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경 회고展

 

Untitled 1969vAcrylic on paper, 92 x 240 cm

 

 

국제갤러리

 

2005. 5. 26(목) ▶ 2005. 7.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4 | T.02-735-8449

 

https://www.kukjegallery.com

 

 

Flowering Shrine 1975 Acrylic on paper, 91 x 122 cm

 

 

■ 전시취지

 

국제 갤러리는 독특한 색채의 사용으로 한국화단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故 최욱경(1940-1985) 작가의 20주기 회고전을 개최한다. 짧은 생애 동안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최욱경은 화가로 활동한 20여 년의 짧은 시간 동안 500점이 넘는 작품을 만들어낸 대단한 역량의 화가였으며, 그의 작품들은 매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색채감각을 보여준다. 국제 갤러리의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미국 유학시절에 그린 1960년대의 초기 작품들을 비롯하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본격적인 화가로 발돋움한 70년대, 그리고 귀국 후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인 80년대의 작품들이 모두 소개된다. 그의 작품들은 유학시절에 접하게 된 미국 추상표현주의를 나름의 방식으로 소화한 후 색채와 형상, 구성의 실험을 거쳐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신비한 색채감과 환상적인 형태로 귀결된다. 이와 같은 변화의 추이를 보여주는 이 전시는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젊은 작가가 탐구와 모색의 과정을 거쳐 한 사람의 화가로 성숙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Untitled 1977 Crayon on paper, 71 x 96 cm

 

 

■ 작가의 생애

최욱경은 1940년에 출판사 ‘교학도서 주식회사’를 창설한 최상윤과 조하진 사이에 4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인 그는 10살 때부터 김기창(金基昶, 1914~2001), 박래현(朴來賢, 1920~1976) 부부의 화실에서 개인지도를 받는 등 부친의 적극적인 후원 하에 화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최욱경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미대를 다니면서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미술교육을 받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유학의 길을 선택하여 1963년에 미시간 주의 크랜브루크 대학(Cranbrook Academy of Art)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1965년에 석사를 마친 최욱경은 브룩클린 미술학교(Brooklyn Museum School of Art)에서 주는 막스 베크만(Max Beckman) 장학금을 받고 1년 동안 뉴욕에 머물면서 작업활동을 한다. 1966년에는 메인주의 스코히간 미술학교(Skowhegan School of Painting and Sculpture) 여름학교를 다녔는데 이 시기에 ‘스코히간 미술학교 학생전’에 출품한 작품은 소묘부 1등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뉴저지주에 있는 병원에서 정신박약아들에게 그림을 지도해주는 일 등을 전전하다가 1968년부터 1971년까지는 3년간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Franklin Pierce College)에서 미술교사로 일했다. 이 시기에 최욱경은 비교적 여유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곧 안정된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변화를 찾아 일시 귀국을 결심한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신세계 화랑에서 귀국 개인전을 가진 후 다양한 조형적 실험을 하면서 단청과 민화 등에 나타나는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를 연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1974년에 캐나다의 업스테어(Upstair) 화랑에서 열린 초대전을 계기로 최욱경은 3년 간의 한국 생활을 접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Untitled 1985 Acrylic on canvas, 128 x 185 cm

 

 

1974년부터 조지아 주의 아틀란타 미술대학(Atlanta College of Art)에서 시간강사로 아크릴화, 소묘 등을 가르치면서 창작활동을 하던 최욱경은 1976년에 뉴멕시코의 로스웬 미술관(Roswell Museum)의 연구비 지원 작가로 선정된다. 이를 계기로 그는 약 10개월간 뉴멕시코에서 지내게 되는데 이 10개월은 그가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 귀국 후의 한 인터뷰에서 최욱경은 이 시절을 “자연에 가까울 수 있고, 현실을 떠나 예술에 탐닉할 수 있고, 예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회상했다.  넓은 하늘과 단조로운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진 뉴멕시코의 새로운 환경은 그녀에게 자연이라는 주제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었다.

