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展

 

동상이몽전-오정익_Space of Meditation_180x90cm Oil on Canvas 2007

 

 

대백프라자갤러리

 

2008. 3. 19(수) ▶ 2008. 3. 24(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 053-420-8015

 

 

동상이몽전-김준용_자연image_227.3x80cm Oil on Silverpaper 2007

 

 

同床異夢’展

-16人의 대작전-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16명이 참여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전이 오는 3월 19일(수)부터 3월 24일(월)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16명의 작가들이 모여 선, 후배간의 예술적 삶을 논할 수 있는 장으로써 마련된 이번 전시는 미술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구상력을 맑은 고딕으로 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들이 참가하여 지역 내의 회화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현 미술계에서 회화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는 뜻 깊은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별로 200호 이상의 작품 한점과 소품 두점 씩으로 마련되는데 대형 화면 안에서 나타나는 사실적인 묘사로 구상회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작들과 작가 저마다의 작품세계와 개성이 잘 묻어나는 소품 등으로 전시 될 예정이다.

개성 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한자리에 전시함으로써 현재 화단의 다양한 경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이번 전시는 극사실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구상에서 반구상까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저마다의 내면세계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각자 개성이 넘치는 특별하고도 묘한 16인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대구 화단의 현 위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활발한 활동으로 화단에 활동하는 이들의 전시를 통해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중한 전시가 될 것이다.  

이번 동상이몽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강주영, 김광한, 김경남, 김동진, 김우식, 김재성, 김종근, 김준용, 안광식, 양대일, 여무웅, 오정익, 전봉열, 한임수, 홍원식, 홍창진으로 작가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vol. 20080319-동상이몽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