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0주년 특별 기획전
부활_피어나는 삶 2025 展
강리나 · 권숙자 · 김과리 · 김일권 · 노섭옥 · 류봉현 · 박병윤 · 슈라이벤 서해창 · 이도선 · 이정이 · 아리가따 토시로 · 안진수 · 양상훈 · 유재옥_ 전은선 · 정희경 · 조영배 · 주진 · 황혜성 · 허만갑, ㅁㅁㅁ ·, ㅁㅁㅁ, _ㅁ
강리나 作_Amor Amor(Gold)_163x97cm_Acrylic on Canvas_2024 권숙자 作_부활-피어나는 삶, 십자가_53x37cm_mixed media_1992
2025. 4. 1(화) ▶ 2025. 4. 23(수)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이원로 244 | T.031-323-1968
부활 - 피어나는 삶
권숙자 안젤리미술관 설립자 및 관장 : 권숙자 공동관장 : 권오상
<부활의 참뜻을 기리다> 4월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뜻깊은 달입니다.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에서는 한 해의 시작을 향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과 하늘에 바치는 그림 전시를 합니다.
부활절에 재능을 주신 하나님 은혜에 봉헌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더욱 폭 넓히기 위할 뿐 아니라, 그분으로부터 영감을 받으며 그림으로 하나님 세상을 전하고자 하는 뜻깊은 의도이기도 합니다. 그분으로부터 받은 (나의 재능)을 정성을 다해 봉헌함으로써 지난 한 해를 성찰하고, 미래를 두려움 없이 목적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얻고자 함입니다. 그분께서 주시는 한량 없는 <능력의 자원>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헤아릴 수도, 얻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화가의 영혼에 새겨진 창조의 근원 하느님> 세기의 위대한 예술가인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 1498-1499)는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지금껏 이어오는 명성은 그의 작업 속에는 항상 하느님의 위대한 계시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켈란젤로는 늘 하느님을 경외하며 “신이시여. 신이시여, 나의 신이시여”라며 그분을 부르곤 했습니다. 그의 조각<다비드상(像)>이나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인 <천지창조>를 마주하면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근접할 수 없는 범위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작품 앞에서 관람자들의 표정은 놀랍고 신비에 가득차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의 작품 속에서 발견되는 이야기는 상식인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자연이나 인간에게 신비로운 해석이 담겨 있곤 했습니다.
<원초적인 것에서 신(神)에 이르는 경지의 폭넓은 자원을 지닌 예술가로~> 예술가란 원초적인 것에서부터 신(神)에 이르는 풍부한 자원을 지녀야 한다고 합니다. 그분으로부터 받은 창조적인 자원으로 빚어낸 작품은 감상하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해석과 신비를 느끼게 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더욱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 섭리를 생각하면서 붓질 한 점이나, 형태나 색깔 선택에도 그분의 안내로 결단력 있게 빚어낸 작품들은 대중의 마음 깊은 곳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의 흔적으로 각인 되리라 믿습니다. 그런 것이 예술의 힘이며 그 힘으로 생동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부활의 참뜻 실현> 25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술가들의 혼신이 담긴 하느님 사랑의 찬양이나 실천은 사랑, 믿음, 소망이 포함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독실한 화가들이 모여 작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활-피어나는 삶>이 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고자 합니다. 12월 아름다운 동행 1004전을 통해 <선한 나눔>에 동행하여 장애우나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연례행사가 있습니다. <부활-피어나는 삶>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의 높고 깊은 사랑처럼 소년, 소녀 가장들을 중심으로 애설픈 그들의 일상에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고자 합니다. 독실한 믿음을 지닌 예술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이웃사랑을 실행하는 <부활-피어 나는 삶>의 고귀한 정신이 담긴 전시로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부활-피어나는 삶>전에 수상한 작가들 해마다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하느님 세상을 아름답고 신비롭게 표현하면서 심연에도 그런 세상울 만들어 가는 화가들의 삶은 미켈란젤로가 외치던 신이시여, 신이시여, 나의 신이시여 하였듯이 <부활-피어나는 삶>에 참여하여 24년도에 수상하신 이도선 목사작님, 정희경 작가님, 박병윤 작가께 축하드립니다. 2025년도 수상자는 하느님 사랑을 주제로 표현하는 강리나 작가와 늘상 그분의 힘울 갈구하며 현실을 이겨 나가는 류봉현 작가 그리고 자연과 인간을 사랑가로 연작하는 양상훈 작가께서 수상하였습니다. 이 작가들의 깊고, 높고, 넓은 하느님과의 소통은 작가들 스스로의 삶을 의미있고 가치있게 이끌 것이며,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되고 <슬픔을 행복>으로<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기적과 용기를 가져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든 자연이 다시 소생하는 봄날! 열과 성을 다하여 부활절에 바치는 봉헌이 그분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2025년 4월
김과리 作_리트로넬로 연작_31x31cm(3점)_화선지, 아교, 물감_2023 김일권 作_Peaceful Heaven_61x53cm_oil on canvas
노섭옥 作_설레는 내마음_26.5x30cm_목판, mixed media_2024 류봉현 作_꿈-황진이_194x130cm_oil on canvas_1999
박병윤 作_호랑나비_90.9x72.7cm_acrylic on canvas_2010 서해창 作_동해의 인상_91x65cm_oil on canvas_2024
슈라이벤 作_What am I_120x7170.8cm_디지털페인팅,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2023 아리가따 토시로 作_무제_163x140cm_acrylic on canvas
안진수 作_Lightborn_100x93x36cm_Glass, SIO2, TiO2, Ag, PET film_2025 양상훈 作_사랑가-자연, 생동_163x100cm_색한지, 줌치, 과슈, 수간채색_2023
유재옥 作_군상_53x53cm_장지,먹 이도선 作_오! 예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_73x50.2cm_mixed media_2023
이정이 作_함께_16x16x31cm_세라막, 금_2024 전은선 作_성령의 흐름_162.2x97cm_mixed media_2024
정희경作_속삭이는 빛 Whispering Light_95x117cm_oil on canvas_2024 조영배 作_purple_90.9x72.7cm_oil on canvas_2024
주진 作_Boundary & Connect_F_72.7x60.6cm_acrylic paint mix_2025 허만갑 作_안젤리미술관에서 바라 본 풍경_91x73cm_oil on canvas_2025
황혜성 作_Life 생명_150x70cm_대나무, 실_2024
|
||
|
||
* 전시메일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은 작가와 필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vol.20250401-부활_피어나는 삶 2025 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