 

 

Mountains-negative 1984 Acrylic on paper, 52 x 75.5 cm

 

 

최욱경은 1978년 10월 서울의 미국 문화원 초대전을 계기로 정착을 결심하고 영구 귀국한다. ‘뉴멕시코 인상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초대전에 대해서는 미국적 냄새가 너무 강하다는 비평과 독특하고 개성적이라는 호평이 엇갈렸다고 한다. 1979년부터는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회화과의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또 다른 환경에서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경상도 일대를 여행하면서 바다와 섬, 그리고 산들의 아름다운 능선에서 큰 감동을 받았으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을 통해 표출했다. 이 시기에 최욱경은 여성작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여성의 교육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계기가 되어 1981년에는 덕성여대로 옮기게 된다. 덕성여대 서양화과에서 부교수와 교수를 지내던 최욱경은 1985년 7월에 45세라는 젊은 나이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는다.

 

 

Untitled 1983 Ink on paper, 63 x 58 cm

 

 

■ 작품 세계

“내가 찾아서 도달하려는 것은 설명적인 것이나 읽을 수 있는, 그렇다고 또 상징적인 그림은 아니다. 그것은 감성 본연의 그 자체를 시각적 용어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마치 음악이 갖고 있는 완전 추상성 같은 것으로 이것이 그림을 통하여 나로 하여금 새처럼 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줄 것이다.”

 

최욱경의 작품들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국 유학을 시작한 1963년에서 일시 귀국을 하는 1971년까지가 제1시기로, 이 때 최욱경은 1950년대에 미국화단을 휩쓸었던 추상표현주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그가 유학을 시작한 1963년에는 추상표현주의가 사실상 하나의 완성을 보고 이에 반발한 새로운 움직임으로 팝아트와 미니멀리즘 등이 전개되고 있었다.  그러나‘화가와 화면과의 끊임없는 대결’이라는 추상표현주의의 기조는 여전히 젊은이들에게 큰 호소력을 지니고 있었고 열정적인 기질을 지닌 20대의 최욱경에게는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것이다. 최욱경의 미국유학 초기작품들은 구체적인 형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붓질과 강렬한 원색의 색채가 특징으로 초기의 서구 양식의 영향으로부터 자신의 조형양식을 찾아가는 실험적인 단계로 이해할 수 있다. 그의 빨강과 노랑, 파랑의 원색 대비와 사납고 격렬하게 휩쓰는 획, 그리고 끊임없이 상호 침투하고 변화 많은 표면은 특히 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 1904-1997)의 영향을 강하게 반영한다. 역동적인 획과 충돌하는 듯한 크고 작은 색면들로 전개되는 화면에는 팽팽한 힘의 대립과 더불어 미묘한 삼차원의 공간감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Untitled 1965 Oil on canvas, 76 x 76 cm

 

 

제2시기는 1971년에서 1978년까지로 한국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미국에 가서 본격적인 작가로 발돋움하는 시기이다. 이는 60년대와 같은 에너지의 분출보다는 형상과 색채, 구성에 대한 체계적인 실험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원색보다는 노랑, 분홍, 보라, 파랑의 밝은 색채가 많아지고 형상이 이전보다 뚜렷해지면서 배경에서 완연히 분리되기 시작한다. 특히 작가가 뉴멕시코에서 활동한 76년 이후의 작품들은 화면이 대형화되고 형태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변화하며 강렬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빗살무늬와 같은 사선의 표현이 많아진다. 이 시기에는 형태와 색채에 대한 관심이 자연이라는 주제와 결합되어 새와 꽃, 물고기, 육중한 동물을 연상시키는 유기적 형태들이 나타나고 화면이 율동적인 곡선으로 가득 차게 된다.  

1978년 귀국 이후에서 1985년 사망까지의 제 3시기는 작가가 한국의 지방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시기이다. 강렬한 태양광선과 그 광선에 따라 변화되는 빛나는 색채를 표현하면서 화면이 밝은 파스텔 빛으로 바뀐다. 색채는 서로 공명하면서 조화를 이루고 형태와 선이 보다 섬세하고 원숙해진다. 이 시기에는 또한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관심이 꽃이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되기도 한다. 이 시기의 작품들을 작가 자신은 다음과 같은 말로 설명했다.

