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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중 · 김선두 · 김호연 · 송수련 · 오용길 · 원문자 · 유인수 · 이길원 · 이왈종 · 임옥상

정종미 · 정종해 · 홍순주 · 황인기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 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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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황창배 _무제_88x80cm_한지에 혼합재료_1991

 

 

 

2022. 1. 17(월) ▶ 2022. 1. 29(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 T.02-396-8744

 

 

故황창배 _무제_72x60cm_캔버스에 아크릴릭_1995

 

 

그림을 사랑했던 친구 황창배를 떠나보내며

 

소정(素丁)에 대한 이런 회상은 아픔을 동반한다. 지금도 그의 부재를 실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타계했고 그의 작업장이 있는 시골 뒷산에 정화된 한 줌의 하얀 유골로 말없이 묻혀 있다는 사실 뿐이다.

금방이라도 전화를 걸면 반가운 목소리로 이런저런 작업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것 같지만...

 

그와 대학 동기생으로 만난 지상에서의 인연은 35년간 이어졌지만 그는 아주 먼 과거 중앙아시아의 초윈을 거쳐 알타이산맥을 넘고 바이칼호를 아래로 가로질러 백두를 넘어온 웅대한 기상을 지닌 예술의 선지식(善知識)으로 내 앞에 있어 왔다.

학부시절 그가 장판지에 그린 노인과 아이를 소재로 한 '흙'은 참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그의 비범한 역량때문에 필자는 그 후 그를 동료보다는 내심 선생으로 여겨왔다. 대학시절 심취했던 연극활동, 훗날 그의 장인이 된 철농(鐵農) 이기우(李基雨) 문하에서 배운 고담(古淡)한 서예와 전각솜씨, 여러 대학에서 그토록 동료들과 학생들을 사랑하고 사로 잡았던 그 넉넉한 마음이, 실타래처럼 여러가닥 시간의 편린이 되살아 난다.

 

1980년대 초 당시 문화예술의 사랑방인 공간사(空間社)의 김수근교수를 소정과 같이 뵈러 간 적이 있었다. 김교수는 초면에 '황선생, 신축중인 주미 한국대사관에 그림 좀 그려주시오' 하고 제안하자 소정은 '한국적인 그림은...' 하며 피하려 했다. 그러자 김교수는 '화가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리는 거지 뭐' 하며 그의 등을 두들겼다. 이미 김교수는 소정의 면모를 눈여겨 보았던 것이다.

그 후 그의 그림들은 세간에 파란을 일으키며 일견 혼돈과 파격의 조형으로, 온통 비고정성으로 파동치고 있었다.

서구미술에 대한 심리적 투사나 사회·정치적인 비판과는 거리를 두고 그림에 대한 의문, 자아탐색이 그의 일상이었고 그게 그의 세계였다. 그는 못 그리는 게 없었고 그의 그림은 그보다 빨랐다. 아이디어보다 더 깊은 무의식세계와 자연에서 길어 내는 샘물은 늘 신선했다. 그는 상투적인 어법이나 현상유지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오로지 진인진기(盡人盡己)하는 자기로서 최선을 다 했을 뿐이다.

 

 

故황창배 _무제_265x150cm_한지에 혼합재료_2000

 

 

평자들은 그의 그림을 두고 무법(無法)의 법(法)이라는 모순어법으로 말하는데 이는 표현의 현란함과 정직함, 사상이나 형식을 넘어 감추어진 오의(奧義)를 보편적인 영혼들이 감지할 수 있도록 드러내는 그의 회화성에 대한 최상의 언급이리라.

 

심리학자이고 철학자이자 미술이론가인 쿠스피트(D. Kuspit)는 'social vaccum' 이란 글에서 오늘날 세칭스타작가들이 내적으로 얼마나 황폐해져 가고 있는지를 지적한 적이 있다. 소정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했다. 건전한 소외를 택한 것이다. 40대 초반에 홀연히 명문대학의 자리를 비우고 떠나 산간 오지에 허름한 화실을 꾸미고 그곳에 틀어 박혔다. 그리고 아무런 타산없이 미친듯이 그리고 있었다.

