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즉 주변의 색상과 조응하고 때로는 충돌하며 강한 콘트라스트를 만들어내며 감상자를 격정에 빠지게 하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원래로 되돌려놓는다. 그에게 색은 감정을 퍼나르는 매개물이고 전체 화면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콘서트장으로 탈바꿈된다.

 

“음악은 삶에 에너지를 부여한다고 나는 믿고 있다. 음악회에서는 연주자들의 긴장과 여유 그리고 열정의 희비가 관람객 또는 감상자에게 숨을 죽이고 음악에 빠져 들게 한다. 그런 음악이 주는 에너지를 화폭에 구현하기 위해 나는 춤사위를 통해 긴장과 열정, 그리고 거침없는 속도나 주저함 등을 솔직하게 옮기도록 노력한다.”(작가노트중에서)

 음악은 그의 작품 전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령 그림제작에 있어서 그는 한번 붓을 그으면 고치거나 지우지 않고 처음에 그려진 형태 그대로를 유지한다. 작가는 일관되게 이런 절차를 계속해가고 있다. 이유인즉 붓놀림의 흔적이 수정되고 고쳐 그려진다면 맨 처음의 긴장감과 속도감이 끊어지거나 느려져 음악적 표현에는 적합하지 않고 에너지가 결여되기 때문이란다.

 

이런 방식은 공연예술, 특히 음악연주와 유사하다. 음악연주에선 한번 실수하면 고치거나 수정할 수 없다. 실수마저도 작품의 일부에 포함되며 예상치 못한 순간이 발생하면 그에 즉흥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문혜자가 그림을 그릴때 필선의 일회성을 강조하고 밑바탕의 올을 그대로 남기는 틈새기법은 캔버스위의 행위를 음악공연처럼 일종의 퍼포먼스로 여기는 그의 독특한 회화적 발상을 엿보게 한다. 드로잉하는 첫 과정에서 마무리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빗나가거나 서툴게 그어진 부분까지 가감없이 보여준다. 음악이 우리 삶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듯이 작가는 회화도 우리 삶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통로로 파악하고 있는 셈이다.

 

문혜자는 오늘도 ‘음악의 회화적 변주’를 계속해가고 있다. 그림의 형식이 음악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를 심화해가고 있는 것이다. 몬드리안과 칸딘스키가 그랬고 클레와 들로네가 그랬듯이 회화는 음악을 구상화하는 데에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 그런 점에서 문혜자가 선을 리듬으로, 색을 음표로, 구도를 음악적 구성의 부분으로 막힘없이 대체시키고 있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인접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회화의 지평을 넓히고 예술적 심도를 더 깊이있게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그의 그림에서 슬픔과 기쁨도 모두 삶의 테두리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가 비탄과 희열을 어떻게 표현하든 그것은 우리의 소중한 감정들이며, 진실한 정서인자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지나가버리면 잊혀질 것같은 순간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려 하지 않았나 짐작케 한다. 어쩌면 그림이란 여러 색깔의 감정을 승화시켜 지고한 것으로 바꾸는 변환 장치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Music for Hymn to The Immortal Wind(1108)_259.1x193.9cm_Oil on Canvas_2011

 

 

피어오르는 감정들

 

 작가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을 명증한 색과 리드미컬한 필선으로 직조하며 한층 표현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청신한 기운을 내장한 듯한 조형언어를 통하여 생명의 순수함을 증폭시키는 것은 그로 인해 얻게 되는 부수물이다. 그의 회화는 기본적으로 밝고 청순하다. 어둔 이미지가 부분적으로 있기는 하나 삶을 긍정하는 부분이 훨씬 더 크다. 우리는 그의 그림을 보면서 이미지든 색깔이든 구도이든 ‘호흡한다’는 걸 느낀다. 무엇하나 정지된 것이 없다. 대상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어디론가 흘러가는 것으로 보고 생기가 띠며 명증한 것으로 이해했다는 것은 그의 예술을 추동하는 힘이 충천한 생명의 의지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작렬하는 생명의 불꽃속에서 우리는 생의 환희와 기쁨에 전율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로망에 취하기도 한다. 이처럼 작가는 온갖 감정이 교차하는 인간군상을 마치 오선지 위를 분주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음표처럼 거기에 고저강약을 보태어 실어낸다. 마치 우리의 일상적 실존은 친숙한 감정들로 이루어졌고, 건강한 감정은 행복한 삶의 필수란 점을 환기시키려는 듯하다. 감정을 통해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낀다. 만약에 그것이 없다면 사물에 관심도 없고 행동에 끌림도 없을 것이다. 봄철이면 코끝을 파고드는 꽃향기에 취해버리듯이 그의 작품을 통해 영혼의 향기가 번져가는 것을 느끼는 것은 여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성록(안동대 미술학과 교수)

