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은 展

 

扇面展_The 3rd Solo Fan Exhibition

 

벚꽃향기

 

 

 

2025. 6. 11(수) ▶ 2025. 6. 17(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3, 2층 | T.02-732-9820

 

http://www.kpaa-all.or.kr

 

 

솔향기 마을

 

 

여름 문턱에 들어선 6월,

저의 세 번째 개인전시 선면전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러분을 또다시 찾아뵈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꿈과 소망으로 현실과 환상의 길목을 마음껏 누비며 여러분을 공손히 모시려 합니다.

부디 귀한 시간 발걸음 내어 오시어 부족한 저에게 사랑 가득한 눈길로 조언과 격려로 전시회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밀밭

 

 

부귀영화

 

 

나는 르누아르 그림을 좋아한다.

그중에 ‘부채를 든 소녀’

이 작품에서 소녀는 동양식 부채를 들고 있는데

그 당시 동양식 부채는 인상파 화가들이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였다고 한다.

접이식 부채도 있지만 이 작품에 동글이 부채를

보면서 매력을 느꼈으며 볼수록 좋아하게 되었고

그리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

 

한국의 전통부채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기원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이 사용하였고

사회적 지위나 성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한국 전통부채는 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예술 활동을 통하여 그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요즘은 손선풍기가 많이 등장 하지만

나는 부채 사용을 고집한다.

나의 자동차에도 한 개, 핸드백마다 동굴이 부채 한 개씩 넣어져 있으며

삼복더위에 부채질할 때 그 바람은 너무 행복하여 눈을 지그시 감는다.

 

 

풍요로움

 

 

노을

 

 

솔향기

 

 

정답게

 

 

 

 

 
 

김태은 | Kim Tae Eun

 

개인전 | 3회 | 갤러리루벤 | 갤러리라메르 | 갤러리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지도자 사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內 까르젤관 부스개인전 | 대한미협 우표미술대전 대상, 서울시장상 | 한국새늘미술대전 종합대상 | 한국예술협회 한국예총 회장상 |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한국화부문 대상 |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최 기념전 최우수상 | 프랑스 파리전(보드마뗑 갤러리) | 중국 베이징 송좡문화예술특구 內(갤러리 무풍지대) 외 다수

 

현재 | 한국예술협회 부회장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종로미술협회 이사 |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회원

 

E-mail | kte8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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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50611-김태은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