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외길 40여년

제11회 심우채 展

11st Solo Exhibition by SIM, WOO CHAE

 

식물성 어법으로 읽어가는 침묵의 생명들

 

바람2103_80x40cm_Watercolor on paper_2021

 

 

G&J 갤러리

인사아트센터 3층

 

2021. 12. 15(수) ▶ 2021. 12. 20(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3층 | T.02-725-0040

 

https://blog.naver.com/gj-gallery

 

 

바람2102_162.2x97cm_Watercolor on paper_2021

 

 

식물성 어법으로 읽어가는 침묵의 생명들

 

장경화(전, 조선대학교 초빙교수/ 문학박사)

 

수채화 스승 배동신과 만남

1980년대 심우채는 미술대학생 이었다. 그는 친구의 부친이었던 (고)배동신(1920∼2008 / 이하 배화백) 선생을 만나게 된다. 당시는 그 만남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만남이 지속되면서 점차 배화백의 예술세계에 매료되어 가고 있었다. 속세에 물들지 않은 배화백은 수채화의 교과서였다. 배화백 작품의 거친 붓놀림에 채도와 명도가 높지 않은 색감의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무거움에 압도당하기에 충분하였다. 배화백은 소품이 다수이지만 결코 작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누드는 예쁜 여성이 아닌 중년 여성의 몸으로 늘어진 뱃살과 가슴은 깊은 수렁의 계곡과 산등성의 반복으로 마치 파고가 출렁이는 큰 능선이었다. 무등산 그림은 거친 붓 몇 번으로 산의 골격을 담아내는 그 사물의 본질을 관통하는 그 무거움이 뼈 속까지 소름으로 되살아나 젊은 화가지망생에게는 너무 높은 태산이었다.

배화백은 그에게 강조한다. "예술성이 깊은 작품은 사물의 본질을 읽어내는 그림으로 크고 강하고 무거운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때 껍데기만 그려져 있는 자신의 그림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가르침은 아직도 교훈으로 남겨져 "나의 스승은 배동신화백입니다."라며 '정신적 스승'임을 자임하는 것이다.

1990년대에 접어들어 한국 미술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활발한 담론 활동으로 실험이 난무하고 표현성이 강한 형상주의, 그리고 민중미술이 큰 흐름으로 작동되고 있던 시점이었다. 이시기 심우채는 사회비판적 내용을 담은 비정형, 반추상적 양식의 작품을 그룹 활동을 통해 "무제"(인간공해)라는 타이틀로 발표를 하고 있었다. 신체가 일그러지고 뒤틀어진 표정, 손가락과 발가락 또는 여성의 일그러진 가슴 등 어둡고 무거운 표정과 절규하는 표정을 통하여 다가오는 지구촌의 고통을 담아내고 있었다. 당시 우리사회는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뜨겁게 제기되었던 시점으로 시대적 사회적 현상을 젊은 예술가인 그는 가감없이 드러내고 경고하고 있었다. 이시기 심우채는 의식있는 젊고 거친 반항아였다.

 

 

안나푸르나 널 기억한다2101_220x56cm_Watercolor on linen_2021

 

 

식물성의 미학관 탐구

대학원 석사학위(2006년, 홍익대 대학원) 논문 첫 장에 "예술은 본성을 찾아가는 길(道)이라 할 수 있는데 길은 사람을 향해 열린 통로이며, 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끊임없는 소통을 의미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예술의 본성은 길(道)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창구라 하였다. 이지점에 그의 학위 논문과 개인전(2006)의 예술적 화두로 삼고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수채화를 고집하는 이유도 그 지점에 있다.

동양의 전통적 자연관은 '자연의 규율'을 도道라 간주하고 있다. '자연의 도'는 만물의 존재론적 근거인 동시에 동양인 삶의 윤리적 근거로 전통서화의 핵심적 키워드이자 요소이다. 도道는 모든 존재에 내재해 있으며, 인간의 삶은 도道를 체득하거나 체현함으로써 비로소 완성된다. 회화는 그 지점에서 변형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예술에 의해 기록됨을 가만하면 그가 주장하는 도道는 예술이자 삶 그 자체가 되기에 예술은 즉, 인문학 발전사로 역사의 지점과 지점을 주도를 하게 된다.