No plan, no schedule.

자유는 환상이고 오직 실천만이 자유롭게 한다. 그는 그렇게 살았다.

 

불확실의 탐색에 맨발로 서 있던 그 나름의 최초의 화가 소정, 그에게서 세속의 시간은 멈추었지만 활력과 자연스러움, 아름답고도 슬프기까지한 그 이상한 마법으로 이제 그의 예술은 불멸의 시간으로 바뀌어 우리를 기억할 것이다.

 

평소 '그림을 사랑한 황창배' 이길 바란 素丁, 잠시나마 그와 같이 지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2001년 10월

최인수 조각가/서울대교수

 

 

故황창배 _무제_168x270cm_한지에 혼합재료_1991

 

 

오래된 미래 - Mentor & Mentee

 

20년 전의 나는 선생님보다 젊었고, 지금의 나는 선생님보다 늙었다.

황창배 선생님께서 작고하신 지 20년이 되었다.

 

1980년에 20대를 맞은 나는 우울했고 희망이 없어 보였다. 대학교 1, 2학년은 그렇게 지나갔다. 대학교 3학년 동 · 서양화로 전공이 나뉘었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황창배 선생님을 만났다. 첫 수업을 잊지 못한다. 그날 선생님께서는 친구 한 명을 의자에 앉게 하고 그리게 하셨는데, 겉모습만 그리지 말고 그 친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을 겹치게 그려보라고 하셨다. 나의 그림은 우스꽝스러웠지만 한 번도 그려보지 못한 솔직한 그림을 그렸다. 첫 수업을 듣고 내가 학교에 열심히 다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나는 운이 좋았다.'

나는 학교 실기실에 가서 제일 먼저 전등불을 켰고,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나오는 것을 즐겼다. 학생 실기실은 밤 10시가 되면 나가야 했다. 실기실을 나오다 보면 선생님 연구실의 불은 항상 환했다. 휴일에도 학교에서 작업하셨다. 무엇을 그리고 계신지는 보지 못했지만, 어두운 길을 밝혀주던 선생님의 연구실 창문 불빛과, 친구들이 '똥차'라고 손가락으로 써놓은, 연구실 앞 먼지 뒤집어쓴 낡은 검은색 차를 기억한다. 최근에 사모님께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선생님은 "종이와 재료는 최고급을 쓰셨다."

 

대학교 4학년, 졸업작품을 준비할 때 선생님은, "네가 화단에 나가서 남자 작가들과 경쟁을 하게 될 텐데, 남자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야만 네가 남자를 이길 수 있다. 여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도전해라!"고 말씀해주셨다. 젊은 날의 내가 마음에 담아 두었으나 그 순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말. 나는 여자의 삶을 살아오면서 이제 여자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선생님이 내 주신 숙제를 풀어내는데 30년이 지났으니 선생님은 제자의 몇십 년을 내다 보신 걸까?

졸업작품을 전시하게 되는 동양화과 친구들 모두에게 전각 돌을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 이렇게 두 개씩 사 오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실기실에서 친구들 모두에게 이름을 새겨서 나누어 주셨다. 우리는 자신들의 작품에 낙관을 처음으로 찍어 보았으며 나는 아직도 이 낙관을 사용하고 있다. 선생님께서는 삼각대와 사진기를 가져오셔서 건물 밖 작품 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 우리의 졸업작품을 하나하나 다 찍어 주셨다.

이런 사랑을 받아 본 사람 있으면 나와 보시오!

 

 

故황창배 _무제_136x167cm_한지에 아크릴릭_1992

 

 

저요 ! ~

선생님의 제자 1호 황문성

"저에게 주신 화두가 '거지 발싸개처럼 그려도 자기 것을 그려라'였습니다. 선생님의 그 말씀이 제 작업의 근간입니다. 그래서 늘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봐 왔습니다. 기자였을 때도, 전업 작가였을 때도, 지금도..."

그때 선생님의 연세가 궁금해요!

