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展

 

푸른숨

 

 

 

GALLERY ONDO

 

2026. 5. 9 ▶ 2026. 5. 23(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7-1, 2~3F | T.02-730-0120

 

www.instagram.com/galleryondo

 

 

 

 

다양한 모습의 숲은 사유와 치유의 공간이자, 내면의 감정이 머무는 개인적인 장소입니다. 숲을 거닐며 자신과 삶을 돌아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이 지닌 에너지로 시름과 아픔이 스며들듯 치유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나무를 관찰하고 사생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갔습니다.

자연이 지닌 숭고함과 순환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절제된 ‘먹’이라는 매체로 단순한 풍경을 넘어 보이지 않는 힘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고정된 시점이 아닌 이동하며 바라본 다양한 장면들을 한 화면에 담고, 먹선과 먹점의 중첩으로 성김과 밀도를 표현했습니다.

고요한 정적 속에서도 에너지가 흐르는 공간, 그것은 현실의 자연을 빌려 마음속 유토피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려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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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60509-김인수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