이로서 심우채의 예술적 기반은 전통적 사상인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즉 '자연주의'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가 예술적 화두를 삼고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회화에 소재로 삼고 있는 대상은 바위, 나무, 풀, 땅, 하늘 등 가공되지 않은 '무위자연'을 담아내고자 한다. 즉, 동양정신이자 식물적 사유를 통한 예술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수채화양식을 고집하는 이유도 그 지점에서 출발된다고 보여 진다. 그가 대학시절 기름을 사용하는 유화수업을 진행하다가 다시 수채로 전환하게 된 점도 그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이유였을 것이다. 동양의 전통적인 회화양식은 수묵화이고 수채화 역시 물水의 사용은 사람과 자연의 자연스러운 접촉이다. 그리고 물水는 스며드는 동양사상이며 만물의 생몰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다묵하고 말수가 적은 그는 전통을 존중하는 동양적, 식물적 성향으로 청년시절 사회비판적 경향의 작품제작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그가 타고난 천성이기에 그렇다고 보여 진다. 그래서 2000년대에 들어서 동양의 전통적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식물성 어법으로 작품성향이 바뀌게 되는 배경이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공간운영에 여백을 존중하는 동양의 미학을 드러낸다. 그의 작품에 여백은 식물적 사유의 공간이자 생명의 공간이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현대인 삶의 여백이다.

 

 

오늘2103_162.2x97cm_Watercolor on paper_2021

 

 

묵언黙言으로 담아내는 무거움

2010년 이후, 일상에서 흔하게 발견하는 평범한 자연에 집중한다. 그중 고향인 전남 곡성 마을입구에 바위에 관심을 갖는다. 1년에 몇 차례 방문하는 고향은 조상과 부모님이 살던 곳, 자신이 출생하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뿌리이고 터 자리이다. 그 고향의 입구에 바위들은 들판에서 길가에서 강가에서 자리를 지켜왔던 '바위'(Silence / 연작중) 이다. 그 바위는 온 갓 세월의 모진 풍파를 격고 조금씩 부스러지면서도 고향마을 지키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아마도 바위는 그 자리에서 천년을 지키면서 선조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알고 있는 목격자일 것이다. 그는 이렇게 침묵하는 바위를 읽어가면서 자신의 또 하나의 정체성을 확인해 간다.

작품 '바위'는 기나긴 세월을 중첩시키고 다시 중첩시켜 화면에 담아내기 시작한다. 그 시간은 두려움이자 희망이고 생명의 시간으로 조상과 부모, 자신이 삶이 담겨있을 것이다. 그 바위에는 햇살의 따스함도 노곤함도 신선함도 가득하지만 칠흙같은 어둡고 무거운 밤 천둥과 번개가 거칠게 몰아치는 폭풍우의 팽팽한 서슬도 목격하였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바위의 긴 시간을 읽어 내고자 한다. 무뚝뚝하고 과묵한 그의 성품은 바위와 무거운 대화를 이어 간다. 바위의 주변에서 기생하는 거친 나무와 잡풀은 바위와 함께 서로를 지탱하고 대지에 천착하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하늘은 바위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한다.

수채양식은 자칫 가벼움으로 인식되어 질 수 있겠으나 그가 담은 자연은 결코 가볍지가 않고 오히려 묵직함으로 다가온다. 수많은 세월의 흔적들로 온갖 상처를 담아내는 붓의 무디어진 노고에 자연은 담대한 역사드라마를 상징하고 시간을 녹여내는 그 진중함을 붓의 끝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수채양식은 그의 독창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해주는 예술의 깊이이고 장점일 것이다. 그리고 작품제작은 장인정신을 읽어갈 수 있을 정도로 대상에 천착하는 작화태도로 바위에서 나무에서 인물에서 세월을 읽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치 딱정벌레가 달라붙어 있듯이 아마도 그 역시 작품에 달라붙어서 스케치와 붓을 잡았을 것이다.

그의 작품 야생나무가 가득한 '숲'(Silence-chorus / 연작)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본원적인 속성과 야생을 홀연히 등장시킨다. 다른 상투적 자연풍경과는 다른 차원의 느낌을 보여 준다. 숲의 나무들은 미지의 세계이자 영적인 원형을 보여주기도 하고 생명의 근원으로 숭고함과 두려움의 장소이다. 또한 그 숲은 우주이자 광활한 생명의 공간이며 신비롭고 아득하다. 그는 그러한 숲을 통한 자신의 정신적 영적인 체험과 수많은 단상을 담아내고자 한다.

그리고 생명이 없이 죽어있는 고목, 존재감이 없는 버려진 고목, 그의 작품 'Silence'는 삶과 죽음의 영적 체험과 생명의 숭고성을 강조시키고 있다.

 

 

오늘2105_162.2x97cm_Watercolor on paper_2021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삶

심우채는 학생시절부터 소묘력이 탁월했었다. 특히 인체 묘사력은 타인의 부러움을 불허할 정도였다. 그러한 묘사력을 바탕으로 개인전에 인체 즉,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이 자주 등장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들을 통해 삶의 풋풋한 이야기에서부터 때로는 무거운 담론을 제시하기도 한다.

