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남 展

 

정회남_여행일기-뉴질랜드_53x40.9cm_Acrylic on canvas_2009

 

 

  코엑스3F 대서양홀(Booth D-37)

 

2009. 9. 18(금) ▶ 2009. 9. 22(화)

관람시간 : 11:00 ~ 20:00 / 22일은 11:00~17:0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 02-6000-0114

 

www.coex.co.kr

 

 

정회남_여행일기-몽골2_12호 정방_Acrylic on canvas_2009

 

 

“리더스 갤러리 수”는 서울 삼성동 KOEX 3층에서 개최되는 2009년 KIAF(한국 국제 아트페어) 전에 정회남 작품을 초대 출품한다. 세계 각국의 여행에서 보고 느낀 풍광과 풍습과 사람을, 시간과 공간을 압축하여 캔버스에 여행일기 연작 형식의 작업을 하고 있는 정회남 작품에서 풍부한 색감이 서로 상충되지 않으면서, 넘치는 생동감을 담아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화가에게 타국으로의 여행은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고 이국적인 소재와 풍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번 2009년 KIAF에 출품된 정회남의 '여행일기' 연작들은 그러한 매혹적인 풍광 한 장면을 사진찍듯 화면에 담지 않고 모든 여정 자체를 한 캔버스 안에 노출하고 일기를 써 내려가듯 그려진 작품들이다. 중략 -

 

정회남_호주여행 일기-1_290.9x197cm_Acrylic on canvas_2009

 

 

그의 과거 작품들에 사용된 매체가 무거운 유화에서 아크릴로 옮겨온 것과 도구가 나이프에서 붓으로 변한 것은 그의 작품의 주제와 대상이 작은 나무에서 큰 산 전체로 시야가 넓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과거 그가 한국과 외국의 전통 복식으로 춤을 추는 인물을 주로  한 장의 스틸사진처럼 화폭에 작가 정회남의 관점으로 담았었다면, 현재는 그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의 작품이 앞으로 어떻게 더욱 발전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번 '여행일기' 연작들은 그의 작가 일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리더스 갤러리 수 큐레이터 김나영의 초대의 글 중 발췌

 

 

정회남_여행일기-1_53x45.5cm_Acrylic on canvas_2009

 

 

정회남_여행일기_33.4x24.2cm_Acrylic on canvas_2009

 

 

정회남_여행일기  터키_72.7x60.6cm_Acrylic on canvas_2009

 

 

정회남_여행일기 밀포드사운드-3_Acrylic on canvas_2009

 

 

정회남_여행일기 튀니지_53x45.5cm_Acrylic on canvas_2009

 
 

정회남(JHUNG, HOI-NAM)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2회 (2009 KIAF 리더스 갤러리 수 초대/KOEX서울 외) | KIAF참가2회(코엑스인도양홀,태평양홀) | 화랑미술제 5회 참가(한가람 미술관) | 국제전 30여회(미국,캐나다,중국,일본) 기타 등 | 초대전, 그룹전 300여회 (국외 및 국내) | 대한민국미술대전,목우회공모전,대전미술대전,전남미술대전심사 | 고양 행주 미술대전 운영위원, .목우회 공모전 , 광주시전 , 무등미술대전 각 대상 수상

현재_강남 미술가협회 회장, 헤르메스회 회장, 단국대 출강.

 
 

vol. 20090819-정회남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