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

 

-사운드 아트 전시 -

 

권병준, Untitled mix

 

 

크로프트 갤러리, 예술공간 헛

 

2008. 8. 5(수) ▶ 2008. 8.26(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8-13 | 02_6401_3613

 

www.hut368.com

 

 

김승영 + 사운드디자인 오윤석, Hello, 사운드 설치, 5분 20초, 276x264cm, 2007

 

 

사운드 아트 코리아에 관하여

 

사운드 아트 코리아는 바루흐 고틀립과 양지윤에 의해 2006년 설립되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 아트 교수로 재직하였던 바루흐 고틀립은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사운드 아티스트로써 한국의 교육과정에 사운드 아트를 가져온 장본인이다. 양지윤은 한국에서 사운드 아트와 미디어 퍼포먼스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 큐레이터이다. 이러한 활동으로써 이들은 미디어 아트, 사운드 아트와 새로운 소통의 매체를 통해 사회적 언어와 접함점을 찾고자 한다.

사운드 아트는 한국의 문화지형에서 새로운 장르이다. 사운드 아트 코리아는 사운드 스케이프, 현대 음악, 노이즈, 실험 사운드 작품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킴을 목적으로 하며, 한국의 듣는 문화를 보강한다. 사운드 아트 코리아는 한국의 사운드의 창여력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며 청각 예술에 관한 국제적 행사와 이론들을  다-언어 번역, 출판, 배포와 공공 컨퍼런스와 아카이브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운드 아트 코리아는 2007년 부터 사운드 이펙트 서울이라는 연례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을 기확한다.SFX Seoul 2007은 한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사운드와 사운드 아트에 관한 국제 페스티벌이다. 2008년 사운드 아트 코리아는 그 두번째 행사로 라디오 아트에 초첨을 맞춘다.

 

 

김희선_초대_AudioCD

 

 

김승영 (Kim, Seung Young)

김승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 물을 비롯한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명상적 공간을 만들거나, 공간의 구조를 빛과 음향, 사진, 기계장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전시공간을 심리적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P.S.1 국제레지던스를 다녀 온 후 좀 더 사람과의 소통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최근에는 바벨탑을 소재로 Sound 작업을 병행하여 뉴미디어작업을 하고 있다.

  

 

바셀린 프로젝트

 

김희선 (Kim, Heeseon)

작가 김희선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 후 독일 뒤셀도르프 아카데미 마스터 과정과 퀼른 미디어아트 대학원을 마치고 한국과 독일에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01년 ZKM 미디어 아트상 지명, 2002년 NRW주 미디어 작가상 수상, 2003년 Hector 예술상 2위, KHM 여성작가 장학금 수상 및 각종 전시와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참여 등 비디오/사운드, 컴퓨터, 영화 장르를 접목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양아치, Middle Corea_양아치 에피소드 I+II

 

 

이태훈 (Lee, Tae Hoon)

작가 이태훈은 자연의 소리(일단 이번 작품에서는 바람소리로 하려고 한다)를 오디오 시그널 프로세스를 통해 변조를 하려고 한다. 프로세스라 함은 예를 들면 기타 이펙터중에 기존의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의 기타 사운드(이펙팅된)를 패치화 해서 만들어 논 것들이 있다. 이런 이펙터들은 디지털로 기타 이펙터나 그 당시에 기타리스트가 썼던 엠프의 소리를 시뮬레이션 하는 것으로 이러한 효과를 이용해 자연의 소리를 바꾸어 보려고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바람 소리를 Jimi Hendrix 이펙터와 엠프 시뮬레이션을 통해 Jimi Hendrix's wind 로 표현되는 것이다.  

 

 

윤사비,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진시우, Drawings of Songs for Seok-su Market

 

 

 
 

 

 
 

vol. 20080805-제2회 국제 사운드 아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