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사진전 – 이진

 

"Dreaming Through South East Asia"

 

 

 

 

갤러리두루

 

 

2010. 5. 6(목) ▶ 2010. 5. 16(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2-29  |  Tel. 02-3444-9700

 

www.through.co.kr

 

 

 

 

 

이진 작가는 뉴질랜드산 오마루스톤 조각가로 2009년 코엑스에서 열린 뉴질랜드 페스티벌에 대표 초대작가로 뉴질랜드 한국 양국를 상징하는 대형조각품 두 점을 선보이며 환경조각가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그녀에게 창작의 한 영역이며, 또한 사물을 바라보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그녀는 두달동안 배낭여행으로 태국 남,북부, 인도네시아 발리,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여행하며 진솔한 서정적인 사진들을 담아오게됩니다, 그리고 정감있는 사람들의 느낌과 아름다운 동남아시아의 경관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사진들을 보여주는 여행스케치 사진전을 5월 6일 목요일 오프닝을 시작하여 16일까지 이태원 남산자락에 위치한 갤러리두루 (Gallery Through)에서 가집니다.

 

 

Jin Lee is Oamaru stone sculptor in Korea. She has been marked her status strongly as Oamaru stone sculptor since she was an invited artist by New Zealand Embassy to show her works to represent of both of Countries which were Korea and New Zealand for the New Zealand Festival held in COEX in April, 2009.

She has been considering photography as a tool to catch her insight to interpret the world she sees and another part of her creation.

She took a backpacking for a couple of months through Southern, Northern parts of Thailand and Bali in Indonesia, Laos, Cambodia and Vietnam and captured many beautiful moments which tell the beautiful blending of people and nature. The traveling sketch photography will be held from 6th of May to 16th at Through gallery located in Itaewon.

 

 

 

 

 

나의 창작의 주된 영감은 자연의 모티브와 자연이 우리의 가슴에 불어다 주는 느낌, 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자연으로의 회귀이다.

인간과 자연이 연결되는 고리가 추상적인 이미지화이던 구체적인 이미지화이던 나에게 큰 상관은 없다. 왜냐하면 그때마다 창작되어지는 색깔을 달리하며 다른 이미지로 나에게 다가오기때문이다.

 

끊임없는 새로운 이미지의 창작욕구와 열정은 내 삶의 원동력이자 그 자체가 내 자신이 된다. 이러한 작품 과정 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의 선을 더 닮은 여성의 부드러운 곡선 또한 나의 창작 세계의 큰 모티브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과의 동화를 추구한다. 사람들의 가슴에 숨겨진 잔잔한 감성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소박한 작품들을 추구 하고싶다.

 

오로지 오마루 스톤만으로 작업 하는것은 자연과 닮고 싶은 인간의 꾸밈없는 소박함이 그대로 묻어난 진정한 재료로써 내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와 상통하기 때문이다. (작가노트 중)

 

 

 

 

 

The Concept

 

제목을 “Dreaming through South East Asia” 이라 짓게된 배경은 여행을 하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들,수 많은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저의 꿈과 이상을 생각했었고, 또 나라마다 소박하게 살아가는 주민들을 만나며 그들의 꿈과 이상도 듣게되었습니다. 소박하지만 우리 모두 나름대로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며 전시회의 제목을 “Dreaming through South East Asia” 지었습니다.

 

The exhibition name, “Dreaming through South East Asia” came about from witnessing so many beautiful sunrises and sunsets while searching for inspiration along my travels. Also, I was treated to many local stories and dreams that were unique to each location I visited. Through my travels, I realized how important it is for us to follow our dreams through our daily lives. I feel that these pictures have captured some of the essence of the dreams I experienced during my journey.

 

 

 

 

 

 

 

■ 이 진  

 

www.SolarArtStudio.com

 

Education

1993-97   도조 전공, 홍익대학교, 서울, 한국 | 1995-96 불어, 소르본 대학교 어학원, 파리, 프랑스

 

Working Experience & Exhibition & Commissions

1998 버닝 이슈갤러리 공방 소속 전속작가, 황가레이, 뉴질랜드 | 1999 라임스톤과 세라믹 작업 개인전시회, 고틱갤러리, 크라이스트쳐치, 뉴질랜드 | 2000  심장재단 주관 단체전: 유화와 조각전,시계탑 갤러리, 크라이스트쳐치, 뉴질랜드 | 2000  뉴질랜드 여성 비즈니스 협회 의뢰의 “올해의 비즈니스 여성에게 주어지는상:  Daphne Chapman Award” 조각 제작  , 뉴질랜드 | 2000 르느와 도예공방 소속 작가, 파리, 프랑스 | 2003 그림작업실 ‘쏠라 아트스튜디오’ 오픈 . 서울,한국 | 일식당 인테리어 디자인 과 벽화, 대전, 한국 | 2003    LG Khai 핸드폰 프로모션파티, 디미트리, 서울, 한국 | 파티장 디자인 | “Gypsy Party “ 로고디자인 | 전체 레이아웃 디자인 | 파티무대벽화  & 장식물 디자인 | 동아TV 무대 디자인 | 2004“열대야의 꿈” 실크스크린 그림전 개인 전시회, 푸치니, 서울, 한국 | 2005 타토 그룹 아틀리에 작가 활동, 뉘렌베르그, 독일 | 2006 GOHO 유화 단체전 참가 | Gostenhofer Atelier und Werk Stattage, 뉘렌베르그, 독일 | 2006 단기 조각 워크샆 초대강사, 국제학교, 뉘렌베르그, 독일 | 2007 라임스톤 환경조각 스튜디오 “ 쏠라 아트 스튜디오” 오픈 인천, 한국 | 2008 ANZCCK 호주&뉴질랜드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시상식 트로피제작 & “ 에오테아로아 조각 전시”/Hyatt,서울,한국 | 2008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  하지원 기념 트로피 제작 & “에오테아로아  조각 전시”/ 뉴질랜드 문화의밤/ 뉴질랜드 대사관 /Hyatt,서울,한국 | 2008 Hyatt 호텔 총지배인 감사패 제작 / ANZCCK | 2009 DHL Korea ‘ 올해의 메니져상 트로피제작 | 2009 뉴질랜드 페스티벌 “에오테아로아  & 바람” 조각 전시 /코엑스,서울,한국

 

 

vol. 20100506-이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