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희 展

 

 ‘시간의 길을 가다’

 

시간의 길-Dreamong...._53.0x65.1㎝_Oil on Canvas_ 2012

 

 

 

서울 토포하우스

 

2012. 10. 10(수) ▶ 2012. 10. 16(화)

Opening 서울 | 2010. 10. 10(수) pm 6:00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4 | T. 02-734-7555

 

www.topohaus.com

 

 

부산 갤러리 몽마라트르

 

2012. 10. 22(월) ▶ 2012. 10. 31(수)

Opening 부산 | 2012. 10. 22(월) pm 6:00

부산 해운대구 중동 1509-1 | T. 051-746-4202

 

www.gallerymontmartre.com

 

   

 

시간의 길-花開_37.9×37.9㎝_Oil on Canvas_2010

 

 

 “엘리자베스 퀴블로 로스는 나치의 강제수용소 마이다네크(Maidanek)를 방문하고 수용소 벽 가득히 새겨진 나비그림을 보고서 강한 계시(啓示)를 받았다. 그 그림들은 수형자(受刑者)들의 손톱과 돌로서 새겨진 것이었다. 그때의 강렬한 느낌을 그녀는 ‘그것은 죽음과 같은 상황 속에서도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하듯 다시 태어나는 환생(還生)의 의미, 어떤 형태로든 다음 생에서 계속 살아남으려는 인간의 꿈, 삶에 대한 의지이다.’라고 말하였다.

 인간은 태어나 한 생(生)을 간다. 그 길을 가면서 만나는 많은 장면(場面)들 속을 배회(徘徊)하고 꿈꾼다. 나비의 날갯짓은 그 ‘시간의 길’을 가며 꾸는 나의 꿈, 환생에 대한 갈망이다. 젖은 날개로 풍랑의 바다를 건너면서도 멈추지 않는 것은 나를 거듭 태어나게 하는 꿈이 그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시간의 길-Dreaming..._ 53.0x 40.9cm_ Oil on Canvas_2010

 

 

시간의 길-Dreaming..._65.1x50.0_Oil on Canvas_2011

 

 

 
 

■ 이숙희

 

2009~2012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NICAF) | 2011 갤러리 스카이 연 초대 뉴욕전 | 2011 서울-아트 바젤전」(스위스)-한국미술의 빛 초청 | 2011 한,중,일 현대미술초대전 | 2010 갤러리 스카이 연 초대전 | 2010 KASF2010 부스개인전 | 2010 블루칩 아티스트 초대전 | 2010 시카고 아트 컬렉션 초대전 | 2010 파리 아트 컬렉션 초대전 | 2010 일본 동경 PAM-A갤러리 특별초대전 | 2009 대한민국현대미술르네상스 초대전 | 2008~2009 국제에코현대미술전 | 1998~2009 부산미술제, 회화제 | 1994~2008 가톨릭미술인 전 | 2000 일본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초대전 | 2000 로마 아테나갤러리 초대전 | 1998 부산시립미술관 개관전 | 1994 부산미술 50년 전(국제신문사 전시실) | 1992 제 1회 개인전(부산 갤러리 누보)

기타 단체전 다수 | 한국미협 부산지부 회원

 
 

vol.20121010-이숙희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