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매거진 展

 

 

시사인에서의 손학규, 2011. 5. 7

 

 

갤러리 이즈 3F

 

2012. 9. 12.(수) ▶ 2012. 9. 18(화)

Opening : 2012. 9. 12.(수) PM 6:0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 | 02-736-6669

 

www.galleryis.com

 

 

시사저널에서의 문재인, 6.19-26

 

 

<정치와 매거진> 전이 9월 12일에서 18일까지 인사동 이즈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2012년 12월에 있을 18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대선 후보자들을 시사주간지의 표지를 통해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매거진으로 정치를 보여주는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다.

 

이 전시의 기획자는 시사주간지가 갖는 사회문화적 역할과 가치를 중요시 여겨 오래전부터 잡지를 모아온 시사주간지 수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부터의 잡지 커버를 통해, 대선후보자 7명(김두관, 문재인, 박근혜, 손학규, 안철수, 정세균, 정운찬)의 정치활동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메인으로 한다. 또한, 잡지 표지 속 역대대통령, 시사주간지 표지에 등장한 정치인 외의 인사들의 모습을 보여준 전시도 수반되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대선후보자와 연관시켜 현 시대를 읽고 미래를 가늠해 보도록 한다.

 

 

주간격향에서의 안철수, 2012.7.17

 

 

아래에는 기획자의 글을 덧붙인다.

 

작은 공간에서 새로운 가치를 담기에는 역 부족이지만,

어떤 사실을 규정하고 판단하기보다

빛바랜 잡지사진 한 장에 담긴 의미들을 회상해보자.

기억을 되살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담고,

버리고 가는 그리고 성찰해보는 생각의 時間

시대의 이슈와 아픔 슬픔 기대

희망과 꿈, 친해지고 연대하고 싶다.

고민 좀 해 보자고

생각 좀 해 보자고

잡지에 “바른의견”, “다른의견“이 담겼나

그리고 잡지의 미래는 어떨까

오랜 수명을 유지한 미국의 타임지가 있다.

오래된 잡지에 담긴 이야기 속엔 우리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커버 스토리의 새로운 언어, 내용(사진,디자인인물)을 기대하고

뉴스메이커로, 인물로, 진정성으로

새로운 잡지의 탄생을 기다리고 기대한다.

 

시사주간지는 에언자적 능력이 있다.

시대의 올바른 증언

통찰력을 통해

 

잡지여 영원하라.

 

여기에 담긴 분 들을

국민,

國民,

PEOPLE

에게 바친다.

 

 

주간동아에서의 박근혜, 2010.2.21

 

 

시사저널에서의 정운찬, 2008.7.29

 

 

 

 

 

vol.20120912-정치와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