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Yoon's solo "Harmony" exhibition
Harmony & P 4302005
<서울 전시> 서울미술관
2010. 8. 24(화) ▶ 2010. 8. 30(월)
초대일시 : 2010. 8. 24(화) PM 3:00
서울 종로구 인사동 43 대일빌딩지하 1층 | T. 02-732-3314
<광주국제아트페어 전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10. 9. 1(수) ▶ 2010. 9. 5(일)
광주 서구 치평동 1159-2 | T. 062-611-2000
<광주비엔날레 전시> 광주비엔날레
2010. 9. 3(금) ▶ 2010. 11. 7(일)
광주 북구 비엔날레 2길 211 | T. 062-608-4114
Harmony & 4307020
土坡 尹淳弘
萬紙畵 作品展에 초대합니다
윤순홍 作家는 지금부터 40여년전 素筌 손재형선생, 南農 허건선생등 서예와 동양화 大家에게 배운「먹」의 진수를 Multi-Typographic으로 발전시키고 버려지는 신문지, 잡지 등 종이와 우리민족 혼이 깃든 한지를 최소화하여 자르는 등「종이오브제」의 조화 속에 우주만물의 아름다운 Harmony를 윤순홍의 작품세계로 승화시키는 등 전통주의의 뿌리에 기초하여 우리 민족문화의 정신주의와 주제를 세계 속에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和의 가치와 Harmony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윤순홍의 작품은 현대미술로서의 무궁한 심미적 요소는 물론 세계 수십억 인구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윤作家는 그림을 통해 예술적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 이외에 사회적·교육적 메시지가 함께 전달되어서 평생교육의 場을 열어가는 社會的藝術家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가고 있습니다. 세계 공용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을 통해서 세계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Social Harmony Artist로서 예술을 통한 人間敎育, 創意敎育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한국인간교육연구원(교육과학기술부 제6호 등록 비영리법인)의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School Peace운동, 정진학교운영, 세계和文化共同體 실현을 위한 사랑잇기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평화구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작가로서 현대미술을 사회속에서 함께 구현하고 있는 이시대 보기드문 작가입니다. 부디 오셔서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아울러 광주국제아트페어 및 광주비엔날레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울미술관장 마 시 풍 드림
Harmony & 4308010
“畵는 和, 그림은 곧 어울림입니다”
“畵는 和다” 그렇습니다. 그림은 곧 어울림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자신이 자신과 잘 화합하여 마음과 몸이 건강해야 아름다운 그림이 탄생합니다. 그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다른 잡념이나 갈등이 없이 조화로운 마음의 상태에서 그림을 대할 때 비로소 그 의미에 다가서게 됩니다. 또한 그림은 그림 그자체로만 끝나서는 안되고 그림의 의미속에 내재된 진한 감동과 울림을 통해 온 인류의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여 더불어 사는 지구촌 건설에 이바지해야 합니다.
(작가 노트 중에서)
Harmony
數千萬의 個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和(Harmony)의 세계
종이의 조각과 묶음의 화폭 속에「宇宙萬物」의 이미지 담아
「주역」에는 “글로서 하고자 한 말을 다 할 수 없고, 말로서 마음에 있는 뜻을 다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성인은 문자와 언어에 의한 표현은 진부하고 천박하며 불확실하므로 상징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표현할 수도 없고 전달할 수도 없는 것들을 64괘상으로 표현하였으며, 우주만물의 복잡한 착종현상과 변화가 심한 것들의 진위를 설괘(設卦)로 표현하였다.(書不盡言,言不盡意...聖人立像以盡意,說卦以盡情僞...)”하였다. 말은 한계가 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없다. 글도 마찬가지다. 문자의 한계성 때문에 역시 표현을 다 할 수 없다. 그래서 64괘상으로 우주만물의 생성변화 형상을 표현해 놓았다.
