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의 초대展

 

" 기적의 상 "

 

기적의 상-01_20호_혼합재료, 캔버스

 

 

갤러리 수

 

2012. 1. 25(수) ▶ 2012. 1. 31(화)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8-55 | 02-733-5454

 

www.gallerysoo.co.kr

 

 

기적의 상-02_20호_혼합재료, 캔버스

 

 

장우의 작가의 작품은 난해한 조형언어로 치장된 평론이나 형식적인 초대의 글을 통한 이해보다는, 눈에 보이는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하고 접근하는 것이, 작가가 의도한 본질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관람법이라 생각한다.  

순수하지 못한 시각과 어설픈 미학지식으로 접근하여, 존재하지도 않는 “임금님이 입은 훌륭한 비단 옷”을 본 것처럼 칭송하며 전문가인 듯 우를 범하는 소수보다, 따스한 가슴과 맑은 영혼을 지닌 다수의 사람들에게 한 눈에 이해되는 그의 작품에는 슬기롭게 상생하고 있는 두 마리의 물고기가 자주 등장한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용기와 희망, 서로 간의 믿음으로 반짝이고, 튼튼하고 야무진 비늘과 지느러미에선 고난에 굴하지 않고 격랑과 거센 물살을 힘차게 거슬러 오르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이 넘쳐난다.

물고기들을 멀찌감치 지켜보는 일단의 무리들이 보여주는 무언의 신뢰와 축복처럼, 생사의 기로를 넘은 ‘장우의’ 작가에게 다시 주어진 제2의 삶을 통해, 더욱 깊은 사랑과 평화를 캔버스에 듬뿍 담아 거친 세파를 잠재우라며 창조주가 베푼 “기적”의 힘이 담긴 작품들을 갤러리 수에서 관람할 수 있다.

리더스 갤러리 수 관장 김 수 길

 

 

기적의 상-03_4호_혼합재료, 캔버스

 

 

기적의 상-04_4호_혼합재료, 캔버스

 

 
 

장우의

 

서라벌 예술대학, 중앙대학교 미술과 졸업 | 인천대학교 대학원 졸업. 미술교육 석사

 

개인전 7회 | 2012 갤러리 수 초대전 外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한.중.일 국제 교류전, 연세현대회화미술전 초대작가(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한국현대회화초대전/인도.국립미술관. 아트피아 전/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현재 | 경기북부작가회 자문위원 | 서울미술가 협회 회원 | 서울카톨릭 미술가협회 운영위원 | 서라벌 미술동문(밀알회) 회장 | 아트피아회 국제분과장 | 서울 전업미술가협회 서양화(비구상) 위원장 | 중앙대학교 서양화 총동문회 이사 |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 헤르메스 회 부회장

 

 
 

vol.20120125-장우의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