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호 개인展

 

生-기억 속에서_73.0×49.0cm_Mixed Media_2006

 

 

갤러리 PM2

 

2007. 7. 25(수) ▶ 2007. 7. 31(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4번지 원빌딩 3층 | 02_725_2466

 

 

Flower_72.5×50.0cm_Mixed Media_2007

 

 

Flower_53.00×53.0cm_Mixed Media_2007

 

 

민경호 개인전에 부처

 

박용 | 서양화가

더불어 사는 이웃 같은 그의 행동에서 항상 편안함을 느낀다.  작업에 방해가 될 만큼 그를 찾은 것이 그가 개인전을 늦깎이로 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새로운 영감을 가지고 임하는 그의 작품은 항상 진지하며 모던하다.

이러한 민경호의 그림은 꽃을 주제로 하며 두 가지양식을 띠운다. 즉, 드로잉과 찍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캔버스의 면을 분할하여 한쪽 면에는 페인팅으로 다른 한쪽 면에는 텍스트가 삽입된다. 이 연결 고리가 되는 지점에 은색의 나사가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드로잉과 텍스트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작업은 물성의 질감과 미술작업으로서의 활용 범위에서 모더니즘의 성향을 밟고 있으며 재료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작품에 나타난다.

또한 그의 그림은 장식적이다. 색감에서 오는 뉘앙스를 어느 땐 부드럽게 어느 땐 강렬한 색 대비를 통해 표현하지만 결국 드리핑기법을 통한 전체적인 조형으로 장식성이 추구된다.

아마도 그의 성격에 나타나는 부드러움과 내면속의 온화함이 색조로 변조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쉽다.

 

 

Flower_41.0×32.0cm_Mixed Media_2007

 

 

Flower_41.0×32.0cm_Mixed Media_2007

 

 

Flower_41.0×32.0cm_Mixed Media_2007

 

 

Flower_90.0×53.0cm_Mixed Media_2007

 

 

Flower_53.0×40.9cm_Mixed Media_2007

 

 

 
 

민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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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느낌이데아, 한솥전, 환경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 초대작가

이메일: namumuna@hanmail.net

 
 

vol. 20070725-민경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