작품 '귀가(2021)'는 그가 매일 전철을 이용해 집과 작업실을 출퇴근하는 수단이다. 그리고 익선동 골목의 포장마차와 평범한 동네사람의 풋풋한 삶을 담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퇴근길 전철 안에서 밀려오는 피곤함에 어찌할 수 없어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게도 보여 지지만 곧 우리들의 자신이자 가족이기에 즐겁지만은 않고 안쓰럽게도 느껴진다. 그러나 화면의 조형감은 뛰어난다. 우선 푸른색의 의자를 중앙에 배치하고 사람을 좌측이나 우측으로 치우쳐 여백을 남겨두었다. 그 여백은 피곤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수많은 일상적 미학적 상상을 일으켜 세우는 공간일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작품 '오늘(2021)'연작은 1990년대 무제(인간공해)와 맥이 유사한 인체에서 절규하는 표정을 담고 있어 범상하지 않다. 우리시대의 무거운 삶, 절망, 아픔, 코로나로 인한 고통과 죽음 그리고 그가 화두로 삼는 지구촌의 인구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변화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인구증가로 인한 물, 식량, 공기, 에너지 등등의 문제가 지구환경을 점차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 일 것이다. 예술가는 이렇게 인류의 공동의 삶에 대한 문제를 거시적 관점으로 다루어 가기도 한다.

그의 작품들은 인체묘사를 바탕으로 조형미와 여백일 것이다. 특히 여백은 그가 화두를 던지고 있는 지구촌의 많은 문제들을 담아 해결점을 찾아가는 생명의 공간이자 미학적 상상의 공간일 것이다. 그 미학적 상상의 공간에서는 석탄을 줄이고 북극과 남극의 쓰러지는 빙하를 다시 세우고 맑은 물과 공기를 제공하고 세균을 막아주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고 있을 것이다. 지구의 피폐는 인간만의 생존이 아니라 모든 생태계에 위협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큰 주제를 자기 예술로 끄집어 현대사회에 경고와 대안을 미학적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이는 그가 자연주의 철학관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이기에 지구촌의 자연과 사람의 문제에 소홀 할 수 없는 주제일 것이다. 그는 이렇게 시대의 고민인 지구와 인류의 삶에 대한 예술적 담론을 제시한다.

 

 

오늘2107_162.2x112.1cm_Watercolor on paper_2021

 

 

여행과 사람들의 이야기

심우채는 2014년 이후 세계관의 확장과 새로운 소재를 찾아 해외여행을 한다. 화려한 문명으로 불을 밝히는 도시나 관광지가 아닌 원초적 자연과 고대유적지가 있는 네팔, 캄보디아(앙코르와트),외 필리핀, 중국과 서구의 문명발상지를 찾는다. 그리고 사람과 이어주는 문명, 그 삶에 집중한다.

사람을 주제로 인류 흔적을 담아내고 시간의 흐름 속에 문명과 문명사이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고자 한다. 문명은 자연에 순응하며 사람들은 삶을 유지시키는 소박한 모습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에서 그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읽어가고자 한다.

네팔(삶-여백) 연작은 꾸미지 않은 일상, 자연스러움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리고 욕망이나 야욕이 없이 순박하고 자연의 이치를 거슬리지 않고 자연과 함께 어울린 삶이다. 화면에 가득한 사람의 모습은 부드럽고 청명한 사람들로 마치 이웃집 아주머니의 친근하고 따스함이 가득한 모습이다. 그는 타 민족의 평범한 사람에게서 삶의 교훈을 체험하고 축척된 문명과 함께 그들의 세계를 담아내고자 한다. 즉, 타 문명과 사람을 통해 또 하나의 자연의 내밀한 언어를 읽어내고자 한다.

그는 최근 들어 갑갑함을 많이 느끼곤 했다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강요받은 비 대면의 긴 시간동안 그는 새로운 작품소재에 대한 열망이었을 것이다. 예술가란 평범한 일상에서 소재를 발견을 찾기도 하지만 오히려 여행을 통해 자기성찰과 자기미학을 견고하게 다지기도 한다. 여행을 강요받은 어느 날 그는 늦은 바닷가 바람에 부서지는 파도와 바위를 찾아 그림 그려야 한다는 충동을 얻게 된다. 그의 작품 '바람(2021)'의 연작은 수평선이 보이는 시야가 트인 바다이다. 하늘은 어두워져가고 검푸른 바다와 파도의 포말과 거센 바람에 휩싸인 바위는 위태롭기만 하다. 그의 작품에서 관심을 집중시키는 상징성은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에 거세고 화면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당겨주고 감추어진 바람일 것이다. 아마도 그가 마주한 바람은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 바위를 부수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집어 삼킬 수 있는 두려움이며, 소멸도 있지만 또 하나 생성을 위한 출발일 것이다. 이렇게 그는 바닷가의 두려움에서 또 하나 자연의 이치와 생명의 교훈으로 읽어내고자 한다.

