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외부 갤러리 연계기획

 

‘테이크 아웃’ - Take Out展

 

 

 

갤러리,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

 

1부: 2009. 1.6(화) ▶ 2009. 1.24(토)

김영인, 류제형, 배윤환, 이은정, 이자연, 임성수, 조 영

2부: 2009. 2.3(화) ▶ 2008. 2.21(토)

김기영, 나광호, 민병동, 이동이, 이준목, 임소아, 정희경, 최수환

360-811 청주시 상당구 용교로37(용암동 2098)

2098 Yongam-dong, Sangdang-gu, Cheongju, Korea  tel+82-200-6135-7

 

 

 청주시(시장 남상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2009년 새해가 시작되는 첫 전시로 외부갤러리와의 연계로 서울에서 기획전을 연다. 이 전시는 스튜디오 작가프로모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로서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 근처에 소재한 갤러리,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갤러리에서 윈도우 갤러리의 성격으로 보여주게 된다.

 이번 전시는 그간 외부 평론가와 큐레이터들의 스튜디오 방문과 더불어 작가들과의 연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좀더 실질적인 홍보차원에서 갖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의 특징 중 하나는 일정한 공간, 특히 윈도우 갤러리라는 설정으로 전시장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대안공간이라는 특이함과 함께 24시간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편의점 같은 공간이어서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게 하는 공간이기도하다.

 이번 전시주제 ‘테이크 아웃’도 스튜디오 작가들의 작품을 외부로 옮겨 내놓는다는 뜻으로 테마를 정하여서 작가들의 정적인 갤러리 공간의 디스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스럽고 재기발랄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의 내용면에서도 대중적인 코드를 넣어 작품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마켓성격으로 보여주게 될 것이다.

 2개월간 외부갤러리에서 1?2부로 나누어 전시가 진행되어질 ‘테이크 아웃’전은 스튜디오의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넘어, 청주의 시각예술문화와 스튜디오의 전문성을 많은 기획자들에게 오픈하는 의미를 더 하게 되며 이번 전시는 2009년 1월6일 오픈하여 2월21일까지 갤러리,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에서 진행하게 된다.

 
 

 

 
 

vol. 20090106-200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외부 갤러리 연계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