 

 

Music for Hymn to The Immortal Wind(1112)_486.6x190cm_Oil on Canvas_2011

 

 

 
 

문혜자

 

1945 부산출생 경남여고 졸업

홍익대학교 조각과 및 성신여대 조각과 대학원 졸업,

Studied Painting with Edie Read at Massachusetts Art College

1995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1997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1998. 2 ~ 2000. 2  서울특별시 예술장식품 심의위원 역임

2003 ~ 2006  시흥시 조형물 심의위원

2004   수원시 예술장식품 심의위원

2004 ~ 2005  서울특별시 예술장식품 심의위원 역임

2005  화성시 예술장식품 심의위원

 

개인전

2011. 05. 04 ~ 05. 08  KOEX 전시장 RARE 겔러리, 서울

2010. 08. 24 ~ 09. 04  진화랑 진아트센터, 서울

2008. 11. 19 ~ 11. 25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7. 11. 13 ~ 11. 18  국제 인천 여성 미술 비엔날레, 인천

2007. 04. 20 ~ 04. 30  청화랑 갤러리, 서울

2007. 02. 03 ~ 02. 19  So - Un International Art Zofingen, Switzerland

2006. 04. 11 ~ 04. 21  진화랑·진아트센타, 서울

2005. 10. 13 ~ 10. 16  Kongresshaus Zurich, Switzerland

2004. 10. 14 ~ 10. 17  Kongresshaus Zurich, Switzerland

2004. 06. 18 ~ 07. 10  Agora Gallery(New York)

2002. 10. 23 ~ 11. 04  갤러리 썬앤문, 서울

2000. 04. 20 ~ 04. 29  갤러리 퓨전, 서울

1998. 04. 15 ~ 04. 29  썬앤문 화랑, 서울

1994. 06. 24 ~ 07. 22  캐나다 데오도르 미술관, Canada, Toronto

1993. 08. 20 ~ 08. 29  예술의전당 미술관, 서울

1992. 11. 03 ~ 11. 14  진아트센타, 진화랑, 서울

1990. 08. 29 ~ 09. 04  금호미술관, 서울

1987. 11. 06 ~ 11. 11  그로리치 화랑, 서울

1985. 11. 22 ~ 11. 29  경인미술관, 서울

1983. 06. 29 ~ 07. 04  롯데화랑, 서울

1981. 12. 04 ~ 12. 09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80. 05. 01 ~ 05. 07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수 상

2010 서울신문사 주관 한국 경영혁신 에술부분 대상 수상

2008  Premio Ercole D'Este 수상( 이태리)

2005 제216회 Unives des Arts Le Salon 2005 당선(프랑스 파리)

1982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1981 중앙미술대상전 특선

1966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1965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1965 신인 에술상전 입선

 

주요 전시 (2011~1988)

2012  바움겔러리 초대 아시이전

2011  홍익아트 63(인사겔러리 초대)

2011  SOAF 겔러리 RARE 초대 (COEX, Seoul)

2011  Beijing Collection 2011 ( Beijing Artists Space, Beijing)

2011  February Group exhibition at Artists Haven Gallery (U.S.A.)

2010  Artists At Home & Abroad (Broadway Gallery, Broadway, New York)

2010  광주 국제 아트페어

2010  한국 여성미술 100년전 초대(이형 겔러리)

2010  선화랑초대 330인 스타전 초대

2009  KIAF 진화랑초대

2009  Imaginary Journey ( Italy)

2008  Traces of Memory(Italy)

2007  국제 인천 여성 미술 비엔날레

2006  Sprit, The Spirite in Art(Italy)

2006  Magic The Magic Paths of Art ( Estense Castle Ferrara, Italy )

2006  Verve and Reverence ( a collective exhibition) Agora Gallery Chelsea, New York

2006  Singapore International Art Fair       

2005  Primal Perspectives - Agora Gallery (NewYork)

        Candance Marquette, Catherine Anne Towns,

        Hye Ja Moon, Karen Schnepf, Maria Luisa Pcrsson

2005  China International Gallery Exposition - Beijing world trade center

2005  Zurich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Zurich, Switzerland)

2004  Han River Art Forum (GALERIE PICI)

2004  Zurich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 Zurich, Swizterland)

2003  Agora Gallery 4인전 (NewYork)

        C.ALI, HyeJa Moon, ROGER McCLUNG,SEBASTAN MARQUEZ

2002  Abstract Perspectives (Agora Gallery, NewYork)

2001  200 Artist’s Small Exhibition (선 화랑)