심우채는 이렇게 식물적 사유를 통한 미학적 아우라로 사람과 자연의 이미지로 이끌어내고 대상의 꾸밈없는 야생적 생명의 리얼리티로 강조와 확장된 세계관을 증명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담아 온지 어느덧 수채화 40년으로 중년이 되어버린 심우채, 그는 오랜 시간 수채화라는 양식만을 고집해왔었다. 그는 수채의 양식과 기법의 탁월한 묘사력과 식물성 사유인 자연관을 바탕한 자연의 기운과 섬리, 도道와 담아왔다. 때로는 바위로 바람으로 나무로 사람으로 ... 수채예술의 양식적 한계점의 극복해 내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제 그는 또 다른 예술적 진화를 위한 도전과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가 되는 아직은 청년 예술가이다.

 

 

천상의춤(압살라댄스)2002_220x56cm_Watercolor on linen_2020

 

 

 

 

 
 

심우채 | 沈愚埰 | SIM,WOO-CHAE

 

200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l 1984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l 1977 광주 서석고등학교 졸업

 

개인전 | 10회 | 2017 G&J 광주, 전남갤러리, 서울 | 2013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2 리더스 수 갤러리 초대전, 서울 | 2011 윤당 갤러리 초대전, 서울 | 2010 라메르 갤러리, 서울 | 2008아트&아트 갤러리 초대전, 일산 | 2006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 2005 갤러리 수 초대전, 서울 | 2003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 서울 | 2001대림아트갤러리, 서울

 

아트페어 · 부스개인전 | 19회 | 2021김종원,박철환,심우채 수채화 3인초대전(갤러리쿱,서울) | 2020구미국제컨템포러리아트페어(구미산업단지보세장치장,구미시) | 2019상해국제아트페어(세계무역센터,상해) | 2018김종원,박상삼,심우채 3인초대전(비디갤러리,서울) | 2017 광저우국제아트페어(엑스포전시장,광저우) | 상해국제아트페어(푸동엑스포전시장,상해) | 2016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 2015 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서울) | 2015 제6회 광주국제아트페어(김대중 컨밴션 센타,광주) | 2014서울아트 쇼(코엑스A관,서울) | 2013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서울) | 2013 상해-아시아 아트페어(상해 전람센터 중앙홀,중국) | 2012 한.중 수채화대전(청도시미술관,중국) | 2011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도네이션아트페어(청아아트홀,서울) | 2009 "SCAF"한국미술의 빛 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 관,서울) | 2009 A&C Art Fair Seoul2009(서울미술관,서울) | 2008 골든아이아트페어(코엑스인도양홀,서울) | 2007아트스타100인축전(코엑스인도양홀,서울) | 2006 한국 구상대제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 2004 한국 수채화대표작가 24인 초대전(코엑스몰,서울)

 

단체전 · 초대전 | 400여 회

 

경력 | 1990-'93 추계예술대학교 강사 역임 | 2000-'04 안양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 2006 논문 - 서민적 리얼리티의 회화표현에 관한연구 | 위성방송Arte TV 아카데미 수채화 강사 역임 | 2013 동영상 포트폴리오 제작

 

공모전 운영 · 심사 위원 | 제2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2008) | (사)한국수채화협회공모전 운영위원(2006) · 심사위원(2004, 2010) | 제40회 구상전 공모대전 심사위원(2011) | 목우공모미술대전 심사위원(2012) | 행주미술대전 운영위원(2008) · 심사위원(2007) | 대한민국 누-드 작품 공모대전 운영위원(2008-'10) | 경향미술대전 운영위원(2008-'10) | 대한민국수채화대전운영위원(2010) | 6.25전쟁60주년기념미술대전 심사위원(2010)

 

작품소장처 | 2008, 201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2015 광주시립미술관 | 공군회관 | 빛과 소금 2007.2월호 표지그림 | 이건희 회장 초상화제작 | 최치원, 김가기 선인 초상화제작(금선학회) | 롯데(경북성주롯데스카이CC)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무진회, group mull 회원 | 예술의전당 미술아카데미출강

 

E-mail | swcmail@daum.net | swc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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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211215-심우채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