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구 구상회화 大作 展

 

 

박종경_꿈-풍요_230x130cm_oil on canvas_2011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2012. 7. 17(화) ▶ 2012. 7. 22(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www.debecgallery.com

 

 

장이규_소나무II_40.9x27.3cm_oil on canvas_2011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구 출신 작가들의

구상회화의 진수를 감상할수 있는 향연이 펼쳐진다.

특별전으로 마련되는 80만원 한정판매전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대구 구상회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술시장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대구 구상회화 대작전’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23명을 초대하여 오는 7월 17일(화)부터 7월 22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전시실에서 개막된다.

지역미술시장을 흐름과 지역미술발전을 위해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대구구상회화 대작전을 기획하여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구상회화 작품들을 미술품 애호가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로 개최 해 왔다. 점점 대형화, 기업화 되는 국내화랑의 등장과 국내작가들의 국제아트페어의 참여를 통한 해외 진출은 급속도로 늘어나는 미술품 전문경매회사들의 출현, 대규모 아트페어 등 급속한 미술환경의 변화는 현대미술이 가지는 시각적 기능과 미학적 가치기준을 바꿔 놓고 있다. 이러한 현대미술의 빠른 흐름 속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이고 있는 대구의 중견.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대구 미술의 내일과, 그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술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구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들이 참가하여 지역 내의 구상회화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현 미술계에서 구상회화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는 이번 2011 대구 구상회화 대작전에는 장이규, 박종경, 안효(안창표), 김병수 등 대구지역의 중견작가들과 국내 미술시장에서 인기작가로 알려진 박성렬, 이용학, 모기홍, 김대섭, 김대연, 예진우 그리고 차세대 젊은 작가로 손색이 없는 안정환, 김성진, 권혁, 도진욱, 변지현 등의 신진작가들까지 총 21명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작가들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로 각자의 작품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와 두터운 마티에르로 시선을 잡아두지 않고 부드럽고 섬세한 붓놀림을 통해 대형 캔버스에 나타나는 자연과 사물의 이미지 보여주며 작가 저마다의 내면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각과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매년 꾸준히 좋은 반응으로 진행된 ‘80만원 이하 한정판매 코너’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작가들의 작품을 8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코너는 정상적인 작품가격에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가격대의 미술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양화가들의 사실적 구상회화 속에 개성 넘치고 특별함이 더해져 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대구 구상회화의 현 위치를 되짚어보고 새롭게 발전해 나갈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참여작가 : 23명

 

강민영, 구명본, 권 혁, 김대섭, 김대연, 김병수, 김성진, 김철윤, 도진욱, 모기홍, 박성열, 박종경, 변지현, 안정환, 안창표, 양성훈, 예진우, 이승현, 이용학, 이원희, 이종욱, 장이규, 전재경

 

 

 

vol.20120717-대구구상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