"제가 39살이니 선생님은 48세이셨네요. 54세 때 돌아가셨구요. 선생님과 1995년도에 북유럽 16박 17일 여행을 했지요.

그때 선생님은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친구의 태도로 대해 주셨지요. 소탈하시고 가진 것을 퍼주시려는 태도. 왜 선생님들이 거의 다 깍쟁이들이시잖아요. 선생님의 풍모는 거인이지요. 그래서 모든 이들이 선생님의 작품 세계와 더불어 아직도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것이겠지요."

 

저요!~

선생님께서 암투병하실 때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던 제자 김정수

"2000년 4월 석사 청구 전 때 학교에 야전 군용침대 두고 몰래 숙식 하면서 준비했거든요. '정수야! 너 작가근성 있다. 그런데 전시장에 못 갈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선생님,힘드시면 오시지 마세요.' 그래서 못 오시는 줄 알았는데 휴대용 링거를 꽂으시고 몸이 완전히 깡마르고 걸음도 겨우겨우 걸으시면서 전시장에 오셨어요. '선생님! 어떻게 오셨어요?'하니까 '어떻게 안 와보냐?...수고했다!'고 하시면서 방명록 한 페이지 가득 크게 세 글자로 '멋지다'라고 써주고 가셨어요. 그래서 가슴이 뭉클했고 오실 수 없는 상황에서 와주신 것이 제자로서 힘이 되었어요."

그래서 방명록은 갖고 있니?

"방명록은 이사 다니고 유학 갔다 오고 몇 나라를 옮겨 다니면서 유실되었어요."

 

저요 ! 저요! 저요!...

2001. 황창배 소천

2021년. 저요! 저요! 저요!... 121명이 모여 늘 '우리다움'을 고집하던 황창배 선생님과 함께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제자 김숙경

 

 

故황창배 _무제_120x180cm_한지에 혼합재료_1991

 

 

나는 내 그림을 통하여 어떤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하겠다는 생각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그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왜냐면 사람들의 상상력이란 사람들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름대로 울타리가 있어서 그것을 벗어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계획의 그림은 그 한계를 어느 정도 깨뜨려 주는 즐거움이 있다.

 

그러나 반면에 계획이 없기에 화면을 대할 때마다 막연하고 두려울 때도 있어서 마치 암흑 속에 갇혀 있는 것 같기도 하다.나는 그림마다 그 당시의 즉흥적 감정에 충실하여 노력한다. 그래서 화면에 그려진 결과는 식물, 동물, 인간 그리고 기하학적 형체 등이 곧잘 등장하곤 하는데,사람들은 흔히 무엇이 그려졌느냐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나에게는 표현된 대상이 주는 의미의 진폭은 그리 크지 않다.

 

나는 표현된 그 구체적 대상들이 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최종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황창배 작가노트 중에서

 

 

故황창배 _무제_162x130cm_캔버스에 혼합재료_1996

 

 

故황창배 _무제_87x77cm_한지에 혼합재료_1991

 

 

故황창배 作_무제_260x194cm_캔버스에 혼합재료_1994

 

 

황창배 작가

 

 

 
 

■ 素丁 황창배

 

1960 덕수 초등학교 졸업 | 1963 경복 중학교 졸업 | 1966 경복 고등학교 졸업 - 미술반, 연극반 활동 | 1970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졸업 - 연극반, 미식축구반 활동 | 육군장교(R.O.T.C)로 군입대 | 1975 서울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미술학석사)

 

개인전 | 1981 제1회 개인전. 동산방화랑 | 1987 제2회 개인전. 선화랑 | 1990 제3회 개인전. Gallery Carlo Grosetti, 밀라노 | 1991 제4회 개인전. 갤러리상문당, 두손갤러리 | 제5회 개인전. 월드갤러리 | 1993 제6회 개인전. Gallery Fine Art, 보스톤 | 1996 제7회 개인전. 예화랑 | 1997 제8회 개인전. 갤러리 가나 보브르 (Galerie Gana-Beaubourg), 파리 | 1998 제9회 개인전. 북한기행그림전, 선화랑

 