“20, 30대에는 대형의 화면 속에 뛰어들어 흥분된 창작의욕으로 많은 색상들의 강렬한 대비로 감정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그것은 큰 화면을 정복하고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그 속에 융화된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 시기의 작업과 이것에 대한 나의 태도는 정력의 폭발이었고 지금은 한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볼 수 있는 객관화를 필요로 하며 좀더 절제된 상황에서 천천히 자유롭게 흘러나오는 감성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와 같이 요약되고 압축된 단순성을 찾을 것이다. 또 하나는 이러한 의식에 눈뜬 지 오래지 않아 아직은 유아기적인 상태이지만 나 여자로서의 감성과 체험에서 걸러 나온 여성의 의식과 관련된 표상을 창출시켜 직접적으로 구사한 시각적 용어로 표현, 전달하는 것이다.”

 

 

 

 
 

■ 최욱경 (1940-1985)

 

1940 서울출생 /1959 서울예고 미술과 졸업 / 196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학사, 서양화 전공) / 1965 크랜부르브 미술아카데미 졸업(석사, 서양화 전공), 미시간주, 미국 / 1966 브루클린 미술관 미술학교 졸업(서양화 전공 장학생), 뉴욕주, 미국 / 1966 스코히간 미술학교 연수(서양화 전공), 메인주, 미국 / 1985 사망

 

개인전

1965. 10 코넬대학교, 이타카, 뉴욕주, 미국 / 1967. 1 웨스턴 여자대학, 옥스포드, 오하이오주, 미국 /1969. 11 나리 쟈갈 화랑, 피터부르, 뉴 햄프셔주, 미국 / 1970. 5 섀런 미술회관, 섀런, 뉴 햄프셔주, 미국 / 1971. 9 ‘귀국 개인전’, 신세계 화랑, 서울 / 1973. 11 미도파 화랑, 서울 / 1974. 4 ‘한국 축제기념 초대 개인전’, 타이페이, 대만, 초대 개인전, 업스테어스 화랑, 위니펙, 매니토바주, 캐나다 / 1974. 10 유테리언 처치 화랑, 아틀랜타, 캘리포니아, 미국 / 1975. 9 초대 개인전, 웅게쿤스트너스 잠푼트 화랑, 오슬로, 노르웨이 / 1976. 9 신세계 화랑, 서울

1977. 6 초대 개인전, 로스웰 미술관, 뉴멕시코주, 미국 / 1978. 11 초대 개인전 ‘뉴멕시코의 인상’, 미국문화원, 서울 / 1979. 1 초대 개인전 순회전 ‘뉴멕시코의 인상’, 미국문화원, 부산 / 1979. 4 초대 개인전 순회전 ‘뉴멕시코의 인상’, 미국문화원, 대구 / 1981. 11 초대 개인전, 공간 미술관, 서울 / 1982. 12 초대 개인전, 가톨릭 문화센터, 부산 / 1987. 4 최욱경 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9. 5 최욱경 작품전, 호암 갤러리, 서울 / 1996. 7 ‘최욱경 (1940-1985)전’,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 1996. 7 ‘최욱경 (1940-1985)전’, 갤러리 현대, 서울

 

