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展

 

 

남해풍경_60.6x91cm_Oil on canvas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2011. 11. 1(화) ▶ 2011. 11. 6(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210 | 053-420-8014

 

www.debecgallery.com

 

 

초겨울_50x72.7cm_Oil on canvas

 

 

‘다양한 일상 속에서의 모습들을

선과 형태와 색채의 종합적인 탐색으로 표현하는 김진숙 서양화전’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류 서양화가 김진숙이 콘크리트 회색빛 도시생활에서 우리가 잊고 사는 아름다운 감성을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잔잔히 전해 주기위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전시를 오는 11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대백프라자 12층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전시실에서 2번째 개인전으로 마련한다.

 

 

축복_45.5x53cm_Oil on canvas

 

 

작가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옮기며 작품들의 터치나 색감 등 저만의 조형언어를 통해 작가 자신의 내재되어 있는 정서와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그동안 만들어온 자신의 조형세계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 자연의 외관이 화가가 겨냥하는 화두이며 눈앞에 보이는 것을 단순히 묘사하는 대신 대상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본질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자연풍경을 소재로 하여 표현적인 감정을 노출시키거나 과장함이 없이 대상과 자기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차분한 한국적인 자연을 묘사하고 있다. 철저한 구상주의에 입각하여 자연의 풍경들을 화면에 부각시키면서 거친 붓터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은은한 색채들로 우리 자연을 새롭고 조화롭게 표현해 내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 삼아 강렬한 색채와 여성 특유의 색감과 자유로운 터치를 바탕으로 해바라기, 호박, 감, 담벼락, 소나무가 있는 풍경 등 우리 주변의 자연경관을 밝은 색조로 담아낸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 미술이 난무하는 가운데 일상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려는 전시로 전시장에서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드러나는 전시로 마련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생각하게 해보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다.

 

어느날 오후_41x53cm_Oil on canvas

 

 

 

 

■ 김진숙

 

개인전  | 2010  제1회 개인전, 라메르 갤러리 | 2011  제2회 개인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단체전  | 전국 누드 크로키전, 단원미술관 | 현대 여성작고회, 공평 갤러리 | 녹색 미술 회화제, 조선일보 갤러리 | 일원회 100호, 50호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갤러리 | 현대사생회전, 동덕 갤러리 | 성동미술협회전, 소월 아트홀 | 미술단체 페스티벌전, 예술의 전당 | 남송 미술관 초대전 | 현민 미술관 초대전 그 외 단체전 및 초대전 60여회

 

현재  | 한국미술협회 | 성동미술협회 | 현대사생회 회원 | 일원회 재무이사

 

 

 

vol.20111101-김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