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남 개인展

 

자연의 숨결│72.7×50.0cm│Mixed Media│2007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7. 9. 14(금) ▶ 2007. 9. 20(목)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9 (의정부2동 323) | 031_828_5841~2

 

 

자연의 숨결│72.7×50.0cm│Mixed Media│2007

 

 

자연의 숨결│72.7×50.0cm│Mixed Media│2007

 

 

제5회 개인전 서문중에서...

 

김이남은 오랫동안 강변풍경이라는 제재에 탐닉해왔다. 그러나 강변풍경 이외에도 다양한 풍경을 다루고 있다. 그의 경우 강변풍경을 다룬 작품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소재에만 탐닉하는 것이 아닌가싶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다만 강변풍경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결과 그 숫자가 현저하게 많다는 사실이 강변풍경 작가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된 요인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강변풍경이라는 피상적인 시각을 뛰어넘어 서정적이면서도 명상적인 분위기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재현적인 이미지를 극복했다는 뜻이다. 그의 작품에 비치는 강변풍경은 대체로 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다.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외롭게 서 있는 나무 한 그루라든가, 강변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빈 배 하나와 같은 다소 감상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좁아드는 풍경도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을 포착하고 있던지 간에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이미지는 고요함이다.   

신항섭 | 미술평론

 

 

자연의 숨결│72.7×50.0cm│Mixed Media│2007

 

 

 

자연의 숨결│72.7×50.0cm│Mixed Media│2007

 

 

 

자연의 숨결│72.7×50.0cm│Mixed Media│2007

 

 

 

 
 

김이남

개인전

제1회 개인전 (조형갤러리, 1998) | 제2회 개인전 (나갤러리, 2000) | 제3회 개인전 (예술의전당, 2002) | 제4회 개인전 (갤러리 록, 2004) | 제5회 개인전 (우림갤러리, 2006) | 제6회 개인전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7)

단체전

프랑꼬레 비엔날레 (France. Ouch) | 대한민국 회화제 정기전 (세종갤러리) | 2005 서울-청계천전 (세종문화회관) | 한국 일본 문화교류전 (일본 문화원) | 현전 (공평아트센타) |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전 (서울갤러리) | 단국대학교 산업디자인 대학원 전 | 86 동남아미술초대전 | 1986년~현재 해외전, 초대기회전, 단체전 120여회 출품

현재 : 한국미술협회, 상형전, 전업미술가회, 대한민국회화제, 강북미술협회 회원

E-mail : ken6262@hanmail.net | https://cafe.daum.net/kimenam

 
 

vol. 20070914-김이남 개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