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자 展

 

 

갈대_65.1x50cm_Oil on Canvas_2012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2012. 9. 11(화) ▶ 2012. 9. 16(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www.debecgallery.com

 

 

갈대_162.2x130.3cm_Oil on Canvas_2012

 

 

화려한 조형적 언어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소리를 노래하는

서양화가 정금자의 개인전

 

대구가톨릭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수미회, 물그림회, 효가윤회 등 다양한 그룹활동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정금자의 첫 번째 개인전이 오는 9월 11일 부터 16일 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정금자는 이번 전시에서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하여 꽃과 자연을 통해 나타나는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자연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자연이 나타내는 생명의 모습들을 자기만의 독자적인 조형방법 표현해 오고 있는 작가는 자연이라는 포괄적인 대상에서 꽃이라는 좀더 구체적인 대상으로 소재를 한정시켜 좀 더 직접적인 해석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화면 담아내고 있다.

‘동양의 그림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형상을 내재한 작가의 조용한 마음이 표현이라면, 서양화는 붓과 나이프를 병용함으로 내 몸이 춤추는 듯한 강한 열정적 터치와 질감을 강조하고 있다’는 작가는 이러한 동서양의 화법에 구애되지 않고 정형화된 리얼리티가 아닌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꽃이 가진 따뜻한 색과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작품들의 모든 소재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작가는 이런 자연의 현상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마음을 담아내는 흔적이 있는 그림들을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정적인 자연의 모습들을 조형적 언어와 색감으로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이미지로 풀어내고 있는 정금자의 이번 전시는 35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꽃과 여인_53x40.9cm_Oil on Canvas_2012

 

 

여정_53x45.5cm_Oil on Canvas_2012

 

 

장미_116.8x91cm_Oil on Canvas_2012

 

 

 

 

■ 정금자

 

대구 가톨릭 대학교 회화과 졸업

 

2010  중한 시닝 미술작품 교류전, 중국, 청해성 박물관 | 2012.2.23~2.25  하노이 Art fair 부스 개인전 | 2012.7  미술세계 명감 출품

 

단체 및 초대권 단체전 50회  | 인사동 사람들, 서울 | 신조형 한국, 필리핀 교류전, 필리핀, 마릴라 국립 현대 미술관

 

수상  | London Art festival, 특선 |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4회, 5회 입선 | 대구 경북 미술대전, 입선

 

현재  | 한국미술협회 | 수미회(회장) | 물그림회 | 효가윤회

 

 

 

vol.20120911-정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