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디어아트

 

꿈_백야

 

 

Shaun Gladwell_PATAPHYSICAL MAN

 

 

대구시청 광장

 

2011. 8. 29(월) ▶ 2011. 9. 3(토)

대구시 중구 공평로 88 (동인동1가) | 053-803-0114

 

www.daegu.go.kr

 

 

Jeon Joonho_HYPERREALISM-Statue of Brothers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최지인 대구 시민과 육상 팬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시청 광장에서<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축하기획전, 삼성미디어아트전: 꿈_백야>를 개최한다.

<삼성미디어아트전>은 매일 밤 10시부터 가로 39미터, 세로 25미터의 대구시청 벽면을 캔버스로 삼아 고해상 빔 프로젝터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함께, 국내 최초로 진행된 대학생 프로젝션 맵핑 공모전 수상작 그리고 삼성전자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이 함께 상영된다.

 

 

Hye Rim Lee_Obsession Love Forever 1

 

 

컬러풀한 색면으로 구성된 김수자의 ‘보이지 않는 바늘(Invisible Needle, 2003)’ 을 시작으로,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모티브로 영원한 사랑을 꺼지지 않는 불 밝힘으로 표현한 빌 비올라(Bill Viola)의 대표작 ‘나이트 비질(Night Vigil, 2005)’, 손가락 퍼포먼스와 그림자 놀이를 통해 정치, 환경, 문화적 이슈들을 동화적으로 해석한 차오 페이(Cao Fei)의 최근작 '쉐도우 라이프(Shadow Life, 2011)',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선정된 이용백의 ‘부처와 예수 사이(InBetween Buddha and Jesus Christ, 2002)’등을 비롯한 16인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상영되며 최첨단 디지털기술과 예술이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꿈, 열정, 도전>을 주제로 열린 대학생 대상 프로젝션 맵핑 공모전 수상작들과 삼성전자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상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구시의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Junebum Park_The Advertisement 2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는 “<삼성미디어아트전>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도심에서 초대형캔버스와 고화질 프로젝션을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치러지는데 삼성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기획과 큐레이팅을 맡은 이지윤 숨(SUUM)대표는“본 전시는 꿈, 열정,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의 열정과 꿈이 한 곳에 모이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축하하며, 행사의 개최지인 대구 시청 건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하여 세계적인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전시다. 지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행보하는 선수들과, 새로운 매체의 활용을 시도하는 미디어 작가들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 밤이‘꿈_백야’라는 전시타이틀로 함축된다”라고 말했다.

 

 

Kiwoun SHIN_Missing time never exist_News becomes entertaiment-1_2009

 

 

 

 

■ 삼성전자미디어아트전 참여작가 명단: 총 16명

박제성(Je Baak), 차오 페이(Cao Fei), 최선명(Sun-Myoung Choi), 숀 글래드웰 (Shaun Gladwell), 전준호(Jeon Joonho), 정연두(Yeondoo Jung), 김수자(Kimsooja), 이혜림(Hye Rim Lee), 이이남(Lee Lee Nam), 이용백(Yong-Baek Lee), 박준범(Junebum Park), 로빈 로드 (Robin Rhode), 찰스 샌디슨 (Charles Sandison), 신기운(Kiwoun Shin), 츠광유(Tsui  Kuang-yu), 빌 비올라(Bill Viola)

 

 

 

vol.20110829-삼성미디어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