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展
<없었던 것처럼 있고 싶다>
너에 관한 추상_29.5x42cm_Marker and pen on the paper_2010
브레인 팩토리
2010. 11. 25(목) ▶ 2010. 12. 12(일)
Opening : 2010. 11. 25(목) PM 6:00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6 | 02-725-9520
외로운 장면_29.5x42cm_Marker and pen on the paper_2010
김대현은 전시 <없었던 것처럼 있고 싶다 I want to be like I wasn't there>에서 드로잉과 그 확장으로서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유기적인 선으로 이루어진 인물과 그 형상들에서 증식된 동일 이미지가 교차되는데, 작품 안에 드러나는 명료한 이미지는 다시 새로운 내러티브를 구성한다. 이는 평소 자아와 타자의 관계 혹은 자아와 또 다른 자아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자아’로 인식되는 반복되는 형상은 친밀함과 낯설음을 동시에 드러내며 묘한 감정을 전달한다.
자꾸만 네가 떠올라_29.5x42cm_Marker and pen on the paper_2010
vol.20101125-김대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