그렇다. 윤순홍의 작품 속에는 수많은 64괘상이 들어있다. 우주만물의 모든 존재가 크고 작게, 하얗고 검게, 빨갛고 노랗게, 깊고 얕게.... 갖가지 형상으로 저만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하나하나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이리 얽히고 저리 얽혀 서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和의 세계,그 속에 네가 있고, 내가있고 우리 모두가 있다. 사람이 있고 짐승이 있고 자연이 있다. 한걸음 나아가 그들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신문지 등 종이를 잘라 조각 하나하나를 매만지고 어루어 서로서로 의지하고 받쳐주고 얽히게 하는 오브제의 집합, 그 집합의 어우러짐 속에 세상의 모든 이야기, 세상 사람들의 모든 모습들이 담겨 우리 마음속으로 파고든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속에 억겁에서 억겁으로 흐르는 무한의 시간속에서 이세상 수많은 존재들의 아름다운 Harmony가 부드러운 종이의 질감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적신다.
김 남 수 / 미술평론가
Harmony & 4301001
제3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수상작품
畵는 和,「그림」은 「어울림」입니다.
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한민국의 문화․예술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기울여 주시고 계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書歷 40여년만에 처음 서울전시회를 갖게 된 윤순홍입니다. 萬紙畵로 萬之和의 울림을 전달하고자 작품 40여점을 준비했습니다. 세계최초로 버려지는 신문지를 주로 활용하여 자르고, 새끼로 꼬고, 붙이고, 묶고,,,,,. 수천만 개체가 어우러지는 和의 Harmony속에 너와나, 우리, 인간, 자연 등 우주만물의 수많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오셔서 많은 가르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8.10
Social Harmony Arist 윤순홍 드림
書選人見 누구나 전시장에 올 수 있지만
和先人感 아무나 그림을 볼 수 없습니다.
윤순홍 萬紙畵(萬之和)전시장 입구에는 전시장 관람객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 반응하는 그림한 점이 있습니다. ‘和’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畵’감상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 윤순홍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졸업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 최고위과정 수학 | 소전 손재형 선생, 남농 허건 선생 사사
개인전 4회
초대전 및 그룹전 | 디자인초대전(광주광역시청) | 현대미술대전 수상작 초대전(서울 한국미술관) | 서울특별시 창의시정 로고제작 | 제44회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서울) | 광주미술동호인 작품전(광주) | 사회단체 초대전(서울) |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작가초대전(광주) | 남도디자인100선전(김대중 컨벤션센터) | 광주비엔날레 특별작품전(광주) | 미술동호회전(서울) | 교육자 미술초대전(서울) | 교원예술제(광주) | 한국화 사생회전(광주) | 세계평화미술 초대전(경기) | 한국화 특별초대전(서울) | 한국화 비구상작가 회원전(서울) | 한국화 수상작가 초대전(서울)
수상 | 2010 제3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현대미술대상 | 2009 제44회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입선 | 1996 전국무궁화 작품공모전 대상 | 1995 전국교원예술제 공모전 특선 | 1983 한국전통예술대상 공모전 특선
역임 및 경력 | 1999~2008 대학, 사회단체, 기업 사회교육원교수 | 1994~2006 한국초등교육학회 부회장 | 1991~2006 좋은 아버지모임 초대교수 | 2000~2006 MBC, CBS, KBS라디오 부모교육강사 | 1999~2005 호남대학교 교수 역임 | 1998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출마 | 1997~1998 교직경력21년
현재 | (사)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회원 | 한국신미술협회 회원 | 한국미술창작협회 회원 | 한·우즈벡문화협회 회원 | 아시아국제미술협회 회원 | 서울국제미술제 초대작가 | 아시아국제미술협회 초대작가 | 코리아국제미술제 초대작가 |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초대작가 | 무궁화 작가협회 회원 | 현대미술 동호회 회원 | (사)한국인간교육연구원 이사장 | 세계和문화공동체 1062지구 대표 | Edu - Times발행인 | 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 | Social Harmony Arist
書 畵 作 業 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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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100824-윤순홍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