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열展

 

'Open Time'

 

 

Open Time_53x45.5cm_2010

 

 

갤러리 라메르

 

2010. 7. 28(수) ▶ 2010. 8. 3(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3F | 02-730-5454

 

www.galleryLAMER.com

 

 

Open Time_65.1x53cm_2010

 

 

세계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평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호제부이오 (Roger Bouillor)는 시적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유명한 중견화가 강창열의 작품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 하고 있다. “ 백남준의 세상을 압도하는 독창적인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특히 한국이 그러하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얼마 전 강창열이라는 어느 장르에도 분류할 수 없는 한 독창적인 한국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 그의 작품은 두말할 것 없이 현대적이지만 태곳적 한국의 깊은 뿌리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Open Time_72.7x60.6cm_2010

 

 

국내화가로는 유일하게 2005년 북경국제예술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강창열 화백은 젊은 시절 한국미술계의 아방가르드 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고요하고 수줍은 듯한 색채와 낯설고 신비로운 작품의 공간, 고대의 신비와 현대의 감수성이 만나는 듯한 공간의 구성은 현대적인 방식의 회화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듯하다. 강창열 화백의 작품은 일견 민속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는 듯 보이나, 이는 두드러지지 않으며, 도리어 독창적이고 시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나라와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현대회화에 있어서의 보편적인 미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다.

 

 

Open Time_72.7x60.6cm_2010

 

 

Open Time_130.3x89.4cm_2010

 

 

 

 

■ 강 창 열

 

미국New York Space Womb | 미국LA_FT.ART Gallery | 프랑스 파리_Frederic Moisan Gallery | 독일 칼스루헤 아트페어 | 이스탄불 아트페어 건템퍼러리 | 말레이시아국제아트엑스포 | 제2회 북경비엔날레 | 제8회 북경국제엑스포 금상 수상 | S.T그룹전 |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장, 국제 분과 위원장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역임 | 국어 국정교과서 표지_창작과 비평 | 음악과미술의 만남 3회 - 예술의전당, 세라믹아트홀, 비발디홀

 

 

  vol.20100728-강창열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