그룹전 및 초대전 | 1973 | 한국전각협회전 (~1979년) | 1976 | 그룹 일연회전(창립멤버. ~1995년) | 1979 | 국전 추천작가전-한국의 자연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0 | 아시아 현대 미술제 (Asian Contemporary Arts Festival). 방글라데시 | 1981 | 한국 수묵화 대전. 국립현대미술관 | 1982 | 정예작가 초대전. 롯데미술관 | 1983 | 한국현대 미술전. Viscontea Hall, 밀라노 | 현대미술초대전. 현대미술관 | 오늘의 표정전. 동산방화랑 | 1984 | 박대성 · 황창배 2인 초대전. 샘터화랑 | 1984 현대 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1991년) | 1985 | 한국화 오늘과 내일의 전망. 워커힐미술관 | 국제 수묵화 특선. 대북 시립미술관 (Taipei Fine Arts Museum), 타이페이 | 정예작가 초대전. 서울갤러리 | 1986 | 4인의 시각전. 예화랑 | 한국화 100년전. 호암갤러리 | 아시아 현대 채묵전. 미술회관 | 동방 수묵대전. 홍콩 | 코리안평화미술전. 도쿄 니혼바시 | 1987 | 서울 미술대전. 서울시립미술관(~1993년) | 1987 '86 문제작가전. 서울미술관 | 동서의 융합 (East and West Exhibition in Contemporary Arts), 동서 문화센터(East-West Culture Center). 하와이 | 1988 | 화랑 미술제. 호암미술관 | 현대 한국 회화전. 호암갤러리 | 1989 | 서울 현대 한국화전. 서울시립미술관 | 1990 | 현대 한국 회화전. 호암미술관 | 서울 현대 한국화전. 서울시립미술관 | 동경 아트 엑스포. 동경 국제 견본시장, 동경(1991,1996년) | 1991 | 한국 현대미술 유고 순회전. Korean Contemporary Painting Exhibition, 자그레브 | '91 화랑 미술제. 예술의 전당 | 1992 | 현대 한국화 9인 초대전. 갤러리도올 | 개관 기념전. 서화갤러리 | 한국 현대미술전 일본 순회전, 한국 현대미술전(Korean Contemporary Painting Exhibition). 동경 | 현대 한국화의 한국화 흐름. 한원갤러리 | 중견 작가 3인전. 다도화랑 | 한국 현대 미술의 1992 표정전. 새갤러리 | 소품전. 서화갤러리 | 개념과 형상전. 시공화랑 | 6인의 작가전. 청화랑 | 경복 고등학교 동문전. 유경갤러리 | 1993 | 송년 작은 그림 100점 전. 갤러리타임 | 개관 2주년 초대전. 미사화랑 | 1994 | 예 화랑 추천 작가전. 예화랑 | 에로시티즘 그 미학의 언어. 다도화랑 | 현대 미술 20인의 얼굴전. 호암갤러리 | '94 현대 한국회화, 한국미술 빛과 색. 호암미술관 | 한국의 미 3인전-그 현대적 변용. 호암갤러리 | 1995 | '95 화랑 미술제. 예술의 전당 | 제5회 제주 신라 미술전. 제주 신라호텔 | 5월 미술 축제. 동산방화랑 | 토탈 미술 수상 작가전. 토탈미술관 | 한국화 7인전. 카이로 | 한국미술 50인 유네스코 초대전. 파리 유네스코 본부 | 현대 한중 작가전. 북경 | '95현대 한국화전. 종로갤러리 | 현대 미술 가깝게 이해하기-손에 의한 그림전. 조선일보미술관 | 코리안 평화 미술전. 동경 | 한국 현대미술-조형의 모델전. 갤러리지현 | 현대 한국화 현황전. 종로갤러리 | 1996 | 후소회 창립 60주년 기념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96 화랑미술제-상문당화랑. 예술의 전당 | 현대 한국화 조형의 표상전. 동산방화랑 | 코리안 평화 미술전 96. 도쿄 니혼바시 프라자마무 | 동시대 작가전. 아라리오갤러리 | 실크로드 미술기행전-사라진 제국의 숨결을 찾아서, 동아갤러리 | 1997 | 선 화랑 개관 20주년 기념전. 선화랑 | 선 화랑 개관 20주년 기념전-제2부 2백인 작가 1호전 선화랑 | 우리시대의 아버지전. 대구 동아백화점 | 미술인 사랑의 나눔전. 예술의 전당 | 한국화 4인전. 부산 롯데화랑(가나아트 기획) | 화랑 미술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제 7회 제주 신라 미술전-여름. 생활과 미술. 제주 신라호텔 | 구상과 추상의 만남전. 플러스갤러리 | 한국 미술 엔타시스전. 동덕아트 갤러리 | 생활 속의 미술-판화 카드전. 가나아트 스페이스 | 1998 | 98 한국화 21인 초대전. 예일화랑 | 작은 그린 사랑의 시전. 갤러리서호 | 한국화 50인 부채그림전. 워싱턴 한국문화원 | 가나화랑 전속작가전. 가나아트센터 | 북한 기행 작품전. 선화랑 | 성 미술전. 한국경제신문사 사옥 | 성 미술, 성 풍속전. 한국경제신문사 사옥 | 잘못된 만남전. 갤러리사비나 | 대전 시립미술관 개관기념전. 대전 시립미술관 | 한국의 현대미술. 국립 갤러리(National Gallery), 프라하 | 1999 | 화가를 찾아서. 갤러리상 | 99한일회화 교류전. 서울갤러리 | 한국 현대미술: 그 새로운 전통. 한원미술관 | 한중 회화 교류전. 서울갤러리 | 코리안 평화 미술전. 동경 | 삽화로 찾아가는 문학의 향기전. 박영덕화랑 | 31인의 누드전. 르네갤러리 | 세기말의 가을 노래전. 가야미술관 | 안생전. 현대백화점 미술관 | 한국화 대표작가 6인전. 청작화랑 | 2000 | 2000년 한국미술의 정신전. 한국갤러리 | 새 천년을 위한 꿈, 깃발전.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 한국의 현대미술(Contemporary Art From Korea), Funoon Gallery, 쿠웨이트 | 아시아 평화미술전. 에비수가든 플레이스 | 동경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 2001 변혁기의 한국화, 투사와 조망. 공평아트센터