단체전

1966. 4 부르클린 미술학교 장학생 미술전 출품, 뉴욕, 미국 / 1968. 11 연례 초대전, 스코히간 재단 주최, 뉴욕, 미국 / 1967. 11 연례 초대전, 스코히간 재단 주최, 뉴욕, 미국 / 1971. 3 뉴잉글랜드 지방 미술대학 교수전 초대출품, 노지어, 뉴 햄프셔주, 미국 / 1972. 4 한국 현대작가 14인전 초대전, 미국문화원, 조선일보 주최, 서울, 대구, 부산 / 1972. 6 창미회 초대전, 후쿠오카, 일본 / 1972. 9 한국 현대 작가전, 도쿄, 일본 / 1973. 2 한국 현대 작가전, 하와이, 미국 / 1975. 10 세계여성의 해 기념전, 애틀란타시 주최, 애틀란타, 미국 / 1977. 3 한국 현대 서양화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77. 11 제 9회 남가주 한인 미술가협회 및 제 1회 전 미주 한인 미술가 초대전, 로스엔젤레스 한국회관,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 1978. 1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전, 위스콘신, 미국 / 1978. 6 평의회 자서전, 도쿄, 일본 / 1979. 6 회화 5인 초대전, 리 화랑, 대구, 회화 5인 초대전, 샘터 화랑, 서울 / 1979. 10 제 4회 영남일보 초대전, 대구 시민회관, 대구 / 1980. 6 제 3회 중앙미술대전,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0. 8 한국 판화 드로잉전,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0. 12 판화·소묘 8인 초대전, 맥향 화랑, 대구 / 1981. 4 드로잉 ’81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미술 ’81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1. 6 한국 드로잉전, 브루클린 미술관, 뉴욕, 미국, 제 4회 중앙미술대전, 중앙일보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1. 10 제 16회 상파울로 국제 비엔날레전, 상파울로, 브라질 / 1981. 11 제 2회 동서양화 정예작가전, 서울신문사 주최, 롯데 화랑, 서울 / 1982. 1 ’81 문제작가 작품전, 평론가 11인 위촉 선정, 서울 갤러리, 서울 / 1982. 3 한국 현대미술 위상전, 교토 시립미술관, 교토, 일본, 현대작가 판화·드로잉, 관훈 미술관·명동 화랑, 서울 / 1982. 11 살롱 도똔느, 파리, 프랑스 / 1983. 1 한국 현대미술전, 미스콘테아 홀, 밀라노, 이탈리아 / 1983. 3 ’83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3. 5 서양화 비구상 7인전, 롯데 화랑, 서울 / 1984. 5 ’84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82-1985 한국 현대 소묘전 순회전시, 부룩클린 미술관 및 미국 각 지역 / 1984. 5 60년대 한국 현대미술: 앙포르멜과 그 주변들, 워커힐 미술관, 서울 / 1985. 4 서양화 4인 초대전, 국제 화랑, 서울 / 1985. 8 ‘중앙일보 창립 20주년 기념 한국양화 70년’, 호암 갤러리, 서울 / 1986. 5 ‘이화여고 창립 100주년 초대전’, 서울 갤러리, 서울 / 1987. 11‘개교 40주년 기념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작품전’, 동아 쇼핑센타 미술관, 대구 / 1990. 9 개관기념전 제 1부 ‘예술혼을 사르다 간 사람들’, 갤러리아 미술관, 서울 / 1991. 3 갤러리 현대 21주년 개관기념, ‘현대미술 25인전’, 갤러리 현대, 서울

1991. 11‘4인의 회화전-오경환, 유희영, 이봉열, 최욱경’, 갤러리 청아, 서울 / 1994. 11 1994 현대 한국회화 ‘한국미술 빛과 색’, 호암 갤러리, 서울 / 1995. 6 한국 100개의 자화상 ‘조선에서 현대까지’, 서울 미술관, 서울 / 1995. 9 특별전 ‘한국 100개의 자화상’, 국립 청주 박물관, 청주 / 1995. 11‘국내외 작가 52인전’, 갤러리 현대, 서울 / 1997. 7‘교과서 미술전’, 예술의 전당 미술관, 서울 / 1999. 9 여성 미술제 ‘팥쥐들의 행진’, 예술의 전당 미술관, 서울 / 1999. 11‘한국미술 50년: 1950-1999 (II)’, 갤러리 현대, 서울 / 2000. 3‘한국과 서구의 전후 추상미술: 격정과 표현’, 호암 갤러리, 서울 / 2000. 4‘갤러리 현대 30주년 기념 28인전’, 갤러리 현대, 서울 / 2001. 9 가나 아트 센터 개관 3주년 기념 ‘요절과 숙명의 작가전’, 가나아트센타, 서울 / 2004. 9 2004 서울 세계 박물관 대회 기념- 서울대학교 박물관 기획 특별전 ‘화가와 여행’, 서울, 대학교 박물관, 서울

    

수상 경력

1961. 5 제 2회 한국 미술가 협회전 최고상(국무총리상) 수상 / 1961. 10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 1965. 5 미시간주립전 입선, 디트로이트 미술관 주최 / 1965. 9 부룩클린 미술학교에서 막스 베크만 장학금 수여 / 1966. 6 스코히간 미술학교에서 장학금 전액 수여 / 1966. 8 스코히간 미술학교 학생전 소묘부 1등상(스코히간 재단 영구소장) / 1972. 8 제 8회 파리 비엔날레 공모전 3위 입상

 
 

vol.20050526-최욱경 회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