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영 展

 

Plants and Foods

 

 

 

갤러리 일호

 

2022. 10. 12(수) ▶ 2022. 10. 18(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27-2 | T.02-6014-6677

 

www.galleryilho.com

 

 

 

 

우리는 자연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경외감을 가져다 준다. 또한 자연은 모든 예술의 근원이며 본인의 기억 속에는 자연이 항상 함께 공존하고 있다. 아무래도 어릴 적부터 여행을 많이 다니며 산과 바다 등의 자연 풍경을 가까이 하고 그때 처음 보았던 Grand Canyon과 Yellowstone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풍경에 앞도 당했던 기억과 충격이 커서 이때부터 보았던 풍경의 기억을 시작으로 추상적인 풍경 이미지 작품을 하기 시작하였다.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 풍경을 많이 보는 것도 작품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하다. 작업을 하면서 본인의 여행 경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그 당시 보았던 풍경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개인적인 이벤트들을 떠올리며 그린 형태, 공간, 그리고 색은 본인의 시각적 기억의 일부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억은 스스로가 중요하다고 느끼며 추억하고 싶은 장소, 시간, 그리고 감정을 저장한 기억이다. 이처럼 본인의 소중한 단편적인 일상을 새로운 공간으로 표현해 낸다. - 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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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21012-채지영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