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공감(空間共感) 展
김선영_여인상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2011. 12. 6(화) ▶ 2011. 12. 11(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이영임_사색
‘물리적 조형실제 또는 잠재적 공간인 자연을 소통의 공간으로 표현한
6명의 작가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공감’
시간과 함께 물 체계(體系)를 성립시키는 기초 형식으로 설명되어지는 공간을 실재적 자연세계의 공간으로 해석하여 상대적 위치와 방향을 지니는 3차원의 무한한 범주인 자연이란 공간을 6인의 작가들이 각각의 감성과 시선으로 재해석 하고 있는 공간공감전이 12월 6(화)부터 12월 11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서양화가 김선영, 이영임과 디자이너 박설욱, 조각가 방준호, 배정길, 신동호는 공감대상과 공감자 사이에 차별이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대상과 공감자의 심리적인 동일성을 경험하므로 새로운 자연을 해석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작가의 내면을 자연과 합일시켜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과 사물들을 본질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이들은 자연이 가지는 생명력을 다양한 소재를 통해 인간본질과 동일시함으로 여러 각도의 방법을 모색하며 자아발견을 통한 소통경로로 삼고 있다.
이번 공간공감전에서 이들은 거시적 안목으로서의 자연을 인간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vol.20111206-공간공감(空間共感)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