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M

 

Energy-Gift

 

Energy-궁휼_150X120cm_Acrylic on Canvas_2011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2012. 3. 14(수) ▶ 2012. 4. 4(수)

Opening 2012. 3. 14(수) PM 6~8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204호 | T.02-546-3057

 

www.ablefineartny.com

 

 

Energy-선물.18_85X85cm_Acrylic on Canvas_2011

 

 

Energy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서양화가 JAIM (자임) 작가의 17번째 개인전이 Able Fine Art NY Gallery 에서 한달 동안 열리게 된다.

작가가 작품의 주제로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은 끊임없는 움직임의 연속이라는 오랜 신념에서 시작된다.

즉, 에너지의 작용이 없으면 우린 죽음과도 같은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다.

이번 전시가 더욱 흥미로운 것은 작가의 주관적 경험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존의 작품 주제인 에너지 순환의 개념이 작가가 나이 들며 느끼게 된 감정표현이라면 최근의 에너지 순환의 개념은 새 생명의 잉태와 탄생을 지켜보며 발견한, 무한대로 순환하는 에너지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에너지 순환의 이미지화 작업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그 동안 그려오던 에너지 시리즈에 더하여 새 생명의 잉태와 탄생을 지켜보며 그 경이로운 새 생명의 에너지를 표현해 내고자 무채색에서 시작하여 우주적인 알 수 없는 공간과 시간을 표현하고자 하였고, 작고 조심스럽게 시작되는 주황과 푸른색의 움직임, 그것은 남성 혹은 여성일수도 있고 때로는 따뜻함과 차가움과 같이 대립되는 모든 것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가 되어 무궁한 생명력으로 이어져 결국 가시적인 탄생이라는 순간의 시점에 다다르게 되면 마치 폭발과도 같이 지상으로 내려오는 에너지를 화면에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지금은 여유로운 눈으로 오래된 나를 그곳에서 발견합니다.

이것은 온 날보다 갈 날이 머지않은 태고 적부터 내려오는 순환의 고리 속에서도 기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수필가 노정숙은 이를 두고 “JAIM 작가는 형태를 버린 자유투에서 형태를 아우르는 색과, 변화무쌍한 구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라고 표현했다.

 

 

Energy-선물.06_40.9X31.8cm_Acrylic on Canvas_2011

 

 

Energy - Wonder of life

 

Rene Magritte once said "Don't ask 'what is it about' while appreciating artworks."

Some of us tend to define values of artwork from other people's advice.

However, understanding arts is all up to you. If you want to imagine or analyze the artwork, you can do it as the way you want.

 

Artist Ja im does not draw lines of objects but expresses internal emotions of nature including human beings. The shape is disappeared but the image is alive.

 

Ja Im's paintings lead us to a carnival of energy.

The black and gray colors of her paintings mean the cosmos which is full of chaos.   

Full vitality blooms inside chaos.  It is expressed as orange and blue colors.  

The two different colors mean two opposite energies, such as warmth and coldness, love and hate, life and death, order and chaos...

Two energies struggling together are mixed, coexist and finally they change into one enery.

 

The cosmos repeats the cycle of creation and extinction. It exists through energy activity. Two opposite energies such as life and death are two sides of the same coin. Everything is changing and nothing is permanent in our lives. That is the point what Ja Im tries to express. And she well understands how to express using simple colors.

 

 

 

Energy-선물.13_100X100cm_Acrylic on Canvas_2011

 

 

Energy-선물.A-1_45.5X45.5cm_Acrylic on Canvas_2011

 

 

Energy-선물.B-4_45.5X37.9cm_Acrylic on Canvas_2011

 

 

 
 

JAIM

 

덕성여자 대학교 응용미술과 졸업 | Paris 국립미술대학,판화공방 63아뜰리에 수학 | 뉴욕 아트 스튜던트리그

 

개인전 16회 (서울, 파리,  요코하마,뉴욕) | 2007 남송국제아트페어 참가(성남아트센타) | 제 8회 유럽 현대미술 아트페어 아르메츠 | 말레이시아 아트페어(쿠알라 룸푸) | 호텔아트페어(밀레니엄 힐튼호텔) | 댱대 중한 우수미술작품전(북경 798갤러리) | 2011 뉴욕 아트페어.(뉴욕) | 2010-2011 Comparaison (Grand parais,Paris) | 2011 SOAF (무역센타) | 2011 KIAF(무역센타)

  

현재 | 한국미협

 
 

vol.20120314-JA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