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원 展

 

날개 짓_빛과 어둠 사이에서

 

회복의 경련

 

 

케이앤 갤러리

 

2011. 11. 3(목) ▶ 2011. 11. 25(금)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15 3F | 02-517-7713

 

www.kngallery.org

 

 

생의 첫날개

 

 

서예와 사군자 전공자로서 조형예술 분야로 프랑스에서 ‘글과 그림 사이’의 영역을 넘나드는 작업을 하는 작가 임정원의 전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프랑스에서 그녀의 작업이 획이 만든 형상이나 언어들이 전하는 메시지였다면, 같은 언어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고국에서 10년 만에 작업을 통해 획이 의미하는 어떤 형상, 특별히 ‘날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회화, 조명 설치작업으로 심중과 반복된 몸의 움직임 속에서 응축되어 터지기 만을 기다린 그녀의 그리고 우리들의 심장의 고동소리를 담은 날개 짓을 보여주고자 한다.

 

 

설치이미지

 

 

 

 

 

vol.20111103-임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