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연희 展

 

"분열과 응집의 시선"

 

 

꿈꾸는 나무 1_165x85cm_mixed media_2011

 

 

갤러리 라메르 제1전시실

 

2011. 4. 20(수) ▶ 2011. 4. 26(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3F | 02-730-5454

 

www.galleryLAMER.com

 

 

오래된 연못가1_mixed media_2011

 

 

파편적인 현대사회에 대한 일침

작가는 예술적 비판과 성찰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명과 물질적 욕망을 조망한다. 또한 정신없이 변화해 가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실존적 소외와 불안을 드러내려고 했다. 조각난 인간의 갈등과 문제들은 우리가 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야 할 당연한 과제이고 현대 인간의 모습임을 형상화 하였다.

 

 

내 안에 너 있다_mixed media_2011

 

 

작가노트

물질 문명 사회의 지식 정보망(인터넷)을 비유하는 분열의 선들을 즉물적 자발성을 아크릴 미디엄으로 표현했다. 동시에 우주적 생명의 갈증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인간욕망의 불만의식과 소외를 표현하기도 하는 균열된 각 조각들의 개체성을 인간을 닮은 거대한 나무로 형상화 했다. 분열과 고립의 파편들을 아름다운 색조각들로 응집시켜 표현했으며 이 세계를 유기적 생명체로 인식해야 함을 노래하고 싶다.

홍익대 미술대학원(회화전공) 석사과정

 

 

 

 

■ 방연희

 

개인전 및 부스전 6회  | COEX | 인사아트프라자 | 동이갤러리 | 베를린 | 심양 | 메트로미술관

 

3인전  | 남산시립미술관

 

단체전  | 아시아미술초대전 | M전 | 한여름밤의 꿈 | 등 50회

 

수상  | 2008  중국국제예술박람회작가상 은상 | 제2회신상미술대전 특별상 | 2007  제30회한국문화미술대전 은상 | 2006  제29회한국문화미술대전 동상 | 2004  제38회국제문화미술대전 특선등 다수

 

 

 

vol.20110420-방연희 展