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AVENUEL 展

 

- Love & Fantasy 展 -

 

양만기 Mankee Yang

 

 

예화랑

 

2007. 12. 1(토) ▶ 2008. 1. 31(목)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가로수길 | 02-542-5543

참여작가 : Mankee Yang 양만기, Hyunjin Lee 이현진, Chenju Pan 첸주펜

 

 

이현진 Hyunjin Lee

 

 

사랑의 꿈을 담은 매력적인 전시 “Love & Fantasy”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교차의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이나 친구들과 여유롭고 낭만적인 특별한 추억을 만들 은빛 여행을 꿈꾸기도 합니다. 꿈꾸는 여행 같은 전시가 될 “Love & Fantasy” 展 는 사랑의 꿈을 담은 매력적인 전시입니다. 작가들은 각각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저마다의 시각으로 어우른 양식적 측면으로 개개인의 독창성 있는 ‘그들이 꿈꾸는 Love & Fantasy’ 를 작품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참여 작가는 양만기, 이현진, 그리고 첸주펜(chenju pan)입니다. 국내 디지털 미디어 예술분야를 대표하는 양만기(홍익대 회화 및 同대학원 회화과 졸업)작가는 그 동안 실제공간과 사이버 공간의 공존과 혼합 등과 같은 디지털 시대의 문화적, 미학적 쟁점들을 누구보다도 효과적이고 해석해왔습니다. 이번 에비뉴엘 전시에서도 가장 현대적인 소재와 미래 지향적인 주제로 사랑과 꿈, 낭만을 담은 “에비뉴엘만을 위한 작품세계”를 선보입니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충만한 이현진(홍익대 회화과 및 UCLA 대학원 에니메이션 전공) 작가의 작품세계는 스토리가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관람자에게 경쾌한 팝 아트의 젊은 컬러감과 그래픽적 요소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좀 더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의 공간을 만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타이완 작가 첸주펜(캘리포니아주립대 회화과 및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조소과 석사)은 복합적인 작품 외형속에서 다양성을 보여주는 ‘Incubator’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복제된 인간의 형상을 한 이 존재들이 이번 전시에 맞춰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선 관람자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사하리라 기대합니다. 에비뉴엘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평면성과 입체성의 사이에서 또는 추상과 구상의 빛을 완연히 입히기도 하면서 일반적인 회화작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재들로 화려하고 밀도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제30회 에비뉴엘 아트 전시회 ‘Love & Fantasy’ 展 에서 사랑스럽고 환상적인 송년의 특별한 공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현진 Hyunjin Lee

 

 

첸주펜 Chenju Pan

 

 

첸주펜 Chenju Pan

 

 

 
 

 

 
 

vol. 20071201-Love &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