2001  갤러리 La Mer 개관기념초대전 (갤러리 La Mer)

2000  Structures - Agora Gallery (NewYork)

2000  갤러리 Wing 개관기념 조각 초대전 (갤러리 Wing)

2000  ART-EXPO On-Line전 (New York City’s Jacob Javitz Center, March 9~13, 2000)

2000  International Women Artists(La Galerie Internationale, Palo Alto, CA. U.S.A)

1999  음악이 있는 두 개의 공간전 (인사 갤러리)

1999  제 9회 청담 미술제 (청화랑)

1999  Beyond Stage전 (국립극장)

1999  Visible Music전 - Agora Gallery Soho (NewYork)

1998  Second International Women Artists Festival

        (The Firehouse at Fort Mason Center San Francisco, U.S.A.)

1998  International Women Artists (La Galerie Internationale Palo Alto, CA U.S.A.)

1997  World’s Women On-Line전 (Arizona State University, U.S.A.)

1997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광주 중외공원)

1996  한국 현대미술 현재와 미래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1996  한국 현대미술 현상과 전망 (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

1995  인사갤러리 개관 1주년 기념초대전 (인사갤러리)

1994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초대전 (예술의전당)

1994  헝가리 타다 국제조형전 참가 (Tata, Hungary)

1994  음악과 무용의 미술전 (예술의전당)

1994  EXPO 촉각조각전 (대전 EXPO 전시장)

1993  ′93 Air Fair 참가 (예술의전당)

1992  IAA 국제조형전 (예술의전당)

1990  맥 조각전 - Simonson Gallery (La, U.S.A.)

1990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초대전 (예술의전당)

1985 ~ 1992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9  ′80년대 여성 미술전 (금호 미술관)

1988  ′88올림픽 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8  한불 조각가 초대전 (Paris, France)

 

공공기관 작품소장

2011  Golden Sky International Hotel&Resort

2010  "To The Stars"(장안대학교)

2009  "Music for Enchanted Landscape Escape" 서울 시립미술관

2001  ‘The fantasy of jazz 98-1’ 강원도 삼척시 국립공원

1996  ‘죽엄과 변용 R.스트라우스 작곡

        (Symphony Poem tod und Verklarung Op.24)’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1996  ‘슬픈 음악의 심포니 헨리크 고레기 작곡

        (Symphony of sorrowful Songs by Henrik Goreki)

        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

1992  '피아노 협주곡 황제 베토벤 작곡

        (Piano Concert No.5 by Ludwig Van Beethoven)’

        현대영빈관

1991  ‘바이올린 협주곡 제 1번 막스 브루흐 작곡

        (Violin Concerto No.1 by Bruch, Max)’

        MBC 예술단

1990  ‘무지카 안디나 델 폐루(Musica Andina del Peru)’

        금호미술관

1987  ‘대지(Good Earth)’ 국립현대미술관

1978  ‘굴레(Annual Rings)’ 용인 호암미술관

 

개인 소장

2006  보스톤 대학 총장 저택에 작품소장

2007  스위스 소운 겔러리  작품소장

 

조형물 제작

1995  수원 겔러리아 백화점 조형물 제작

1994  한국통신 둔산전화국 상징 조형물 제작

1993  한국냉장 본사 조형물 제작

1991  한국통신 대전연수원 조형물 제작

1991  경기도 체육회관 상징 조형물 제작

1990  오산시 상징 탑 제작(높이 12m)

1988  대구 프린스 호텔 내부장식 부조 및 환조

 

3권의 수필집 출간 : 흐름(1991), 도심의 구두 수선 집(1992),    Deep Blue(1995)

 

1980 ~ 2010  장안대학교 교수

1998 ~ 2006  미국 뉴욕 Agora Galery Representative 작가

 

현 재

이태리 TIA 회원

미국 뉴욕 Broadway Gallery 작가,  미국 Artists Haven Gallery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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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121114-문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