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선 작은 수채화 초대展

 

- 향긋한 사랑이야기 -

 

 

 

갤러리 수

 

2006. 3. 22(수) ▶ 2006. 3. 28(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 02-733-5454

 

 

사랑은 꽃잎이 떠다니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입니다. 새벽종을 치는 종지기의마음처럼 허름하고 넉넉한 사랑이 우리의 영혼을 따스하게 감싸안을 수 있습니다./나는 사랑이 그립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을 찾으면 사랑은 항상 내 가슴속에 있습니다. 어쩌면 삶은 한폭의 그림.수 많은 색깔들 하나하나마다 제게 맞는 자리가 따로 있기에 한 폭의 명화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사랑을 모른 채 살아가고 사람들을 만나면 몹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나도 과거에는 사랑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지만.../사랑이 한 순간 나를 잡아 주었던 까닭에 나의 작은 일부는 영원히 사랑을 따라 다니고 사랑의 작은 일부도 영원히 나의 곁에 머무를 것입니다./때로는 사나운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지만 사랑과 더불어 향해하고 있다면 어제든지 바다를 향해 닻을 올릴 수 있기에/사랑이 남긴 것은 견디기 힘든 고통 이었지만 시련을 참아내는 인내심은 무한한 힘을 발휘 합니다./사랑으로 가는 마음이 지금은 비록 연약한 꽃망울이라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꽃을 피우게 됩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그 누구도 모르고 있지만 사랑속에 나를 묻어두면 문득 추억 하나 떠오를 것입니다./나는 사랑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아니, 사랑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사랑은 바로 내 안에 있기에 온전히 나에게, 내 마음의 열림에 달려 있기에

 

 

 
 

■ 최 광 선

1938년 서울태생 /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학과 졸업

■ 개인전

 개인전 32회 (국내 및 해외)

■ 단체전

각종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해/구제전 및 해외교류전 100여회 전시/대한민국미술대전운영위원 및 심사위원/한국수채화협회,대한민국 수채화대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역임/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각종 공모전 시도전 심사위원 역임

■ 현재: 한국미술협회,서울미술협회,강남미술협회, 한국 수채화협회,한국야외수채화가회,토요화가회,국제화우회,서울아카데미회,대한민국회화제,아세아현대미술교류전,고문 및 자문위원

 
 

vol.20060322-최광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