 

경력 | 1973-1974 한성중학교 교사 | 1975-1982 명지실업전문대학 교수 | 1979-1981 대한민국미술대전 추천작가 | 1982-1984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교수 | 1984-1986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조교수 | 1986-1991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 | 1995-1997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 1999-2001 동덕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수상 | 1964 제1회 목우회 주최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미술실기대회 우수상 수상 | 1975 제24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 <秘3> 출품 | 1976 제25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 <秘5> 출품 | 1977 제26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문화공보부 장관상 - <秘31> 출품 | 1978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 <秘51> 출품 | 1987 선 미상 | 1991 토탈미술상 | 2001 미술세계작가 대상 | 2019 석재문화상

 

주요활동 | 1972 월간 "주부생활" 삽화 작업 | 1973 서울미대 연극반 지도 | 철농 이기우 선생으로부터 서예, 전각 사사 | 1975 임창순 선생으로부터 한학 및 미술사 연구 | 1979 국전 대통령상 수상작가 자격으로 유럽 미술관 순례 | 1983 경향신문 이문열의 '삼국지' 삽화 연재(~1987년) | 1988 미국 국무성 초청, New York Artist's Colony(Yaddo)에서 작업(88.12~89.2) | 1990 충북 괴산군 백봉리로 작업실 이전 | 1995 중앙일보 이영희의 '달아 높이곰 돋아사' 삽화 연재(~1997년) | 1996 백봉 초등학교 어린이 그림잔치 시작(~2005년) | 1997 "북한 문화유산 조사단" 단원으로 화가로는 처음 북한방문,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 2001 담도암 치료 차 북경 방문, 중의학 치료와 해부학, 근육학 공부

 

