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숙 展

 

臥遊山水(와유산수) - 자연에 스미다

 

선암마을의 冬_114x114cm_한지에 수묵담채_2025

 

 

갤러리 은

 

2025. 7. 9(수) ▶ 2025. 7. 14(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45-1 1충

 

https://galleryeun.com

 

 

스스로 그러하여서(토왕성 瀑)_172x133cm_한지에 수묵담채_2025

 

 

臥遊山水는 늙어 거동이 불편할 때 젊은 시절 다녔던 명산대천의 풍경을 그려놓고 누워서 즐겼다는 중국南北朝時代 종병의 일화에서 따온 말, 여행이 자유로운 이시기에 지금은 갈 수 없는 금강산을 2004년에 답사했을 때 발아래 펼쳐졌던 상팔담, 구룡폭의 장대함을 화폭에 옮겨 자연의 경이로움을 소통하고자 한다
여행이 자유로운 이 시기에도 갈 수 없는 금강산을 2004년 여행했을 때 발아래 펼쳐졌던 상팔담, 구룡폭포의 장대함과 설악산 토왕성 폭포의 웅장함을 화폭에 옮겨 대 자연의 스스로 그러함을 작업해 놓았다.
이 공간에서 작은 위안과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더할 나위없는 臥遊山水 -자연에 스미다- 展이될 것이다.

 

 

스스로 그러하여서(상팔담의 冬)_245x199cm_한지에 수묵담채_2025

 

 

공지천의 한일(閑一)_52x90cm_한지에 수묵담채_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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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709-윤혜숙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