저술 논문 | 篆刻의 發展을 위한 序章: 技法上 分類를 中心으로. 1975. 석사논문 | 韓國 篆刻發展을 위한 小考. 1975. 명지전문대학 논문집 | 方寸印刻에 담은 書畵의 繪畵的 造形: 韓·中의 전각, 그 歷史와 앞날. 1977. 공간 120호

 

작고 후 전시 | 2001 한국 현대미술 해외전-회화의 복권. 중국 광동미술관 | 2003.04.09-05.04 황창배 회고전. 동덕미술관 | 2003.07.05 역대 선미술상 수상작가전 | 2012.02.28-07.29 대구시립미술관 주제전 1부 <민성 民性>전시, 대구시립미술관 | 2012.03.24-05.06 화이부동_What is Koreaness?, 갤러리 화이트블럭 | 2014.04.22-06.08 서울 시립미술관 기증작가 초대전I, 북서울시립미술관 1전시실 | 2015.06.05-06.08 아트 부산 2015. 한국화특별전 <Asian Eyes On Paper>. 부산 벡스코 | 10.23-10.29 '우리다움'을 고집하던 황창배를 기억하다展. 금보성 아트센터 | 09.08-2016.01.24 한국화 소장품특별전 <멈추고 보다>展. 국립 현대미술관 | 11.17-12.13 충북전-충북연고 작가전. 충북문화관, 청주 | 2016 <무법의 법을 그리다>황창배 15주기 회고전 | 09.01-09.29 동덕여대 박물관 | 09.07-09.20 동덕 아트 갤러리 | 09.06-09.17 이화 아트 갤러리. 이화 아트센터 | 09.12 오후 1-4:30 세미나. 이화여대 중강당 | 2017.04.11-05.24 스페이스 창배 개관기념전 | 2017.07.07 재조명돼야 할 한국화가 1위 선정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 2017.10.19-12.30 스페이스 창배 첫 번째 기획전 '파격의 뿌리; 철농 이기우와 소정 황창배 서예·전각전' | 2018.03.09-05.20 소마미술관 초대전 '황창배-유쾌한 창작의 장막展'. 소마미술관 | 04.20 15~18pm 유쾌한 창작의 장막展 연계 세미나 | 2018.06.12-08.15 SeMA(서울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展 - 디지털 프롬나드(Digital Promnade) | 2018.10.02-11.30 황창배의 북한기행전. 황창배미술관 | 2019.03.05-09.15 전통에 묻다: 경주 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박대성 이왈종 윤광조 황창배 | 2019.04.12-06.23 소화素畵 - 한국 근현대 드로잉. 소마미술관 | 2019.04.26-06.02 2019가정의 달 특별기획 '가족의 정원展'. 양평군립미술관 | 2019.07.26_09.03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0주기 기념 초대전 | 2019.07.31-08.12 석재 문화상 수상 기념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 2019.10.01-12.01 수묵정신특별전. 전북도립미술관 | 2020.05.06-07.26 미술관에서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2020.05.22-06.13 한국화100년 특별전: 김달진 자료박물관. 울산문화예술회관 | 2020.07.21-2022.07.31 시대를 보는 눈 '한국 근현대미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2020.10.06-11.07 황창배19주기 기획전 '1979년이후 그림전'. 황창배미술공간 | 2020.11.12-2021.02.28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한글특별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 2021.03.05.-04.25 김종영미술관 개관20주년기념전, 화가의 글씨, 서가의 그림 - 곽인식, 김광업, 김종영, 김환기, 백남준, 이응로, 정규, 중광, 최규명, 한묵, 황창배 | 2021.03.16-04.17 황창배20주기 기획전 1부. 박영택기획. 의도를 넘어선 회화-숨은 그림 찾기, 황창배미술공간 | 2021.05.01-06.30 누보기획전 시리즈 NO1. 한국미술거장전. 제주돌문화공원 누보갤러리 | 2021.05.18-06.19 황창배20주기 기획전 2부. 김복기기획, 황창배의 혼성. 황창배미술공간 | 2021.09.08-10.05 한국현대미술 동시대특별전. 쉐마미술관 | 2021.09.01-10.31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목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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